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신생
[명혜망 2003년 12월 15일] 이전에 나는 결혼을 하려고 생각하지 않았는 바 늘 혼자서 사부님을 따라 수련하여 마지막 길까지 걸어가려고 하였다. 그러나 후에 오히려 생각하기를 인류사회에서 후대를 번식하는 것 역시 법이 인간에게 창조한 생존방식 중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나는 정상적인 인류생활에 들어가려고 하였다. 물론 이것은 단지 나 개인의 깨달음이며 아울러 이것은 수련인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은 아니다. 그러나 먼저 이렇게 법을 깨달은 것이 높고 낮음을 떠나서 이곳에서 나는 동수들에게 이 생각이 있은 후 발생한 일을 알려주고 싶다.
이 일념이 있은 후 한 사람이 나에게 한 연공인을 소개시켜 주었고 그녀는 30살이었다. 99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일을 배치 받았는데 마침 사악이 박해를 시작하였다. 그녀는 북경에 들어가 청원한 후 불법으로 체포되었고 교양소에서 박해당하였다. 나온 후 지금까지 일자리가 없어 생활상에서 아주 어려웠으며 가정환경 역시 아주 긴장하였다. 그녀의 정황을 요해한 후 나는 그녀를 아주 이해하였는데 우리는 한 개의 정체로서 간고한 시기에 서로 도와주고 서로 격려하고 함께 이 한 단락의 마지막 길을 걸어나아가야 했다. 나는 그녀를 도와줄 책임이 있다고 느끼었고 그녀를 도와 함께 곤난을 해결하려고 하였다. 만약 한 사람이 연애를 하는 것이 일종 정감에서의 충동이라고 말한다면 그럼 나는 정말로 그런 마음이 없었고 단지 일종의 책임, 의무와 관애(關愛)를 느끼었을 뿐이다.
곧 결혼해야 하는데 나에게는 신분증이 없어 결혼수속을 할 수 없었다. 수련하기 때문에 악경들은 나를 블랙리스트의 사람으로 여기였으며 집의 전화를 도청하며 악경들은 가족에게 나를 내놓으라고 위협하였다. 신분증이 없어 수속을 밟지 못하고 어찌 결혼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아주 어렵게 여겨졌다.
한 수련생이 나에게 알려주기를, 악경들이 우리를 박해하고 우리에게 신분증을 주지 않는데 우리가 어찌 그렇게 비천하게 그것들의 승인을 바라는가, 우리는 사부님께서 승인해 달라고 하고 동수들이 승인하면 되는 것이다!고 하였다. 또 한 수련생이 짤막한 편지를 보내어 나에게 알려주기를, 만약 당신들이 수속을 하지 않으면 나는 당신들의 결혼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하였다. 또 어떤 사람은 사람의 표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내심에서 서로 책임지는 것이다고 하였다. 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모두 있었는 바 나는 정말로 아주 미혹스러웠다. 그러나 나는 한 가지 점을 알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할 바를 모르는 것은 자기 사상 속에 가르쳐 줄 분명한 법리가 없었기 때문이며 최소한 이 한가지 문제에서 자신이 깨달아 낸 위덕을 건립하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점오해주시길 빌었다.
그날 나의 집 일꾼이 나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해주었다:”공장장은 일이 아주 힘들었지만 사장이 준 월급이 많지 않아 공장장은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는 시기를 빌어 수단을 써서 자신의 허리춤에 돈을 넣어버렸다.” 사장이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가? 틀린다! 사장이 잘못하는 전제하에서 공장장이 그렇게 할 수 있단 말인가? 더 안된다! 나는 전부 깨닫게 되었다. 어렵다고 하여 자신의 표준을 낮출수 없으며 간고하다고 하여 자신에게 잘하지 못한 구실과 이유를 찾을 수 없다. 오늘날의 길을 올바르게 걸음은 바로 후세 사람들의 참조인 것이다.
99년 박해가 시작될 때 사악의 무리들은 사부님께서 생일을 고쳤다고 날조하지 않았던가? 사실 중국의 그 혼돈의 나날 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생일날자가 잘못 적혀졌으며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태어난지 몇 년 지나서 비로소 호적에 올릴 수 있었던가. 그러나 연공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그는 절대로 더 많은 것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고 그는 이것이 모두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것이지만 사부님께서 오히려 잘못 쓴 생일을 바르게 진실하게 고쳤다. 비록 사소한 일이지만 나는 대법 속에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걸어가도록 가르쳐주신 것은 한 갈래 바른 길이며 한 갈래 광명의 길임을 알게 되었다. 여기에는 또 한 층의 원용의 이치가 있는바 수련인과 속인의 관계를 바로 잡는 문제이다. 큰 뜻을 품었지만 사소한 절차에 구속되지 않는다고 하여 수련때문에 속인의 이치마저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음이다.
나는 정념을 내보내며 무엇을 바라지 않았다. 단지 후세사람들에게 한 가지 올바른 이치를 알려주려 하였다.그것이 바로 어렵다고 하여 자신의 표준을 낮추면 안되며 간고하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벗어날 수 있는 구실과 이유를 찾지 말아야 하는바 표준은 절대로 움직일 수 없음이다.
하여 나는 공안국에 가서 신분증 사진을 찍었고 또 친척더러 동사무소와 파출소에 가서 신분증을 만들게 하였지만 금지되었다. 그들은 수속을 처리하지 않았는데 바로 법륜공을 수련한다는 이유였다. 어떤 이는 감언이설로 함정을 파고 나를 만나려 하였고 나는 이 “만나자”의 배후에 또 무엇이 감춰져 있는지를 몰랐다. 어떤 이는 나를 전향시키려고 하였고 어떤 이는 나더러 배반서를 쓰도록 하였다.
중국 이러한 한뙈기 특수한 토지에서 나는 수련할 수 있고 또한 정념을 유지할 수 있었다. 정법 중에서 또한 수련의 인생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나는 법 중의 한 개의 입자로서 어떠한 시기에도, 어떠한 환경에서도, 어떠한 사태 속에서도 모두 한 대법제자로서의 마땅히 있어야 할 표준을 펼쳐보일 수 있어야 하는바 그것은 반드시 정정당당한 것이어야 한다.
발표시간: 2003-12-15
문장분류: 大家談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3/12/15/6255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