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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후의 사색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4월 3일】그동안 줄곧 순조롭게 진상을 해 왔었는데 최근 들어 ‘위기’를 만났다. 한 학부형이 나에게 진상을 들었던 학생이 대법을 배운다고 의심하여 반주임과 교장, 서기에게 차례로 전화를 걸어 학교에 사실여부를 조사 해 달라고 요구한 것이었다.

그날 저녁, 교장과 서기가 그 학생을 찾아 면담을 했는데, 뒷 날 아침 학생 3명이 우리집으로 와서 나에게 그 일을 알려 주었다. 사실 전날 저녁에 나는 이미 알고 있었는데 교장과 서기가 거리에서 남편을 불러 상황을 알리는 바람에 남편은 나를 심하게 나무라면서 후과가 무서운 말을 많이 했다. 집으로 온 학생이 말하기를 사무실에 들어서자 머리가 아주 어지러웠는데 교장과 서기가 그 학생에게 사실을 말하기를 요구했다고 한다. 당시 학생의 머리는 텅 비었으며 교실로 돌아오자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힉생은 내가 그에게 알려준 정법구결을 기억하고 묵념했다고 하였다. 교장과 서기는 학생에게서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나는 매우 차분했으며 발정념을 가강하여 악을 제거하였다. 며칠이 지나도 교장과 서기는 나를 찾지 않았다. 나는 이번의 시끄러움이 지나갔다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이튿날 정오가 되자 학생 두 명이 급하게 나에게로 달려오더니 문제가 심각해 졌다는 것이었다. 외지에서 일하는 아버지가 그에게 대법을 배운다고 하면서 (사실 이 학생은 배우지 않았으며 다만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 뿐이다), 선생이 배워 준 것인지 의심하면서 또 학교 측에 원만한 답변을 요구했다는 것이었다. 만약 원만한 답을 주지 못하면 그가 쓴 편지를 교육위원회에 보내겠다고 하면서 (편지 속에는 선생님으로부터 대법진상을 들었다고 쓰여있다) 내가 해고 당해도 상관 없다고 하는 것이었다.

학생은 다급해져 어쩔줄 몰라 했다. 내가 들어도 아주 엄중한 상황이었지만 도리어 아주 차분해 졌으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모순에 봉착했을 때 둘러서 가지 말아야 한다고 하신 법리가 생각났다.(원래 말씀이 아님) 나는 학생에게 내가 너의 아버지께 전화를 하겠다고 하며 안심시켰다. 그리고는 한편으로는 정념을 내보내고 다른 한 면으로는 사부님께 가지해 주시기를 청했다.

그런 다음에 학생의 부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그동안 많은 거짓말을 들었기에 아이가 대법을 배우게 되면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 되어서 그러는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파룬궁’의 진상을 이야기 해 준 것은 다름이 아니고 학생들에게 머리로 사고하는 것을 배워야지 여론의 선전을 쉽게 믿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 이야기 한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그리고는 역사적으로 이러한 교훈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나는 그에게 역사적으로 아주 많은 정치운동의 대부분은 억울하게 잘못된 안건들이 많으며 바로 사람을 해치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 그렇게 되면 결국 나라가 재난을 입게 되고 인민이 불행을 당하게 된다는 것도 이야기 해 주었다. 나는 또 그에게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진,선,인’에 따라서 행하기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또 ‘진,선,인’에 내포된 뜻을 알려 주었고, 만일 사람마다 해낼 수 있다면 이 사회는 꼭 아름다워질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리고는 그에게 “당신의 아이는 대법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학교 공부하기에도 바쁘고 또 박해도 그렇게 심하기 때문에 감히 배우지는 못합니다. 당신의 아이는 표현이 아주 좋습니다. 학업에도 노력할 뿐만 아니라 인품도 좋고 매우 선량합니다. 현시대에서 아주 보기드문 아이입니다” 라고 말해 주었다.

