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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문《수개(修改)》를 학습한 후 깨달은 것

 
글 / 웨이팡(潍坊)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7월 31일】명혜망에서 “글자를 고친” 것에 관한 글을 몇편 보고 나서, 나 자신이 인식한 것에 대하여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고대 중국어에는 현대 중국어에서 말하는 그러한 설이 없으며 단지 2개 큰 부류로 나뉘어졌는데, 그것은 바로 실사(實詞)와 허사(虛詞)이다. 실제로 의미가 있는 것이 실사이고 실제적인 의미가 없는 것을 허사라고 한다. “지(址)”자는 고대 중국어에서는 실제적인 의미가 있는 단어로서 곧바로 “천지(天地)”나 “지방(地方)”등의 의미로 쓰였으며 다른 함의는 없었다.

현대 중국어는 역사가 아주 짧은 것으로 뤼수샹(呂淑湘) 등이 영어에서 이식한 것이다. 그 중에 한가지 품사를 결구(結構)조사라고 하는데 1955년 이전에는 결구조사로 두 개를 사용하였다. 바로 “得”과 “的”이다. 수식어가 앞에 오며 중심사가 뒤에 올 때 중간에서 연결시켜주는 조사가 필요할 때는 “的”을 썼으며, 보충수식어가 뒤에 오고 중심사가 앞에 오는 경우에는 중간에 조사로 “得”을 썼다. (고대 중국어에서는 중심사와 수식어의 연결이 매우 긴밀하여 일반적으로 결구조사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연결하였다.)

1955년 전국에서 한차례 어법 회의를 개최하여 결구 조사를 3개로 확정하였다. 바로 “的”, “得”, “地”였다. 한정어(수식어)와 명사(중심사)의 중간에는 연결조사 “的”을 사용하는데 가령 예를 들면 “예쁜 옷(漂亮的衣服)”이라고 할 때 예쁘다(漂亮)는 한정어와 옷(衣服)이라는 명사 사이에 “的”이 들어간다. 또 부사어(수식어)와 동사나 형용사 사이에는 연결조사로 “得”을 사용하는데 예를 들어 “빨리 달리다(走得快)”, “아주 아름답다(美丽得很)“ 등이다.

결구 조사는 실제적인 의미가 없는 허사이다. 그러나 현대 중국어에서는 고대 중국어의 실사인 “地”를 가져다가 허사로 만들어 버렸다. 이것은 변이된 것으로 내포가 전혀 다른 것이다. 사존께서는 경문 《수개(修改)》에서 대법제자들에게 “현대인이 중국 古文化(고문화)의 내포를 부정하여 조성된 것”과 “내포를 개변한” 글자를 바로 잡으라고 하셨다.

내 생각에는 이것은 모두 문화영역에서의 정법(正法)이며 후대인들과 우주에 남겨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대법제자들은 반드시 사존의 말씀에 따라 착실히 잘 해야 한다. 그러나 내가 발견한 데 의하면 주변의 대법제자들은 아직도 글자를 바꾸는 법에 관해 착실하게 법학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다. 하나는 교란이 크고 일이 많아서 시간이 없는 것이고 또 하나는 “地”자에 대한 인식이 정확하지 않아서 혹시라도 잘못 고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나는 위와 같은 글을 쓰게 된 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인식으로는 주요 원인은 그의 심원(深遠)한 의의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원래의 대법서적은 대법제자들이 고칠 수 있다. 조그마한 칼로 긁어낸 후, 손으로 쓰거나 인쇄한 글자를 붙이거나 다 되지만, 가장 좋기는 대법제자들이 고치는 것이다.”(《수개》)

이 단락 설법에서 나는 또한 다른 한 층의 의의를 깨달았는데 바로 “수개”를 하는 과정에서 대법제자들이 모든 설법집을 한 글자 한 구절씩 한번은 통독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것의 내포는 심원(深遠)하다. 현 단계에서 대법제자들은, 교란을 감각하는 것이 크고 매사에 일이 많고 시간이 없으며 바삐 움직이다 보면 법공부와 발정념할 시간이 없게 되어, 결국 법공부와 발정념도 고요한 마음으로 하기가 어렵다.

