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뉴욕 리둥메이(李冬梅)
【명혜망 2005년 4월 25일】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저는 대기원 광고를 모집하면서 얻은 체험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부당한 곳이 있으면 동수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제가 대기원 사업을 시작한 지 1년 8개월이 되었습니다. 번거롭고 바쁜 사업 중에도 저는 사부님의 자비는 어떤 말로도 이루다 표현할 수 없으며 법의 깊이는 헤아릴 수 없이 크다는 것을 더욱더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가 겪은 몇 가지 체험을 여러분과 교류하려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버리고 세인을 구도하는 일을 첫째 빅뉴스로 놓았다.
저는 속인 사회의 여러 가지 사업에 몇 십년동안 종사 해 왔습니다. 미국에 온 뒤 한 상점을 할 때 광고에 계약하라고 하였지만 제 생에 밥을 빌어먹을지언정 그런 것은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적이 있습니다. 이 생각 때문에 저는 대기원 편성 초기에 광고 전문인력이 필요하며, 이것이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꾸물거리면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2년 전 대기원에서 광고계에 인력이 모자라고 인쇄 비용도 모두 동수들이 임금을 절약해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더는 바라만 볼 수 없었습니다. 제가 가서 해야 했는데, 광고를 모집하기 그렇게 어렵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빨리 광고수주 활동에 나섰습니다. 자료를 가지고 상점을 차례로 찾아다녔는 데, 때는 바야흐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었는데 꼬박 3일간 뛰어 다녔습니다. 뉴욕에서 상점을 돌려면 먼 길을 걸어야 할 뿐만 아니라 어떤 곳은 엘리베이트가 없어 계단을 오르내려야 했습니다. 3일간 신문도 많이 돌렸고 명함도 돌렸으며 땀도 많이 흘렸지만 광고에 관한 소식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광고를 따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진상을 알리는 일이나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렇게 저는 제 자신에게 어떤 집착심을 내려 놓아야 하는지 찾아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버려야할 집착심은 내려놓지 못한채 오히려 당연히 해야 할 중요한 일을 포기해 버렸습니다.
후에 법공부를 하면서 제가 광고수주 활동을 견지하지 못한 원인을 깨달았습니다. 첫째, 저는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매체의 중요성을 진정으로 인식하지 못했었고, 둘째, 광고 모집을 간단하게 일로만 생각하고 수련과 연계시키지 못했으며, 셋째, 제가 할 수 있다는 자만심에 차서 이런 신성한 일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찾아낸 후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더욱 많은 세인을 구도하기 위해 꼭 순정한 마음으로 대기원 사업을 잘하리라 결심했습니다.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보면 거짓말의 독해를 많이 받은 사람들은 자료를 잘 받아가지 않고 있는데, 이 신문이 바로 속인 사회 형식에 부합되기에 속인들이 쉽게 진상을 볼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일보(日報)가 설립되기 전날 저녁 저는 대기원 광고소조 회의를 청강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에도 광고 모집을 하러 다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는 홀시할 일이 아니었는데, 매달 엄청난 인쇄 비용이 들어가는데 이 부문에 필요한 사람이 급했습니다. 어려울수록 제가 해야 했습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라, 내가 하고 있는 것은 아주 신성한 일이고 사람을 구하는 일이다’라고 제 자신에게 알려주었습니다. 2003년 7월, 저는 대기원 사업을 전직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만나는 고객마다 구도 대상으로 생각하다
