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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하늘 문)이 열렸다

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5월 14일]나의 손자 량량은 올해 아홉 살인데 99년 7월 20일 전부터 나와 함께 법공부를 하였다. 그러나 그 애의 부모들이 수련을 하지 않았기에 경상적으로 손자를 저지하였으므로 그 애의 표현은 “좋았다, 나빴다” 했다. 그러나 그 애의 천목은 진작부터 열려 가끔씩 나에게 자신이 보았거나 혹은 꿈 속에서 본 광경을 나에게 알려 주곤 하였다.
(우리들로 말하면 아주 신기한 일을 그는 도리어 아주 보통스러운 일로 여겨 그다지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바싹 들이대며 물어보면 그 애는 모두 잊어버렸다고 한다.) 예를 들면 그 애가 서너 살쯤 될 때 나에게 “할머니, 나의 꿈에 사부님께서 나를 연화좌(莲花座)위에 안아 올려 놓았는데 내가 주르르 미끌어져 떨어져 사부님께서 또 나를 안아서 올려 놓면 또 주르르 떨어 졌어요.”라고 했다. 내가 그 애에게 《네가 어찌하여 떨어졌는지 아느냐?》고 물었더니 그 애는 자신이 수련을 잘 하지 못해 그 자리에 앉아 있을수 없다고 했다.

2005년 2월 15일, 량량은 저녁 10시가 되어서야 잠이 들었다. 이튿날 아침 9시 50분에야 깨난 그 애는 일어나자마자 나를 불렀다. “할머니, 빨리 오세요, 엊저녁에 제가 꿈을 꾸었는데 꿈 속에서 맑고도 고요한 큰 강을 보았는데, 그 위에는 다리가 하나 놓여져 있었어요. 그 다리는 직접 하늘과 통하였고 투명했어요. 속인들은 보지 못하지만 우리 둘만은 볼 수 있었어요. 나와 할머니는 그 다리 위를 걸었어요. 강변에 있던 한 사람이 ‘저걸 보게, 저 두사람이 어떻게 물 위에서 걷고 있는 것일가?’라고 말했어요. 다른 사람들도 서로 말하며 지켜 보다가 ‘저 두 사람이 물 위에서 걸을 수 있는 것은 물 위에 꼭 다리가 있을걸세, 우리도 올라가 보세’라고 했어요. 우리 둘은 그 위에서 그 정경을 보고 있었어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올라왔는데 그 속에는 마귀두목( 짱××)도 있었어요. 그들이 강 중간에 까지 오자 다리가 위로 불거지더니 중간이 뚝 하고 끊어졌어요. 삽시간에 그 한무리 사람들은 모두 강물에 빠지고 맑고 푸르던 강물이 삽시간에 시꺼먼 물로 변하였고 그 사람들은 꺼먼 물에 용해되고 말았어요. 온 강물은 혼탁하기 그지 없었어요.”

량량은 또 “나는 또 천문이 열린 것을 보았어요. 천국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어요! 모든 신선들이 전부 나왔고 사부님께서는 그 중간에 서 계셨어요. 신선들은 사부님의 옷과 같은 옷을 입었는데 모두 금빛찬란했어요. 거기에는 예수도 있었어요.”(나는 이 문제를 동수와 물어 본 적이 있다. 그 애가 어떻게 누가 예수인가를 알 수 있는가? 수련생이 말하기를 오직 우리 인류 이 공간만이 미혹되어 서로간에 누가 누구인지를 모르고 서로 간의 인연관계를 모르지만 높은 층차에 올라 가면 일체가 모두 명백할 것이라고 했다.)

량량은 한 신선이 “인류가 먹고 마시며 향수를 누리던 때는 이미 결속되었다.”라고 말하는것을 들었다고 했다. 신선은 또 아래에 있는 뭇사람들을 보고 “너희들은 어찌하여 일찌기 대법을 배우지 않았느냐? 지금 너희들은 하늘 위의 진실한 정경을 보았느냐? ”라고 말했다고 하였다. 량량은 또 “부처님의 말씀이 끝나자 땅이 갈라지면서 대법을 파괴하던 사람들과 대법을 반대하던 사람들을 모두 지옥으로 떨어졌어요. 죽어가는 사람들의 몸에서는 검은 연기가 솟아올라왔고 삽시간에 광풍이 휘몰아치고 나무가 끊어지면서 사람들은 대풍에 휘몰려가며 혼란하기 그지 없었어요. 광풍이 한참 불고나서 하늘이 차차 맑아지기 시작했고 공기도 청신해지더니 화사한 날씨로 변하였어요. 이때 법륜대법 제자들은 모두 함께 하늘로 날아 올라 갔어요. 대법제자들은 모두 수련하여 원만했어요. 아래에 있는 꼬마제자들은 사람마다 손에 라는 작은 깃발을 들고 라는 대형(队形)을 이루어서는 라는 노래를 부르며 날아 올라가는 노제자들과 손 흔들며 작별하였어요. 꼬마제자들은 노제자(할아버지,할머니,외할머니…)들에게 ‘노제자들이 법을 학습하고 우리 꼬마제자들을 인도하였기에 대법을 얻게 되었습니다.”라고 감사를 드렸고, “우리들은 다음 한 패의 정영(精英)입니다.”라고 했어요. 그런 후에 천문이 닫기었어요. 두 쪽의 문이 닫기더니 곧 파룬으로 되었어요. 아름답기 그지 없었어요. 남은 사람들은 땅이 꺼지게 한숨을 쉬며, ‘애초에 우리도 대법을 학습했더라면 좋았을텐데…’라고 후회를 했고 대법을 믿지 않던 사람들은 더욱 후회막심해 했어요.”라고 했다.

량량은 꿈이야기를 다 하고 나서 아주 즐거워 했는데 웃는 모습은 그렇게 진실하였다. 그 순결한 동심은 마치 만질 수도 있는 것처럼 너무나도 귀여웠다. 그 애는 “할머니, 천국은 정말 너무나도 아름다워요.”라고 했다. 그는 깡충 뛰면서 “나는 정말 지금이라도 천국으로 날아 가고 싶어요!”라고 말하다가 나중에는 나한테 이렇게 묻는 것이었다. “할머니 말해보세요, 제가 본 것이 법정인간(法正人间) 때가 아니예요?”

문장 완성: 2005년 5월 13일
문장 발표: 2005년 5월 14일
문장 갱신: 2005년 5월 14일 02:52:55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5/14/1017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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