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이관(一管)
[명혜망 2004년 12월 1일] 나는 최근에 이런 꿈을 꿨다. 우리 지역의 대법제자 중 정진하는 대법제자는 이미 어떤 마난도 없었지만 일부 정진하지 않는 동수, 비교적 늦게 걸어 나온 동수들은 교란을 매우 크게 받을 것이라는 꿈이었다. (나는 공능이 열려서 수련하기에 우리 지역에서 받게 되는 혹은 내가 알고 있는 수련생이 받게 되는 일부 교란을 나는 사전에 미리 알 수 있었다) 당시의 일념은 ‘발정념하여 그것들을 제거해야지, 반드시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해야지’라는 것이었다.
나중에 내 머리 속에서는 줄곧 사부님께서《법륜불법(장춘 보도원 법회에서의 설법)》중에서 하신 말씀이 반복적으로 떠올랐다. 사부님께서는 “나는 어제도 장춘 보도소 책임자들과, 당신들의 가장 큰 일은 바로 우리 수련생들에게 교란을 받지 않는, 안전한 수련 환경을 창조하는 것으로 이것이 당신들의 가장 큰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바, 당신들의 보도소, 보도점이 교란을 받지 않도록 사람들을 이끌어 수련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당신들의 가장 큰 책임이다.”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지금 중국대륙에서는 어떻게 해야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함에 있어서 교란 받지 않는 환경을 공동으로 개창할 수 있겠는가?
나는 일부 동수들이 취한 효과 있는 방법을 떠올렸다. 어떤 수련생은 정념으로 악을 제거하고 낡은 세력의 흑수를 뿌리뽑음으로써 나쁜 사람이 정한 시기에 보응을 받도록 하여 유효하게 사악을 억제하고 있으며, 어떤 지역의 수련생은 본 지역 악인의 악행을 크게 폭로하여 악인으로 하여금 숨을 데가 없게 하고 있다. 또 어떤 수련생은 그 지역의 지도자와 박해에 책임이 있는 자를 찾아서 진상을 분명히 알려 다시는 악인을 도와 나쁜 일을 하지 못하도록 했고, 더 나아가서 대법제자들을 보호했다. 이 외, 어떤 수련생은 팩스와 주소를 수집하여 외지 혹은 해외에 보내어 사악의 주의를 끌지 않으며 진상을 알리는 일을 아주 많이 함으로써 점차적으로 본 지역에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함에 있어서 교란을 받지 않는 환경을 개창하고 있다.
상술한 일부 방법은 모두 매우 좋다. 근본적으로 말해서 당연히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전체 정법의 홍대한 기세에 따라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움직이거나 멈춰서 움직이지 않거나 극단적으로 움직이는 것 모두 정법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으며, 모두 환경의 개창에 불리하다.
아마 어떤 수련생은 장기간 박해를 받는 중에서 정진하는 제자가 박해를 받는다는 일종의 관념을 형성했을 수 있는데 사실 이것은 착각이다. 정진하지 않는 수련생, 정법의 노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수련생들은 사실 이미 낡은 세력의 박해를 받고 있지만 단지 스스로 알지 못할 뿐이다. 이런 실험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한 마리의 청개구리가 끓는 물에 빠지면 바로 뛰어 오르지만, 반대로 만약 따뜻한 물에 빠진다면 청개구리는 매우 쾌적함을 느끼게 되어 그 상황을 향수하느라 위험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다 수온이 점차 올라 막상 위험을 느낄 때가 되면 쾌적함과 향수에 젖은 채 의지와 역량을 약화시켜 뛰어나오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일부 정진하지 않는 수련생들도 이와 마찬가지로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 만약 이런 수련생들이 박해를 반대하지 않는다면 사악은 정진하는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데 집중할 여력이 있게 된다. 그렇다면 정진하는 제자가 오히려 박해를 받는 가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정진하는 제자가 정진하지 않는 수련생을 대신하여 마난을 감당하고 있다.