저는 제 자신에게, 제가 고객 앞에 가는 것은 고객에게 대기원시보의 순결한 형상과 대법제자의 자비로운 선념 때문에 가는 것이지, 제 개인의 무엇을 위해서가 아니며 제 일거일동은 장래 대기원이 확대 발전하는 데 아주 큰 영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고객들과 접촉하면서 사람들이 중공의 거짓말에 독해된 정도가 제각기 다른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독해를 심하게 받은 고객을 만날 때 상대는 파룬궁을 쉽게 이야기하지 않기에 저는 대기원의 정체적인 전업성을 수호하기 위하여 대기원 판매 직원인 내가 먼저 파룬궁을 제기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사부님,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제가 그에게 진상을 알리겠습니다.’하고 말씀드립니다. 이럴 때 상대는 갑자기 화제를 파룬궁으로 돌리게 되는데 저도 자연스레 파룬궁을 이야기하게 되고 그가 진상을 알게 합니다. 때론 어떤 고객은 단번에 접수하지 않는데 저는 그와 광고를 계약합니다. 왜냐하면 그가 광고에 실리면 끊임없이 진상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저는 매일 광고를 모집하면서 인연 있는 사람과 고객을 만날 수 있었는데 대부분은 독해를 받은 고객들입니다. 한 번은 체결에 동의한다는 상대의 전화를 받았었는데 무슨 신문인지 똑바로 듣지 못했었는지 제가 찾아 갔을 때 그의 가족 3명이 저를 단번에 에워쌌습니다. 그리고는 당장 집어 삼킬 듯한 사나운 기세로 모두 중공에 대해 요언을 날조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그 자리에 선채 조용히 그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사부님의 가지로 마음속에 끝없는 자비감이 생기면서 그들이 나중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리지 않았고 사악의 선전에 일그러진 얼굴에서 입만 움직이고 있는 것만 보였습니다. 저는 그들의 마음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인내성 있게 그들에게 진상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런 일은 몇 번 생겼습니다. 때론 상가 사무실에 찾아가 대기원이란 말만 꺼내도 마치 동물을 쫓아내듯이 밀려날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제자신이 조롱받았다는 생각보다 그들이 정말 가련해 보였습니다. 나는 밖으로 나오면서 ‘내가 또 올 것이다. 당신들이 대법을 스쳐 지나가지 않고 꼭 구도를 받게 할 것이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많아지자 두려운 마음이 점차 생겼습니다. 방금 광고 수주를 거절당하고 나와 다른 회사에 찾아 갔는데 문을 열자마자 놀라서 본능적으로 뒷걸음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원래 어두운 사무실에 십여 명의 남자들이 서 있었는데 장사를 흥정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금방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이 두려운가 내가 제일 바른데 하는 생각으로 사무실에 들어서자 그들은 나를 삥 둘러싸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예의 바르게 그들에게 대기원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저의 정념이 바른 탓이었는지 그들의 엄숙하던 기색은 보이지 않고 나를 깍듯이 대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세인을 구도하는 마음으로 광고를 싣고자 하는 고객만 만나면 가격 때문에 그를 물러나게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우리는 표준 가격이 있지만 나는 규격과 광고 시간에 그들에게 광고를 낼 수 있게 하였고 우리도 손해 보지 않게 하였습니다. 한 번은 20위안밖에 하지 않는 작은 분류 고객을 만났습니다. 저는 큰 길에 세 번이나 나가서 그를 기다렸는데 날씨가 몹시 추웠고 매 번마다 한 두 시간씩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때 저는 그의 돈 20위안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그가 대기원과 인연을 맺어 생명의 위치를 바로잡게 하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마음속에 불쾌하거나 고생스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오히려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그 후, 정말 인연 있는 고객들을 만났었는데 그들은 모두 『전법륜』을 읽고 있습니다. 한 가지 예만 들겠습니다. 한 번은 학교로 찾아 갔는데 여자 교장선생님이었습니다. 상담하면서 교장 선생님은 4살 때 세례를 받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참 이야기 하다 보니 저는 광고 내는 일을 까맣게 잊어버리고는 처음에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고 기독교의 수난과 예수가 인류에게 한 약속이며 미륵보살이 말법시기에 세간에 내려와 사람을 구도하는 등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당연히 저는 그녀의 접수 능력에 따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처음엔 그녀가 이의를 제기하였으나 나중엔 그녀의 사고가 나를 따라 오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광고 이야기를 하자 그녀는 “당신은 방금 전과 달라졌어요. 방금 전에 당신의 얼굴이 빛났었습니다.”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녀의 요구대로 저는 그녀에게 『전법륜』한 권을 선물하였습니다. 그도 대기원의 광고 고객이 되었구요.
