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강서(江苏)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3월 4일]“적게 쉬고 자아 성찰하여 정념을 더하고 부족함 똑똑히 알아 다시 정진하거라”(홍음(2).이지로 각성하라) 자기가 걸어온 길과 마난을 정확히 인식해야만 지금 나아갈 정법의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다. 명혜 문장《장기적으로 감옥에 감금되어 있는 동수들과의 교류》를 읽고 나는 지금까지 나자신이 걸어온 길과 마난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동안 이에 대해 나는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없었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당신들도 ‘자연’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필연’ 이란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실 ‘자연’이란 사람이 우주에 대하여, 생명에 대하여, 물질의 현상에 대하여 해석하지 못하므로 말미암아 스스로 그럴듯 하게 하는 말이다. 그들 역시 그 ‘자연’이란 자체가 무엇인지를 생각하지 못한다. 이런 의식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당신들은 이 일체 시달림(磨難)은 모두 필연적이고 바로 이러하다고 인정하므로, 일종 막가무내한 소극적인 상태가 생기게 된다. 때문에 당신들 사람의 일면은 알아야 한다. 더욱 주요하게는 법을 얻은 그 일면이 똑똑하여야 한다.”(《도법(道法)》)
이 몇 년 사이에 내가 왜 박해를 받았는가에 대해 나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1999년 박해 초기, 나는 압력에 못이겨 사람의 그런 교활한 심리로 소위 회계서라는 보증서를 썼고 일부 대법서적도 가져다 바쳤다. 그리고 북경에 청원하러 갔다가 7일 동안 감금되었으며 그 사이에 2번이나 연공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남경(南京)에 돌아와서도 10일 동안 갇혀 있었으며 나와서는 또 회계서 3부를 내어 사악의 안배에 협조했다. 그렇지만 나는 15개월 간 직장에 다닐 수 없게 되는 처벌을 받았으며 하마터면 직장에서 해고까지 당할 뻔 했다. 2001년 초 다시 직장에 출근하게 된 나는 어쩔 수 없이 형식적인 사상보고를 하나 냈는데 한 달 후에 나는 이것으로 사악에게 협조해 회보를 내었다. 그들은 내가 모르는 상황에서 그 회보를 근거로 선전을 했고 그 선전은 일정한 범위 내에서 나쁜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강제로 직장을 잃게 되었다. 2001년 4월 나는 또 사악에게 협조하여 불투명한 보증 하나를 썼다. 그 결과 나는 보증을 쓴 이후로 2년 간의 직장생활에서 불공정한 대우를 받아야 했다. 2003년 6월 드디어 나는 나의 수련태도와 결심을 표명하는 공개편지를 썼다. 그런데 그후부터는 영도들의 주의를 받기는 했지만 오히려 컴퓨터가 생겨 자유롭게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었고, 원래의 직장으로 되돌아 갈 수도 있었으며 대우도 에전보다 더 높아졌다. 2003년 8월 정법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나는 또 사악에게 협조하여 불투명한 체험을 썼다. 결국 사악은 다른 사람을 시켜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나에게 번거로움을 주었다.
2003년 11월 나는 엄정성명을 발표했다. 그 후부터 나의 회사 일은 점점 순리로 왔고 심지어 사무실 안에서도 자유롭게 명혜망을 접속할 수 있었다. 이것이 몇 년 동안 나의 대체적인 수련경과이다. 지금에서야 깨달았는바 내가 사악의 박해를 받았던 것은 내가 사악에게 협조했기 때문이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해서 나타난 결과였다. 마난은 결국 자기가 조성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내가 정법의 요구에 도달하면 마난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시달림만 있을 뿐이다.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3가지’ 일을 잘해야 만이 마난의 교란을 철저히 배제할 수 있는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수련체험이다. 타당치 않는 부분은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이 있기를 바란다.
문장완성: 2005년 3월 3일
문장발표: 2005년 3월 4일
문장갱신: 2005년 3월 4일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3/4/9664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