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5월 11일] 나는 상업에 종사하고 있는 데, 법을 실증하는 이 몇 년 동안 나처럼 장사하고 있는 대다수 사람들에게는 이미 진상을 알렸다. 그 뿐만 아니라 물건을 사러 온 손님들에게도 각각 그들의 상황에 따라 부동한 방식으로 진상을 알리면서 진상자료도 나눠 주었다. 대부분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은 분노하여 흥분하기 일쑤였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은 이미 법을 얻었으며, 어떤 사람은 진상 자료를 받고 내 손을 꼭 잡고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를 연발하였다.
2004년 10월 말, 우리 현의 동수 2명이 북경에서 경찰에 의해 불법적으로 납치 당한 지 불과 한 달도 되지않아 한 수련생이 박해로 세상을 떴다. 다른 동수 3명은 노교소에 잡혀 가고, 또 동수 2명은 현의 구치소에 불법구속 수감되었다. 삽시간에 검은 구름이 우리 현을 뒤덮어 하늘이 무너지는 듯 하였다. 현의 610판공실, 도시, 향진, 촌마다 큰 회의, 작은 회의가 연달아 열리고 대량의 경찰들이 출동하여 밤낮으로 순찰하였다. 향진과 촌의 간부들은 지역별로 매 사람마다 대법제자를 나누어 책임지고 감시하였다. 그리고 일부 백수들을 고용하여 보초를 서면서 감시하였으며, 길에서도 사람마다 대법자료를 지니고 있는지 불법 검문 검색하였다. 공안과 향진의 불법요원들은 사흘이 멀다 하고 대법제자의 집에 와서 소란을 피웠다. 어떤 불법요원들은 자신의 명리를 얻기 위해 대법제자에게 연공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쓰지 않으면 노교를 보낸다고 위협을 하였으며, 심지어 대법제자를 핍박하여 사부님과 대법을 욕하게 하였다. 또 대법제자의 친척, 친구, 이웃들이 놀러왔을 때는 그들도 조사를 받아야 했다. 그 바람에 민심이 뒤숭숭해 졌다.
어느 하루는 경찰들이 내 가게로 찾아와 그들이 왜 왔는지를 말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우선적으로 마음가짐을 깨끗이 하고 정념을 강화하였다. 그리고는 화를 내거나 나무라지 않고, 다만 그들에게 대법제자의 훌륭함과 대법이 전세계에서 널리 전파되는 상황을 말해 주었다. 그리고 강택민 사악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여 해외 여러 나라에서 기소되어 전 세계의 정의적인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리고 또 “현대 인류사회에서 도덕은 급속히 미끄럼질치고 있지만 우리는 파룬궁을 수련하기에 쩐,싼,런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있습니다. 나는 장사를 해도 가짜 물건을 판적이 없으며, 가짜 돈을 받아도 제 스스로 없애버려 손님들과 상인들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우리 나라 헌법에는 공민에게는 종교 신앙의 자유가 있다고 하였고, 공민의 인신자유를 침범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 몇 년 동안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려 한다고 나와 우리 가족은 무고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으로 피해 받은 압력을 당신들은 상상하기도 어려울 겁니다.” 그러자 그들은 “우리도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은 상급 기관의 명령이라 그들이 지시하면 우리는 따라야 합니다. 만약 당신들 때문에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우리는 직업을 잃게 됩니다” 라고 했다. 그들의 말에 나는 “헌법에서 규정하기를 어떠한 조직이나 개인도 헌법을 초월하는 특권을 가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택민을 포함하여 어느 상급기관의 말이라도 헌법보다 우위일 수 없으며, 그 개인의 사사로운 결정이지 그 무슨 법률적인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들의 이 행위를 포함하여 모두 위법인 것으로 성립될 수 없습니다. 당신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나의 정상적인 생활을 교란할 뿐만 아니라 나의 정상적인 장사에도 영향 줍니다” 라고 말했다. 그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서 황급히 “그럼 우리는 이후에 다시는 여기에 오지 않고 당신의 이모네 집에 가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또 “헌법에는 또 규정하기를 공민의 사택을 함부로 침범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자택에 불법적으로 침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인권을 침범하는 것이며 동시에 법을 알면서도 법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당신들이 나에게 한 번씩 올 때마다 곧 나에 대해 한 번 박해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좋은 사람에게 박해했을 경우 하나도 빠뜨림없이 정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련인은 우선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며, 자비로 사람을 대하고 사람을 구도하고 선을 행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으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도 일종 인연인데 당신들과 당신들 가족들의 생명의 영원함을 위하여 나는 당신들에게 이런 것을 반드시 알려주어야 합니다. 당신들이 오직 법륜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기만 하면 꼭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겁니다. 만약 당신들이 진상을 알고도 계속 와서 나를 교란한다면 헌법의 해당 규정에 근거하여 나는 당신들을 기소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들은 돌아가서 잘 생각해 보고 당신들 상급자에게도 알려주십시오”라고 했다. 그들은 내 말에 계면쩍어 하면서 돌아갔다.