광고 모집을 하다가 거리에서 식사할 때가 있는데 이때 저는 이 기회를 이용하여 주위의 인연 있는 사람들을 스쳐 지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앉는 곳마다 주위에는 꼭 진상을 들으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물론 지하철도 마찬가지였는데 때론 이 기회를 잘 이용하지 못할 때도 있었고 때론 기회를 잘 잡을 때도 있었습니다. 한 번은 빵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몇 십명이 둘러앉아 두 할머니가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 두 분은 옷차림도 아주 정갈했었는데 년령는 77세와 78세 되는 분들이었습니다. 저는 갑자기 그들이 진상을 들으려고 기다린다는 생각이 들어 그들과 파룬궁을 이야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자마자 할머니의 목소리가 한결 높아졌는데 연세에 비해 목소리는 아주 우렁찼는데 모두 중공이 지어낸 거짓말이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 그들의 이야기만 듣고 있었는데 나도 듣고 놀랄 정도였습니다. 나는 자신에게 오늘 진상을 똑바로 알리지 못하면 돌아 갈 수 없다고 알렸습니다. 결국 그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높고 얼마나 사나운지를 막론하고 저는 인내성 있고 참답게 그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저의 목소리가 아주 견정한 탓으로 주위가 조용해지더니 상대방도 조용히 듣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말할수록 목소리가 높아졌었는데 나중엔 그 할머니가 갑자기 “그래요, 중공이 텔레비전에서 상영한 것은 전부 가짜입니다!”하고 말하였습니다. 나는 또 한 번 놀랐습니다. 그녀가 그렇게 큰 소리로 나를 대신해 이야기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나의 정념이 그의 주위를 청리해주었다는 것을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후에 그들은 나에게 연공을 배우겠다고 하기에 나는 만약 행동이 불편하시면 제가 직접 댁에 찾아가 배워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9평』이 나오자 한 학교에서 전화가 왔는데 광고를 중단시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마음이 조급해 졌습니다. 광고비 때문이 아니고 그가 나에게 부탁해 『전법륜』과 연공음악 테이프를 산지 얼마 지나지 않았었고 대기원일보가 시작한 이래 줄곧 우리를 지지해 왔었는데 대기원이 『9평』을 게재하여 광고를 대량으로 수요할 때에 오히려 중단하다니 이 생명은 너무나 아까운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날 만나려던 다른 고객과의 약속시간을 뒤로 미루고 그 학교로 찾아가 그에게 중공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원래 대륙에서 온 그의 비서의 영향을 받은 것이었는데, 나의 설명을 듣고 나서 그는 자신의 생각을 포기했습니다. 어떤 고객에게는 음력설을 쇨 때『전법륜』을 보내주었습니다. 평소에 그들이 『전법륜』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보낸 것인데, 과연 그들은 아주 기뻐하면서 영원히 대기원을 지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부님의 가지와 대기원 전체 임원들의 노력으로 일년 내에 우리는 백 여개의 상점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를 수시로 감수할 수 있었습니다. 뉴욕에서 광고를 모집하려면 매일 많은 길을 걸어야 하는데 만약 몇 곳으로 흩어져 있는 사람과 하루에 만날 예약을 했다면 시간도 긴박하고 또 매우 바삐 뛰어야 합니다. 나는 주소하나를 바삐 써 가지고 보지도 않고 고객을 만나 상담하고는 또 두 번째 주소를 보곤하였습니다. 결국 내가 예약한 몇몇 상점이 뜻밖에 앞뒤 거리에 있어 먼 길을 걷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것은 내가 주소를 적을 때 거리의 원근을 안배하는 사람의 관념이 없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또 한 번은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는데 손에 아주 무거운 짐을 들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큰길을 등진 아파트 5층에 살고 있었습니다. 나는 걷다가는 쉬고 쉬다가는 걸으면서 간신히 아파트 아래층에 도착했는데 방학하고 집에 와있는 아들이 마중 나와 있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내가 오는 줄 알고 마중 나왔지?”하고 묻자 “집에서 숙제를 하다가 갑자기 엄마가 ‘빨리 마중 나와’하는 소리를 듣고 나왔어요.”하는 것이었습니다. 또 한 번은 사무실에 있는데 제 마음은 아주 조용하였습니다. 그런데 나는 땅에 있지 않고 하늘에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래로 내려다보니 대법제자들이 땅에서 세인들을 구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신기한 일들이 많이 나타났지만 여기서 한마디로 개괄하고 싶습니다.“사부님의 자비에, 부처의 은혜는 가없이 넓고 크나이다.”