낡은 세력의 행위로부터 본다면 그것들 역시 정체적인 사유가 있는 것으로 이는 낡은 세력이 역량을 집중하여 인터넷 접속점을 박해하고 대형 자료점을 박해하는 것으로부터 알 수 있다. 명혜망에서 제출했듯 인터넷 접속점, 자료점이 곳곳에 퍼지는 것은 이 방면에서 나타난 문제를 매우 잘 해결하고 사악이 집중 박해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사악은 정체적인 사유가 있는데 만약 우리가 없다면 이런 문제가 출현할 수 있다. 비록 우리가 정체적으로 매우 큰 우세에 있지만 국부적으로는 오히려 사악이 우세를 점하고 있어 우리의 환경이 파괴되도록 할 수 있고 수련생들이 불필요한 손실을 입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정진하는 대법제자가 반드시 정진이 부족한 수련생을 도와 공동 제고하여 정체적으로 힘을 모아 하나의 원용불파한 정체를 형성하여 사악으로 하여금 박해할 곳을 찾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이 또한 정진하는 대법제자로 하여금 홀로 적의 소굴에 깊이 들어가 싸우다가 낡은 세력의 포위를 당하는 것과 같은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뉴욕과 베이징의 정사 대전과 결부하여 조건이 되는 수련생은 직접 현장에 가서 참전할 수 있고 조건이 안 되는 수련생은 원거리 정념으로 지지할 수 있으며, 또 본 지역에서 진상을 알리는 역량을 강화하여 사악에 대한 포위 공세를 증가시켜 위나라를 포위하여 조나라를 구하듯이(역자 주: 화력이 집중된 적을 공격하는 것보다 적의 병력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는 뜻) 사악의 역량을 견제함으로써 사악이 두 지역에 가하고 있는 압력을 경감시킬 수 있다. 또한 그 두 곳 외에 사악의 역량이 적은 유리한 조건을 이용하여 더더욱 진상을 잘 알려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도 있다.
정법의 길이 오늘에 이른 지금, 5년간의 박해를 겪은 우리들은 탄압 초기의 피동적인 태세와는 달리 국내와 해외에서 주동적으로 박해를 반대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현재 정진하는 대법제자들은 집착심이 갈수록 적어지고 갈수록 순정해지며 능력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반면 사악의 역량은 갈수록 작아져 이미 갈수록 구실이 없어지고 갈수록 정진하는 대법제자를 박해할 능력이 없어지고 있다. 그러나 정진하지 않는 대법제자가 박해 받는 정황은 역으로 인간세상에서 점점 현저해지고 있는데 나는 여기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남은 사악 역시 오직 이런 능력밖에 없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정법이 오늘에 이르렀는데 만약 여전히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세 가지 일을 중시하지 못한다면 정법제자의 요구에 다다를 수 없어 마침 사악이 박해하는 가장 좋은 구실을 주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거꾸로 말한다면 정법시기 최후의 단계에서 이런 수련생에 대한 사악의 박해는 역시 이런 수련생의 최후의 기회로 된다. “생사란 큰소리 쳐서 될 일이 아닌지라, 될 수 있느냐 없느냐 진상이 드러나노라” (경문《심자명》) 왜냐하면 일단 박해가 그치면 그런 사람은 다시 무슨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거나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하려 해도 철저하게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역시 방할하노라》 중에서 “사부는 위험이 이미 당신들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것을 보았다.”라고 쓰셨다. 2004년 11월 21일 뉴욕 법회에서 무엇 때문에 어떤 수련생들은 99년 7.20이후 제고가 예전처럼 선명하지 못함을 느끼게 되는지에 대해 사부님께서는 그 중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이 단계에 법의 요구가 더욱 높아졌다고 하시면서 오직 세 가지 일을 동시에 잘 해야만 계속 개인 제고를 할 수 있으며 만약 세 가지 일을 잘 하지 못하면 실제상 제고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리어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고 하셨다.(명혜주간에서 인용함)
개인의 견해이니, 부족한 곳은 자비로 시정하여 주시기 바란다. 공동 정진하여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함에 있어서 교란을 받지 않는 환경을 공동으로 개창하자.
문장완성 : 2004년 11월 29일
문장발표 : 2004년 12월 1일
문장갱신 : 2004년 12월 1일 오후 2시 33초 00초
문장분류 : [제자절차]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2/1/903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