이튿날 그들의 상급자 2명이 찾아왔다. 그때 나는 《전법륜》을 집중해서 읽고 있었고, 내 옆에는 한무더기 대법자료도 있었다. 그 중 한 사람이 나를 보고 “당신은 어찌하여 지금도 그 책을 보고 있습니까? 그만 보십시오. 지금도 수련합니까?”라고 했다. 나는 평온하게 “이것은 나의 신앙입니다. 누구도 간섭할 권리가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들은 자료를 가리키며 “이것은 무엇입니까? 저희들에게 보여 주십시오”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당신들에게 보일 필요가 없습니다” 라고 하면서 그 자료들을 나의 서랍 안에 넣었다. 그리고는 “당신들은 왜 왔습니까?” 라고 물으니 “우리는 옷사러 나왔다가 여기를 지나게 되었습니다”라는 답변으로 그들이 나에게 온 뜻을 숨기면서 옷을 만지작거렸다. 내가 “정통한 소식에 의하면 당신들이 요즘에 또 우리를 교란한다고 하던데요.”라고 했더니 그들은 그런 일 없다며 부정하였는데 표정이 이상했다. 내가 또 “당신들의 부하가 이미 왔다 갔습니다.”라고 하자 그들은 한사코 그런 일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런 일 있고 없고는 당신들 마음이 더 잘 알겁니다. 도리는 내가 이미 말했으니까 만약 누가 또 와서 나를 교란한다면 나는 당신들을 포함하여 모두 기소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그들은 내 말을 다 듣고는 황급히 물러갔다.
그들이 돌아간 후 나는 나의 오빠를 찾아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말을 하였다. (나의 오빠는 모 단위의 책임자인데 나중에 들은 말에 의하면 오빠도 나에 대한 감시를 책임졌다고 하였다) 이튿날 이른 아침, 나의 형님이 부랴부랴 우리 집에 와서 “최근에 파룬궁에 대한 탄압이 이렇게 심한데 올케는 아직도 카운터에서 책을 보고 진상자료를 나누어 주다니요……지금 위로부터 규정된 지시로는 파룬궁 전단지 한 장만 발견하면 노교소에 보낸다고 해요. 우리 현에 잇달아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데 올케는 왜 조심하지 않나요? 이제부터는 그 책 보는 것도 걷어치우고 제발 사람들에게 전단지도 나누어 주지 말아요. 잘못하다가는……”라고 하였다. 나는 선의로 형님을 위로해 주었고, 형님이 돌아간 후 가게 카운터에 도착하자 형님이 또 나를 찾아왔다. 형님은 “내가 집에 도착하니까 그이는 출근하지 않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나보고 올케에게 빨리 파룬궁에 관계되는 모든 자료를 옮기도록 알려주라고 하였어요. 사람들이 곧 수색을 시작할 것이라고 하였어요” 라고 했다. 형님이 돌아간 후 나는 대법책과 진상자료를 정리하여 다른 가게에 보관하려고 하였다. (그들은 그전부터 혹시라도 일이 생기면 나를 대신하여 대법책과 자료들을 보관하여 주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나는 즉시 생각을 고쳤다. “이 자료를 이들에게 보관시키면 마음속으로 어느 정도 긴장할 것이고 심지어 나때문에 놀라고 무서워할 수도 있는데, 연공인으로서 먼저 그들을 위해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또 내가 어찌 보통사람에 의해 따라 움직인단 말인가?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마음 하나가 움직이지 않으므로 만 가지 움직임을 제지시킬 수 있다.”라고 말씀하지 않았던가? 나는 정정당당하게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누구도 나를 수색할 자격이 없을뿐만 아니라 수색하여서도 안 되는 것이다” 그 결과 그들은 누구도 찾아오지 않았다.
며칠 후 전에 왔던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매우 기뻐하며 나의 가게에 와서 많은 생활용품을 사 갔다. 후에 다른 한 사람도 나를 신뢰하며 아내를 데리고 나의 가게에 찾아와 일용품을 사가면서 “나는 이젠 당신들을 감시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미 업무를 바꾸었습니다.”라고 했다. 내가 그 사람을 보고 “지난 번에 내가 한 말은 완전히 당신들을 생각하여 한 말입니다”라고 했더니 그는 “저도 다 알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파룬궁 축복카드를 주었는데 그와 아내는 너무나도 기뻐하며 받아가는 것이었다.
멀어져 가는 그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더없는 기쁨과 위안을 느꼈다. 순간 머리 속에는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자비는 천지의 몸마저 녹일 수 있고,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할 수 있도다”。(《홍음(二)법정건곤 (法正乾坤)》)
문장 완성: 2005년 5월 10일
문장 발표: 2005년 5월 11일
문장 갱신: 2005년 5월 11일 00:25:33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5/11/1016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