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9월 22일】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발정념을 하라고 하신지 몇 년이 되었지만 나는 그다지 중시하지 않았고, 고정된 4차례 전 세계 대법제자 공동 발정념 시간, 특히 밤 12시(역자주 : 한국시간 새벽 1시)는 대개 발정념을 하지 않고 잠을 잤다. 아침 6시에도 하지 못하고 결국 늦잠을 잤다. 자신은 또 이유를 찾아 피곤한 상태에서 발정념을 하는 것은 안 하는 것만 못하다고 여겼으며 발정념을 하고 나서는 바로 잠에 들었고 정각 발정념한 횟수도 적었다.
어느 날 오후 4시 경, 발정념 할 때 마음이 매우 고요했는데 갑자기 내 머리 위에 한 대나무 뗏목이 나타났다. 위에는 사람이 가득 앉아 있었다. 어린 아이 몇을 보았는데 매우 기뻐하며 앉아 있었고 내 뒤를 향해 지나갔다. 아래를 보았을 때, 한 눈으로는 황색 토지(土地)의 끝을 볼 수 없었는데 둘레가 몇 백 무(畝 역주: 중국의 토지 면적 단위로 한국식으로 하면 약 170평 정도 된다.)나 되어 끝이 보이지 않았다. 중간에 몇 십 미터에 달하는 큰 구덩이 두 개가 있었다. 오른쪽 구덩이에는 사람이 가득 차 있었는데 나는 어디에 앉아 있는지 불분명했다. 단지 오른쪽 구덩이의 사람이 모두 흰 옷을 입고 머리에 흰 천을 두른 것만 보았다. 끝이 보이지 않았는데 그들은 두 손을 쳐들고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외치고 있었는데, 너무나 똑똑히 보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매우 괴로웠지만 그들을 구해줄 수 없었다.
왼쪽 구덩이를 보니 온통 사람들이 있었는데 입고 있는 옷도 하얀색이었다. 그들은 매우 깊은 구덩이 속에서 위로 기어오르고 있었으며 동시에 구덩이 위의 엄청 큰 굴착기를 사용(사람들이 평소에 사용하는 굴착기보다 10배 정도 크다)하여 구덩이 속으로 한창 흙을 퍼 넣어 그들을 묻으려고 하였다. 그들 중에서 어떤 사람은 뛰고 어떤 사람은 위로 기어오르고 있었는데, 뒤죽박죽이 되었으며 위로 올라올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고 산채로 묻혔다. 내가 본 것은 아주 또렷했으나 그들을 구하지 못했다.
발정념을 한 후에야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 주신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빨리 다그쳐 이 무량(無量)한 중생을 구해라! 그렇지 않으면 곧 죽는다!
그 날부터 나는 발정념을 대단히 중시했다. 4 차례의 고정된 시각에는 반드시 발정념을 하였고 매 시 정각에도 대부분 발정념을 할 수 있었으며 매일 평균 7~8차례 하였다. 이리하여 흑수(黑手) 및 썩은 귀신들은 감히 나를 박해하거나 교란하지 못하게 되었다. 나는 올해로 법을 연공을 한지 9년이 되었는데, 법공부를 매우 중시했고 주동적으로 진상을 말해왔는데, 평온하게 걸어왔다.
문장완성 : 2004년 8월 31일
문장발표 : 2004년 9월 22일
문장갱신 : 2004년 9월 21일 21:33:56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9/22/8476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