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중국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3월14일】나는 군관학교에서 강의할 때 파룬궁의 진상을 낱낱이 알리며 정면으로 대법을 선전하였는 데, 이미 몇 십차례에 걸쳐서 이렇게 하고 있다. 작년 첫 학기 강의할 때도 계획적으로 1천명 가량에게 수업하는 학과 내용 중에 진상을 알리는 비중을 높여서 말했다. 즉, 공자나 굴원에 대한 강의를 할 때 아주 상세히 진상을 알렸다.
슬라이드 형식으로 사마천, 악비, 담사동, 장지신을 열거하면서 이들은 진정한 애국자였지만 반드시 집권자의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고 설명하였다. 이를 비유해서 말하자면 일부 집권자들은 눈사람이고 사마천, 악비, 담사동, 장지신 등 이 사람들은 오히려 태양이라, 눈사람은 오히려 태양의 죄악이 극히 크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우리 나라의 현실 속에도 각종 탐관오리의 배후에는 모두 최고의 보호막이 있다는 설명으로 이어갔다. 그렇다면 최고층 중에는 눈사람이 존재하고 있는데, 그들은 매스컴을 이용하여 어느 누군가의 죄악이 극대하다고 들볶고 있는 바, 이 문제에 대해 우리가 깊이 사색해 볼 만한 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의하면서, 이어서 나는 제 3자의 신분으로 파룬궁의 진상을 생도들에게 알렸다. 톈안먼분신자살 의문사건, 파룬따파가 널리 알려진 정황, 중국에서 박해당한 사례 등등을 이야기 할 때, 학생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정신을 집중하여 듣는 것이었다.
군관학교에는 예술학과가 있지만 몇 십년 동안 공산당의 교육은 학생들에게 중화문명의 근본이 무엇인지를 모르게 하였다. 즉 전통문화를 박대하면서 예술의 혼이 담겨있는 유, 불, 도의 사상을 모르게 하였다. 그래서 나는 『매화시』전 6절을 방송하면서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주의를 충분히 일으켰다. 내가 교사들의 휴게소에 들어갔을 때 나와 전혀 대화를 나누지 않았던 한 교사는 십여분간 나와 대화를 하였다. 또 교실에 돌아오자 학생들은 화면을 주시하고 『매화시』를 가만히 보고 있었다. 내가 쉬고있는 틈을 타서 그들은 나의 호주머니에서 VCD를 꺼내 스스로 돌려서는 보고 있다가 내가 교실에 들어서자 70, 80명이 제발 끄지 말아 달라고 애원하는 것이었다. 나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그들이 파룬궁의 진상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70, 80명 되는 군교 학생들은 진지하게 보았는데, 방과 후 일부 학생들은 copy를 하기도 하면서 시의 의미를 받아들이기 아주 쉽다고 하였다. 이전에도 그들은 『매화시』로부터 중국의 전통사상을 알고 싶어하였다. 이것이 바로 지금 모든 대학생들이 처해있는 곤혹스런 상황이다.
오후에 나는 다른 반에 가서 마르크스 철학을 수업해야 했는데 그 때 나는 여전히 군복을 입고 있었다. 우선 학생들에게 질문 한 가지를 했다. “학생들, 장(江)XX은 외국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였다. 나는 젊었을 때 공산주의가 아주 빨리 실현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는 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여러분들은 공산주의가 실현된다고 생각하는가?” 나의 질문에 한 학생이 “저는 공산주의가 실현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실현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실현될 수 없습니다!”라고 답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모두를 향해 “너희들도 이와 같은 생각이니?”라고 다시 물었다. 그랬더니 모두 기세 높여 “예!_”하고 대답했다. 내가 이러한 학생들만 보아도 공산당의 그 수작이 먹혀 들어가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나는 그들의 요구에 따라 『매화시』의 마지막 4절을 다시 한 번 방영하였다. 그리고 또 일부 진상VCD도 틀었다. 수업이 끝난 후 일부 학생들은 철학이 원래 이렇게 재밌는 것이구나라고 하였다.
또 한 번 강좌를 열었을 때 학생들은 솔직하게 “아주 답답하게 삽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들의 마음을 털어놓는 것이었다. 무의식 중에 나는 또 진상을 알릴 기회가 온 것을 알고는 “너희들은 복있게 살고 있으면서도 복인 줄 모르고 있다. 내가 가르치던 한 학생은 지금 감옥에 들어가 있는데,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가끔 5일 동안 밤낮으로 잠을 못자게 하여 잠을 자지 못한다. 그런데 너희들은 무슨 답답할 것이 있니? 아마도 자유롭지 못한 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있을 것이다.”는 말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파룬궁의 진상을 말해 주었다.
가끔 학생들이 나를 찾아와 속앳말을 했으며, 나는 그들이『풍우천지행』을 다 볼 수 있도록 지켜주기도 했다. 일부 학생은 보고서 또 VCD와 서적을 요구하였다. 기독교를 믿는 한 산둥학생은 감탄을 하면서 “정말로 이에 대해 논문을 쓰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발표할 수 없습니다… …”
구정 4일 째 되던 날 한 친구가 홍콩부대에서 고향으로 돌아와 말하기를, 후진타오가 남방 어느 부대회의에서 중국의 사상정치 공작은 실패하여 쿠바, 조선과 비길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알렸다. 이는 나로 하여금 작년 구정전에 한 선생님이 교무실에서 입당 신청서를 쓰고 있는 것을 보고 곁에 있던 한 선생님이 그녀의 어깨를 툭 치면서 이렇게 말했었다. “왜, 공산비적에 가입하려구?” 그리고 당교에서 온 한 노교사는 늘 지금 사회는 봉건사회주의이며, 당과(黨課)수업을 할 때 부패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수업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탄하였다. 이것은 사상정치통제를 강화할 문제가 아니라 감히 현실을 정시(正視)하여 즉시 진상을 알게 됨으로 인해 조성된 것이다.
문장완성:2005년 03월 13일
문장발표:2005년 03월 14일
문장갱신:2005년 03월 14일 01:51:15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3/14/9728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