다른 공간의 교란을 배제하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정법의 길을 견정히 걸어 갈 것입니다. 한 번은 길을 가고 있는데 다른 공간에서 ‘네가 다시 광고 모집하러 가면 사고치게 하겠다’고 떠들어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잇따라 저는 목이 간지러워 기침을 했더니 피를 토해냈습니다. 길가에 마침 쓰레기통이 있어 휴지에 피를 뱉었는데 한 입 또 한 입 모두 빨간 피였습니다. 당시 저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고 피를 보면서 ‘속인들 눈에는 이것이 피지만 대법제자들은 모두 가상이라 여긴다. 이런 가상으로 나를 놀래지 마.’하고 생각하였습니다. 나는 시를 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거늘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으니 정법의 길은 평탄하여라”(『홍음(2)』정념 정행) 반 시간가량 지나 휴지 하나를 다 썼고 피가 멎었습니다. 나의 몸은 불편한 곳이 하나도 없기에 나는 바삐 종이로 피 묻은 종이를 덮어놓고 계속 앞으로 갔습니다.
또 한 번은 약속대로 큰 광고 계약을 맺으러 갈 때였습니다.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버스를 갈아 타러 가고 있었습니다. 온 하늘에 먹장구름이 가득하더니 갑자기 광풍이 몰아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천둥 번개가 치더니 잇따라 귀청을 찢을 듯한 우뢰가 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나는 재빨리 뛰어 갔지만 그 우뢰는 꼭 나만 쫓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발정념을 하면서 속으로 ‘나는 주불의 제자로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 어떤 생명도 나를 막지 못한다. 미래에 생존하려면 반드시“真善忍(쩐싼런)” 에 동화 되어야 한다. 만약 계속 교란한다면 나는 정념을 발하여 너희들을 전부 제거할 것이다.’하고 말하였습니다. 조금 지나자 바람이 멎고 빗발도 가늘어 졌습니다. 한 시간 뒤에 내가 고객에게 갔을 때 옷은 흠뻑 젖어 있었고, 우산도 망가지면 사고 또 망가져 사다보니 우산을 세 개나 바뀌었습니다.
이기적인 사람의 마음이 수련인의 신심을 교란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장시간 일에만 매달려 있다 보니 법공부를 홀시할 때가 있습니다. 날마다 법학습을 하고는 있지만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고 사람의 마음이 생겨나곤 했습니다. 고객들의 쌀쌀한 말을 들을 때면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특히 금방 시작할 때 한 수련생이 나에게 어떤 사람이 “당신이 대기원을 팔아 먹었다.”고 말하더라는 말을 듣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남몰래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모릅니다. 이럴 때면 저는 제 자신을 다그쳐서 법공부를 합니다. 저는 또 제 자신에게 반문합니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너는 누구냐? 법에 동화되는 생명은 자비로운 것이고 사가 없는데 자신을 생각할 수 있단 말인가? 집착이 있기 때문에 교란을 받는 것이다. “수련은 어렵지 아니하나 마음 버리기 어렵노라 많은 집착 언제가서 끊을소냐 고해는 어디까지나 대안 없음을 다 알거늘 의지가 확고하지 못하면 고비는 산과 같으려니 어떻게 속세를 벗어나랴” (『홍음(2)』끊어라) 법리를 깨닫자 저는 다른 분들의 반응에 따라 제 자신의 부족점을 찾았습니다.
안일을 추구하는 사람의 마음을 버리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마련해 주신 수련의 기회를 잘 틀어 쥐어야 합니다. 한 번은 한국 광고회사를 경영하는 한국인을 만났습니다. 나는 매우 즐겁게 그와 예약을 하고 광고에 관한 자료를 그에게 주었는데 그에 대한 기대가 컸었습니다. 그러나 후에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전화로 문의해보니 그는 약간 귀찮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일에서 저는 또 제 자신의 집착을 보아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은 다 우리의 수련과 관련되기에 속인에게 의뢰하는 것은 곧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들을 제도하시고 계십니다. 이 길은 우리 자신이 걸어가야 하며 우리 자신이 직접 앞에 놓여 진 장애를 제거해야 합니다. 오직 우리의 마음이 바르고 생각이 바르다면 이런 장애는 법의 위력에 자동적으로 해체될 것입니다.