그랬더니 그는 작년 겨울부터 아이가 늘 “파룬궁은 좋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편지에도 그 말을 계속 쓴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가 파룬궁을 배우게 되면 문제가 생길 것 같아 매우 조급해 하길래 나는 어쩔 도리가 없어 아이는 배우지 않고 있으니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시름을 놓겠다고 하는 것이었다.(실제로 내가 이것만 말한 것은 그리 바르지 못하다. 왜냐하면 대법을 배운 생명이야 말로 진정한 생명의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차례 ‘위기’는 지나갔다. 사악이 창궐하던 때에 어느 학부형이 나를 610에 신고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정념이 강했고 사부님께서 가호하셨기에 위험했던 상황이 평온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그 일이 있은 뒤 왜 갑자기 나에게 이런 시끄러운 일이 생겼을까. 이것은 나에게 큰 누락이 있어 사악이 이 틈을 타고 들어와 나를 교란하여 박해하려고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에 사부님께서 꿈과 현실 중의 일로 나를 깨우쳐 주셨지만, 중시를 하지 않았기에 이런 시끄러운 일을 불러 들일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주요하게 아래와 같은 누락이 있었다.

1,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 시 상태가 좋지 않았다

사부님의 정법 노정은 공산당의 사악한 영을 제거하는 데까지 추진되어 갔다. 대법제자들은 정법 노정을 바싹 따라서 악당의 사악한 본질을 폭로하며, 세인을 도와 악당의 조직에서 퇴출하게 하여 짐승의 흔적을 지워버리도록 해야 한다. 나는 이것이 매우 긴박함을 알고 있었기에 줄곧 강의할 때 공산당의 사악한 영의 본질을 폭로하는 내용을 결합하고 있었으나, 세인들에게 악한 공산당 조직에서 퇴출하게 하는 국면을 깨뜨리지 못하고 있어서 효과가 좋지 못하였다. 마음은 급하고 정신은 산란하다보니 법공부를 할 때에도 마음이 조용하지 못했고, 발정념도 마음이 조용하지 못하였으며, 연공도 잘 견지하지 못했다.

2, 집착심이 일어나 빈틈이 크게 보였다

그동안 진상하는 것이 줄곧 순조로웠기에 환희심, 현시심이 일어나 동수들과 교류 할 때도 그 표현이 있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는 시도 때도 없이 나는 정념이 강하고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스스로 나를 칭찬하면서 나 혼자밖에 없는 척 한적도 있다. 만일 대법의 위력이 없고 사부님의 가호가 없었다면 나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잊어 버렸다. “ 수련은 자기한테 달렸고 공은 사부님께 있다” 우리는 다만 하려는 염원뿐이며 사실 일체는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고 계시는 것이다.

3, 진상을 함에 있어서 이지적이지 못했다

학생들이 대법진상을 알게 하기 위하여 나는 부동한 각도에서 말하면서 어떤 때엔 너무 높게 말했다. 비록 절대 다수의 학생들이 알아 듣지만 그러나 너무 명백하게 말하고는 했다. 특히 대법을 반대하는 자에 대한 후과에 대해서도 말이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은 친척 친구들이 알게 하기 위하여 전달할 때 선생님이 말씀했다고 하면서 말한다. 그래서 바로 위에서 말한 그 학생처럼 어떤 학부형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4, 근본적인 집착 ‘자아’

나자신에게 존재하는 많은 집착들 중 나의 제일 근본적인 집착이 바로 ‘자아’ 이고, 그 뿌리는 여전히 하나의 ‘사(私)’이다. 순조롭게 잘하면 나 스스로 잘했다고 여기면서, 순조롭지 못하면 짜증나 했다. 표면적으로는 세인의 구도를 위해 조급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자기를 내려놓지 못했다. 비록 이 마음이 아주 깊이 숨어 있지만 말이다.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자기를 실증하는 것이었다. 내가 무엇을 했는가? 그렇게 잘한 동수들과 비한다면 나는 천리도 더 떨어져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의 인식을 써낸 것은 나와 비슷한 상태에 있는 동수들과 교류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빨리 보따리를 벗어 버리고 가벼운 몸으로 전진하여야 한다. 정념 정행하면서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조사정법의 길을 원만할 때까지 줄곧 바르게 잘 걸어야 한다.

문장완성: 2005년 04월 02일
문장발표: 2005년 04월 03일
문장갱신: 2005년 04월 03일05:13:36
문장분류:[법리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4/3/987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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