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파룬궁수련생
[명혜망 2005년 3월 3일] 공산당의 황당한 거짓말이 그처럼 많은 세인들을 기만할 수 있는 것은 낡은 세력의 조종, 사령(邪灵)의 훼방과 갈라놓을 수 없다. 다만 속인 중의 몇 몇 소위 선전전문가에 의거하여서는 해낼 수 없음을 지금에 와서 세인들은 모두 깨닫고 있다. 그러나 일부분의 사람들은 의연히 기만 속에 있는데, 오직 우리가 정념이 충족하고 방법이 실정에 맞기만 하다면, 가짜 선전은 마치 한 층의 창호지처럼 한번 건드리기만 해도 곧 찢어질 것이다. 나는 자신이 진상을 말할 때 늘 부딪치게 되는 문제 즉, 의도적으로 왜곡되고 변이된 관념을 써내어 여러분들의 고견을 들으려고 한다.
1. 당과 국가를 동등하게 운운해서는 안 된다. 간신(奸臣)이 정권을 잡고, 소인이 권력을 독점하여 국가의 정권을 찬탈하였음에도, 자신들의 깡패행위를 국가의 행위로 밀어 붙여 강요하였다. 그리하여 속인들은 쉽게 분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국가’에서 파룬궁을 진압한다고 여기는데, 어떤 대법제자들은 진상을 말할 때 역시 당과 국가를 똑같이 취급한다. 이는 역사상에서 볼 때, 간신(奸臣)이 정권을 잡고는 사적인 목적에 도달하기 위하여 가짜로 조정의 명의를 빌었던 것과 매우 비슷하다. 해외 민주국가는 중대한 국가대사에 직면하면 전 국민이 공동으로 결정하는데, 전 국민이 투표로 선택, 결정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전 국민의 보통 선거에 의하여 선출된 관원들이 투표하는 것으로 결단을 내린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국가행위이다. 그러나 중국의 민중 어느 누가 “장”을 주석으로 선거했는가? 누가 파룬궁을 진압하는 데 투표했는가? 국가헌법이 규정한 신앙의 자유는 어디로 갔는가? 국가헌법을 위반하는 행위가 어찌 국가의 행위라 할 수 있는가? 당시 그 어떤 사법절차도 없이 국가주석 류소치(刘少奇), 원수 펑더화이 (彭德怀), 허룽(贺龙)등 사람들을 박해하여 죽게 했는데 이 역시 국가행위인가? 그 어떤 사법절차도 없이 XX당의 전(前)총서기 자오쯔양(赵紫阳)의 인신자유를 16년이나 박탈했는데 이것도 국가행위인가?
2. 음험하게 인민의 명의를 도용(盗用 ) 하다. 중국의 많은 곳에서 ‘인민’이란 두 글자를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인민은행, 인민해방군, 인민··· 매우 많다. 그러나 XX당은 인민을 무엇으로 여기는가? 나는 일부 노병(老兵) 들로부터 그들이 그 당시 군인이 되어 싸우게 된 과정을 자세히 들었던 적이 있다. 우선 “공작조(工作组)” 가 그들의 마을을 에워싼다. 저녁에도 보초를 서는 사람이 있어서 남자청년들이 마을을 떠나지 못하게 한다. 후에 그들을 협박하여(군인이 되는 과정은 각기 부동하다. 대다수가 위협, 강박으로서 표면상으로는 극히 허위적이어서 마치 자원한 것처럼 하는데, 이는 깡패들의 수단이다) 협박하여 지주 집으로 가 회의를 소집하도록 한다(지주 집은 크기에). 젊은이들더러 군인이 되라고 하면 누구도 가지 않겠다고 한다. 공작조는 온건한 방법으로는 안 되니 강경함을 사용한다. 어느 한 청년이 머리를 긁적거리자 공작원이 곧 “어느 집의 젊은이입니까? 납득되었구만, 빨리 이름을 쓰시오”라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의 이름을 써놓는다. 현장의 분위기는 매우 공포스럽다. 마음속으로는 싫어도 감히 말하지 못한다. 공작원은 또 멋대로 어느 한 청년을 가리키면서 “ 이 분은 어느 집 젊은이인가? 