제 자신을 실증하는 사심을 버리고 대기원 정체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두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첫째, 대기원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저는 줄곧 단독 싸움을 벌였고 광고 모집 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계약서를 교부하거나 자료를 찾으러 가는 외에는 사무실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광고 일이 끝나 시간이 조금 남으면 저는 곧 혹형 전시하는 곳으로 가 자료를 배포하면서 사무실의 사업이 자료를 배포하는 일보다 세인을 구도하는 작용이 크지 못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둘째, 게재된 광고가 한동안 섞이는 경우(出錯率)가 있어서 때론 새 광고가 며칠간 잘못된 곳이 있었습니다. 처음 오류를 발견했을 때 몇 마디 원망의 소리를 했습니다. 주로 저와 고객이 무엇을 약속했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면 고객은 제가 거짓말을 했다고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원망하고 난 뒤에는 제 심성을 잘 장악하지 못했다고 후회하였습니다. 저는 자신에게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더라도 다시는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결국 이튿날 또 틀린 곳이 나타났고 비록 원망하지는 않았지만 연이어 네 번이나 거듭 나타났습니다. 법학습을 하면서 저는 위에서 말한 두 가지 경우는 모두 확실히 낡은 세력이 틈을 탄 것임을 인식하였습니다. 일이 발생하면 저는 정체에서 생각해 보지 않고 오히려 개인 수련 각도에서 문제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우선 낡은 세력의 교란을 제거하고 부정해 버려야 합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제 자신의 집착심을 찾아보니 실상 이 마음은 이기적이었습니다. 입으로는 세인을 구도한다고 하지만 마음 속엔 아직 자신을 집착하고 있었으니 이것은 사부님께서 정법시기 대법제자들에게 하신 요구와 정반대되지 않은가. 저는 내심 깊은 곳에 숨어 있던 그 사심을 똑똑히 보아냈습니다. 낡은 세력의 모든 것, 그의 근본은 모두 이기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심을 없애버려야 할뿐만 아니라 그림자도 남아 있게 해서는 안 됩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문제를 볼 때 응당 전체적으로 보아야 하며 여러분들과 함께 대기원의 사업을 잘해야 하며 오래고 먼 이전에 한 약속과 중대한 사명을 공동으로 완수해야 합니다.
『9평』이 세상에 알려지자 정법의 천상이 또 다른 새로운 단계에로 진입했음을 알려줍니다. 세인을 구도하는 시간이 긴박합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정법 과정을 바싹 따라야 하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을 바르게 깨달아야 하며 자신의 심층에서 공산당 사악한 영의 여독을 제거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유심히 관찰해보면 자신의 행동과 사상 중에 모두 당 문화를 반영하는 것들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법제자로서 공산당 사악한 영의 유독을 깨끗이 제거할수록 우리의 온몸과 마음이 법에 용해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 일분 일초를 아껴 써야 합니다. 이것은 우주의 오래전에 이미 안배해 놓은 것이고 높은 신들이 우리에게 준 영예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중대하고 신성한 것으로 정법시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대로 매 한 발자국을 바로 내디딜 수 있느냐 없느냐하는 것은 미래 우주의 영구함과 관계됩니다. 매 하나의 사람의 마음은 우리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데 장애입니다. 그것은 매우 이기적이고 우주의 “眞善忍(쩐싼런)” 특성과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길이 아무리 멀다 해도 저는 마음 속으로 항상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는’ 견정한 신념을 가강하고 사심이 없고 자아가 없는 정법대각자로 수련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장 완성: 2005년 4월 24일
문장 발표: 2005년 4월 25일
문장 수정: 2005년 4월 25일 07: 52:06
문장 위치: 【2005년 뉴욕 국제법회 교류 원고】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4/25/1004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