어떤 사람은 “지금은 너무 피곤해서 법공부를 해도 예전처럼 그렇게 친근하지 않고 목이 마르는 듯한 그러한 느낌이 없어졌습니다.”라고 한다. 이런 정황은 아주 엄중한 것으로 우리는 반드시 청성(淸醒)하게 인식해야 한다. “이것은 흑수의 최후의 발악이며 우리는 반드시 경계해야 하고 법공부와 발정념을 중시해야 한다.” 나아가지 못하면 바로 후퇴하는 것으로 우리는 피로가 쌓였다고 하여 부지불가 중에 떨어져 내려갈 수 없다. 반드시 주의식이 청성하고 정념이 강하며 정진하고 멈추지 말아야 하며, 법공부와 발정념을 중시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2004년 부활절 뉴욕법회에서의 설법》중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그러므로 나는 이 기간에 여러분이 법공부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2004년 시카고 법회에서의 설법》중에서 사부님께서는 “나는 여러분에게 법공부를 많이 하라, 법공부를 하라, 법공부를 하라, 법공부를 하라고 알려주었다. 당신들이 법공부에 주의하지 않을 때, 틀림없이 이런 것이 조장될 것이다.”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법공부를 많이 하는 기초 위에서 발정념과 진상 알리기를 잘 해야 한다.

나 자신의 감각은 피로하고 마음이 고요하지 않거나 신체가 불편할 때(병업현상이 나타날 때)는 단지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학습을 많이 하면 일체가 모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물론 여기에는 반드시 주의식이 청성하고 정념이 충족하며 전반적으로 낡은 세력과 흑수들을 부정하는 정황 하에서만 비로소 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하지만 대다수 사람은 아주 강한 주관사상〔主意識(주이스)가 강함〕으로 그것을 제거(排除)할 수 있으며 그것을 반대할 수 있다. 이렇다면 이 사람을 제도할 수 있음을 설명하는바, 좋고 나쁨을 능히 가릴 수 있다. 즉 오성(悟性)이 좋으므로 나의 법신이 도와서 대부분의 이런 사상업을 없애버릴 수 있다.”, “확고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가히 업을 없앨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법학습을 많이 하면 교란을 제거하고 사상업을 제거할 수 있는가? 사부님께서는 “나의 책은 글자마다 모두 나의 형상과 法輪(파룬)이다”, “나의 법신은 무엇이나 다 알고 있다.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는 다 알고 있으며 그는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다. 당신이 수련하지 않는다면 그는 당신을 상관하지 않으며 당신이 수련한다면 끝까지 도울 것이다.”(《전법륜》)라고 하셨다.

정법시기에는 의식이 청성하고 의지가 견정해야 하며 전반적으로 낡은 세력을 부정하고 단호히 흑수를 제거해야만 바로 정법수련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이 안정된 상태에서 “세가지 일”을 잘 하고 정념이 충족하며, 법학습을 많이 하고, 자신을 잘 닦는다면, 사부님의 법신은 곧 당신에게 대부분의 사상업을 제거해 주고 이에 일체 교란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한가지 각도에서 본다면 우주의 층층공간의 생명, 물질은 모두 眞善忍 대법이 각 층차의 본원(本源)물질로 층층의 입자를 조합하여 만든 것이다. 역으로 말한다면 법(法)은 또한 각 층차의 부패하고 정법을 교란하는 생명과 물질을 본원으로 되돌릴 수 있다. 그러므로 수련인이 법학습 중에서 정념이 충족하고 주의식이 강하면 능히 자신을 수련할 수 있으며 단지 심성이 그 층차에 도달하기만 하면 법은 곧 당신을 그 층차까지 정화(淨化)시켜 준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이 정념을 확고히 할 때, 당신이 그것을 배척할 수 있을 때, 나는 조금 조금씩 당신에게서 떼어 내 준다. 당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으면, 나는 당신에게 그만큼 떼어 내고 당신에게 그만큼 제거해 준다.”(《2004년 시카고법회에서의 설법》)라고 말씀하셨다.

층차의 한계로 인해 잘못을 면(免)하기 어려우니 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랍니다.

문장완성 : 2004년 7월 28일
문장발표 : 2004년 7월 31일
문장갱신 : 2004년 7월 31일 오전 10시 49분 48초
문장분류 : [제자절차]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7/31/806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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