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전신(珍心)
【명혜망 2004년 11월 3일】 이 사건은 우리 집에서 발생했던 실화이다. 우리 가족 두 명에게 모두 똑같이 엄중한 교통사고가 났으나 나타난 결과는 전혀 달랐다.
일년 전 남편이 교통사고가 났는데, 그 당시 의식을 잃어 병원에 입원시켰다. 4곳이 골절 되었지만 머리와 내장은 모두 문제가 없었고 매우 빨리 의식이 깨어났다. 그러나 병원에 입원한지 22일이 되던 날 오히려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
두 달 전에는 딸이 광저우(廣州)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남편처럼 의식을 잃었다. 빨리 병원으로 보내 응급치료를 했는데, 머리 부위와 몸의 피부가 벗겨져 시퍼렇게 멍이 들었고, 얼굴은 많이 부어 눈을 뜰 수가 없었으며, 입도 벌릴 수 없었다. 앞니는 헐렁해서 변형되었고, 아랫턱은 부딪혀 뼈가 드러났다. 딸은 그 당시 기억이 없었으나 3일 입원한 후 퇴원한 뒤에 회복이 매우 빨랐으며, 아무런 후유증도 없었다.
나는 99년 초에 파룬궁을 연마하기 시작했는데 남편은 줄곧 수련을 반대하지 않았으며, 또한 몇 번이나 나를 도와 사부님의 신경문을 복사해 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99년 7.20 이후 TV, 신문에서는 파룬궁에 대해 천지를 뒤덮는 공격을 하였고 이에 남편은 곧장 나에게 수련을 못하게 하였다. 나는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잘못된 것이 있었나요? 있다면 내가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지적해보세요.”라고 말하였다. 그는 “아무리 좋아도 수련은 안 돼! 국가에서 못하게 하면 못하는거야.”라고 말했다. 그에게 파룬궁의 진실한 정황을 알려주었으나 전혀 듣지도 않았을 뿐더러 도리어 매우 화를 냈으며, 그는 오로지 TV에서 선전한 일방적인 거짓말만 믿었던 것이다.
후에 그는 이른바 나를 “책임” 지려고 100위안 넘게 돈을 써서 파룬궁을 모욕하는 책을 19권이나 나에게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나는 보지 않았으며 도리어 그에게 이것은 모두 거짓을 꾸민 책이라고 알려 주었다. 그런데도 그는 화를 냈으며 심지어 나를 공안국으로 데리고 가서 감금시키면 수련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까지 하는 것이었다. 그후부터 우리는 각기 자신의 의견을 말했는데 나중에는 이런 말을 하는 것도 꺼리게 되었다.
그가 교통사고가 난 후 병원에 있을 때, 나는 늘 그에게 파군궁의 진상을 알려 파룬궁을 반대하지 말라고 가르쳐 주려고 생각했으나, 늘 감히 말하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평상시에 말해도 그는 매우 반감을 가졌는데, 지금 병상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그에게 말을 하면 더욱 화를 낼 것이 아닌가? 싶어 감히 말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가 죽은 후, 나의 가장 큰 유감은 바로 그에게 “파룬따파는 좋다”는 인식을 주지 못한데 있다. 만약 그가 대법에 대한 관점을 개변하였다면, 아마 그의 인생을 전환하는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사후의 일을 처리한 후 그의 영정을 책상 위에 진열하였는데, 나는 감히 자주 쳐다 보지 못했다. 내가 보니 그의 눈은 나를 주시하고 놓치지 않았는데, 내게 무엇을 구하는 것 같았으며, 깊이깊이 내가 자신에게 무엇을 주기를 기대하는 것이었다. 지금도 나는 그때만 생각하면 눈물을 멈출수 없다.
고귀한 생명을 대가로 치르고 나서 얻은 교훈은 너무나 비참하고 고통스럽다. 사랑하는 동수들이여! 이런 일은 절대로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된다.
딸아이는 사고가 난 후에 나에게 당시 상황을 말해주었다. 사고는 저녁 9시 넘어서 발생하였다. 당시 사고를 일으킨 차는 뺑소니쳤고, 딸은 차도에서 얼마나 누워 있었는지 모른다. 그러다가 길을 지나가던 어떤 사람이 4~5분 동안 자세히 살펴보니, 사람이 움직이지 않고 있었지만 딸 옆으로 자동차들이 빨리 지나쳐도 그 누구도 딸을 부딪히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이 선량한 사람이 경찰에 신고한 후에, 곧바로 딸을 병원으로 데려가 응급치료를 했다. 외과 과장은 이런 일은 매우 많이 발생한다고 말하였다(광저우 이런 번화한 지역에서는 흔한 일이다). 얼마 전에 어떤 사람은 사고가 발생한 후 뒤에서 지나가는 차가 다치게 하였으며, 병원으로 운송 도중에 바로 죽었다고 하였다. 그런데 내 딸의 부상이 이렇게 심한데도 회복이 이렇게 빠른 것은 보기 드물다고 하였다. 이때 딸은 10여 명의 사람들에게 파룬궁은 좋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저의 어머니는 바로 파룬궁을 수련하는데 정말 좋은 분이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또 지난번 지역 경찰이 집에 왔을 때 일을 회상하게 되었다. 딸은 경찰에게 “엄마가 파룬궁을 수련하니 참 좋아요. 엄마는 몸도 건강해졌고 성격도 좋아졌어요.”라고 말하였다.
사부님께서는 “설령 한 속인이 오늘 “法輪大法(파룬따파)가 좋다”고 한마디 외칠지라도 사부는 그를 보호하는데…” (『대뉴욕지역 법회에서의 설법과 해법』)라고 말씀하셨다. 딸 아이가 “파룬따파가 좋다”라고 말할 때는 제일 순정한 것이며, 내심에서 우러나온 한마디 말인데, 딸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내 몸에서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바로 이렇게 하였기 때문에 딸 아이가 피하기 어려운 운명적인 큰 난이 눈앞에 닥쳤을 때, 사부님의 보호를 받아 생명의 위험을 면한 것이다.
문장완성 : 2004년 9월 29일
문자발표 : 2004년 11월 3일
문장갱신 : 2004년 11월 3일 01:58:22
문장분류 : 【제자절차】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4/11/3/882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