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4월 29일】
원고를 송고(送稿)한 동수의 말 : 이 수련생이 매일 『전법륜』을 하루에 한 번씩 통독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내가 다른 동수와 이 일을 말할 때면 동수들은 모두 놀라움을 느꼈는데, 시간을 충분히 이용하는데 놀라고 법의 위력에 놀랐다. 나는 이 대법제자가 매일 출근해서 일을 해야할 뿐만 아니라 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위해 식사를 준비해야 하며 집안 일 등등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즉, 쓸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으며 게다가 평온하게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대량으로 하면서도, 매일 『전법륜』을 한 번씩 통독함을 알고 있다. 이 수련생은 저녁 시간을 충분히 이용하여 피곤함을 돌파하고 법학습을 하면 할수록 정신이 난다고 한다. 이에 그것을 글로 써내면 동수들을 격려하고 대법에 동화되는데 더욱 정진하며 모두에게 진감(震撼)과 촉진작용이 있을 것이라고 권고했다.
나는 이 대법제자가 말하는 ‘경(敬), 정(靜), 정(淨)’ 3가지가 아주 좋다고 느끼는데, ‘경(敬), 정(靜), 정(淨)’의 상태는 바로 법에 동화되어 반영되어 나온 것이자, 거꾸로 말하자면 또 진정으로 대법에 동화되는 전제이기도 하다. 법학습을 말하자면 떠오르는 것은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破)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한 것을 타파(破)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제거(破除)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堅定)하게 할 수 있다.”(『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이다.
법학습 시간이라는, 이 문제에 관하여 이 대법제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설법 비디오를 11시간 넘게 본다고 해도 하룻밤이 12시간이니 법학습 시간은 역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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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3가지 일을 잘하자면 우선 반드시 법학습을 잘 해야 하며 그렇게 해야만 비로소 세가지 일이 통일적으로 한가지 일처럼 되고, 그렇게 해야만 비로소 ‘정념정행’에 도달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해야만 비로소 정념으로 신(神)의 위엄을 드러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때문에 아무리 바쁘더라도 당신들이 법공부를 할 적에 그 어떤 생각이나 모두 내려놓고 전혀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고 바로 법공부만 하라. 아마 당신이 법공부를 하는 속에서 당신이 사고하는 문제를 모두 당신에게 해결해 주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매 한 글자의 배후에 모두 불도신(佛道神)이 있기 때문이며, 만일 당신이 무엇을 해결하려고 하고 당신이 지금 마침 조급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이라면 그들이 잘 알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한 가지가 있다. 당신은 반드시 얻고자 하는 마음을 품지 말고 법공부를 해야 한다. 여러분은 이미 일찍이 이 문제를 알고 있다. 집착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을 품고 법을 볼 수 없으며 당신은 조용히 보아야 하는데 얻은 효과는 꼭 아주 좋을 것이다. 그러므로 법공부를 할 적에 여러분은 형식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반드시 마음을 내려놓고 보아야 하고 진정으로 가서 배워야 하며 사상이 딴데 가 있어서는 안 된다. 주의력이 분산되기만 하면 헛되게 배운 것과 마찬가지이다. 다른 한 면으로부터 말한다면, 만약 법공부를 할 때 사상이 법에 있지 않는다면 단지 형식적인 문제가 아니라 실제적으로는 법을 배우는 사람이 법에 대하여서도 그리 존경하는 것이 못 되는데 그렇다면 법이 나타나고 우러나올 수 있겠는가?”(『미국 플로리다법회 설법』)
법학습은 반드시 ‘경(敬)’해야 하는데, 가급적 결가부좌를 틀되 만약 감당하기 어려우면 잠시 활동한 후에 다시 결가부좌를 해야 한다. 법학습은 또한 ‘정(靜)’해야 하는데 연공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법학습은 또한 ‘정(淨)’해야 하는데 마음속으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한마음으로 법을 공부해야 하며 만약 집중하지 못하고 생각이 분산되면 곧 소리를 내어 읽거나 큰 소리로 읽되, 마음속으로는 좋건 나쁘건 어떠한 생명이든 상관없이 모두 나와 함께 법학습을 하고 대법에 동화되어야 하며 나를 교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천천히 매우 많은 장애를 돌파하게 되었는바, 피곤이란든가 시간문제 등등이었다. 지금 나는 기본적으로 매일 한 번씩 6시간 정도에 걸쳐『전법륜』을 읽는 것을 보증하고 있다.
대법에 더욱 잘 동화되고 사상에서 편차가 생기지 않으며 정념정행을 유지하기 위하여, 평상시 일을 할 때 정법구결이나 논어 혹은 『홍음』등을 외울 수 있으며 길을 걸을 때나 식사를 할 때, 집안 일을 할 때는 사상을 완전히 법에 통일하고 외울 수도 있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사람이 염불[念佛號]할 때 일심불란(一心不亂)하게 염(念)해야 하는데 마음속으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대뇌의 기타 부분이 염(念)하여 마비됨으로써 아무것도 모르며 일념(一念)이 만념(萬念)을 대체하여, ‘아미타불’의 매 한 글자가 눈앞에 모두 나타나게 된다. 이것이 재주[功夫]가 아닌가?”(『전법륜』)
정말로 이런 상태의 법학습에 도달할 수 있다면 당신은 능히 법에 동화된 위대하고 신성한 위덕(威德)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며, 3가지 일도 자연히 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문장완성 : 2005년 4월 29일
문장발표 : 2005년 4월 29일
문장갱신 : 2005년 4월 2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5/4/29/1007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