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0월 4일】현재, 정법은 최후의 시기에 도달했다. 대법제자는 모두 전력을 다해 정법의 홍대한 기세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그 중 일부분 굽은 길을 걸었거나 이전에 정진하지 못한 제자가 중생을 구도하고 일하는 중에서 능히 이전의 손실을 보충할 수 있는지, 원만할 수 있는지 없는지 염려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생겨났다. 이것은 응당 정법제자가 염려해야 할 것이 아니고, 특히 정법이 최후시기에 다다른 현재 우리는 응당 더욱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해야 한다.
만약 당신에게 원만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여전히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만약 단지 당신으로 하여금 중생을 위해 지출하게 한다면, 당신은 원망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사부님께서는 《미국 서부법회에서의 설법》 중에서 “여러분 알다시피 佛, 神인 그는 중생을 위하여, 우주의 이익을 위하여 그의 생명을 포기할 수 있으며 무엇이든 모두 포기할 수 있으며 아울러 태연자약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렇게 오랜 시간 수련했는데, “일체는 곧 대법(大法)이 구성 시켜 준 것이며 가장 바른”(《대법은 견고하여 파괴될 수 없다 》)생명이 되려고 한 것이 아닌가?
또한 걱정하는 마음 역시 옳지 않은 것이다! 이것은 마치 고3 학생의 대학입시와 같은 것이다. 최후의 단계에서는 당신이 자기가 대학에 합격할 것인지 못할 것인지를 어떻게 걱정하든지 막론하고 모두 소용없는 일이다. 당신은 오로지 최후의 기회를 잘 이용하고, 학습을 잘하고, 학과목을 잘하고, 시간을 다그쳐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을 잘해야 한다. 더불어 평화롭고도 추구하지 않는 심태를 유지해야 비로소 잘 학습하고, 비로소 자신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으면 더욱 좋고, 이 수준이 안 되면 일반 대학에 시험 보게 되고, 심지어 대학에 붙지 못하더라도 하늘을 원망하거나 남을 탓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것은 자신의 진실한 수준이 얻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런고로, 우리가 중생을 구도하는 과정 중에서 무사무아(無私無我)하고, 또한 평화롭고도 추구하지 않는 심태를 유지해야 하고,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하는 세 가지 일을 잘 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비로소 중생구도를 더욱 잘 할 수 있다.
끝으로 사부님의 무존《無存》을 다시 보도록 하자.
“태어나 바라는 것 없고
죽어 애석할 것 없네
망령된 생각을 탕진하거니
부처로 수련되기 어렵지 않노라”
“生无所求,死不惜留;荡尽妄念,佛不难修.”
이상은 개인의 작은 인식이니, 자비로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장완성 : 2004년 10월 2일
문장발표 : 2004년 10월 4일
문장갱신 : 2004년 10월 5일 오후 4시 24분 39초
문장분류 : [제자절차]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10/4/857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