역시 납득되었구만, 깨달음이 얼마나 높습니까? 빨리 이름을 써넣으시오” 라고 말한다. 바로 이렇게 한 방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이름을 써 넣었고,바로 이렇게 군인이 되어 전선으로 출동한다. 전선에는 사람이 급히 필요하므로 이런 신병들은 정규적인 훈련도 할 사이 없이 전쟁터로 끌려 나간다. 미국인들은 국민당으로 하여금 일본을 쳐부수도록 하기 위하여 가장 선진적인 무기를 주었고 엄격한 훈련을 시켰다. 당시 XX당의 무기장비는 매우 부족하였고 대다수는 또한 신병이었으며 실력 역시 매우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XX당은 어떻게 싸워서 이길 수 있었는가? 한 노병이 진실하게 그 속의 비밀을 그려내었다. “적들이 탄알을 다 써버리면 곧 우리가 이기는 거죠.” 견고한 바리케이트[防御工事]와 맹렬한 포화에 직면한 상태에서, 비행기도 없고 중형무기(重型武器)조차 극히 적은 XX당 군대는, 다만 한패 또 한패의 군인들을 위로 돌진하게 한다. 돌진하지 않는 자는 총살해 버린다. 그러니 결국 거대한 목숨을 잃어 소위 승리를 맞바꾸어 왔다. 피가 흘러 강이 되었으나 조금도 아까와 하지 않았는데, 죽는 사람은 모두 인민 백성이 아닌가! 이 시기에 XX당은 인민을 폭탄, 총알받이로 간주하면서도 선전할 때는, 자신들이 민심을 얻어 인민의지지 하에 승리를 취득했다고 말한다.
건국전후 공산당은 지주, 부농을 족쳤는데, 생각해보면 지주, 부농은 비록 농민중의 극히 일부지만 그들 역시 ‘인민’인 것이다. 그렇다면 XX당은 인민을 족친 것이 아닌가. 도시에 진입한[進城]후 도시에 있는 부유한 사람들, 상공업자를 족쳤는데 그들도 인민이 아닌가. 그들을 자산계급으로 구분하였다하여 인민이 아니란 말인가? 이 역시 인민을 족치는 것이 아닌가? 지금 박해를 받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도 인민 중의 일부분이 아닌가? 사악이 선전할 때는 공공연하고 악독하게, 광대한 인민의 요구 하에 비로소 진압한다고 요언을 날조하는바 인민을 진압하면서도 인민의 깃발을 추켜들었다.
3. “당신이 먹고 마시는 것은 모두 당이 준 것이야.” ‘전화공작(转化工作)’을 하는 한 사람이 노발대발하면서 말했다. 나는 노여움으로 반박했다. “당이 준 것이라고? 그것은 나의 노동으로 벌어들인 것입니다. 당은 누구를 의지하여 먹고 삽니까. 세금을 납부하는 사람들에 의해 먹고 사는 겁니다. 내가 바로 세금을 납부하는 사람이요.”
그는 멍해지더니 즉시 표정을 바꾸면서, “인민에게서 가져와서 인민에게 사용하는 것 이지요”라고 말했다. 진상을 말하는 과정에서도 이런 사람이 있다. “먼저 말할 것은 당이 나에게 쓸 수 있는 돈(봉급을 가리킴)을 준다는 것이지요.”라고 한다. 그들은 자신이 노동하고 출근하여 번 돈을 마치 XX당이 공짜로 은혜를 베풀어 준 것처럼 여긴다. XX당이 어디에서 온 돈으로 당신께 월급을 주겠는가. 세금을 바치는 사람들의 돈이 아닌가. 그것들 자신이 일반 백성[老百姓]의 피와 땀에 의해 살아가면서도 고의로 사실을 왜곡하여 먹고 마시는 것을 자기네가 주었다고 말한다. 그들의 지출을 따로 열거하지 않은 채 정부의 지출과 한데 섞어놓고서, 매년마다 사람을 놀라게 하는 거액을 지출한다. 이는 인민들의 무거운[沉重] 부담이자, 국가 경제의 무거운[沉重] 짐이다.
문장완성: 2005년 2월 21일
문장발표: 2005년 3월 3일
문장갱신: 2005년 3월 3일 12:52:36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3/3/9597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