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유태인 의사, 오프라벨 약물로 정통 유태교인 치료
[밍후이왕] (밍후이기자 장밍 종합 편역) 3월 29일, 뉴욕 확진자가 5만2000명을 초과해 전미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뉴욕, 뉴올리언스, 디트로이트와 시애틀은 바이러스가 집중되어있는 도시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뉴욕, 뉴저지주와 코네티컷주에 격리가 아닌 강력한 여행 자제를 건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전에 뉴욕주, 뉴저지주, 코네티컷주의 일부 지역을 상대로 격리 조치를 실시해 전염병 확산 속도를 늦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최근에 뉴욕주 격리는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는 백악관 신종바이러스 태스크포스팀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이다.
트럼프는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뉴욕, 뉴저지주, 코네티컷주에 격리가 아닌 강력한 여행 자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미국 CDC는 이어 성명을 발표해 이 세 개 주의 주민에게 14일간 모든 불필요한 국내 여행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트럭 운전, 보건 전문가, 금융 서비스, 식품 공급과 같은 중요 산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우한’ 방식을 따르기를 거부하는 뉴욕 주지사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뉴욕을 격리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짓’, ‘반미적인 행위’라며 “만약 지리적으로 우리가 떠나는 것을 제한받는다면 그것이 바로 봉쇄”라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의사를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또 “법률적으로 집행 가능한지도 모르겠고, 의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도 대체 무엇을 실현코자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라고 언급했다.
뉴욕 주지사의 이런 반응은 지난 금요일 로드아일랜드 주지사 지나 라이몬도가 주방위군 병력을 배치해 뉴욕 번호판을 부착한 차를 멈춰 세우고 해당 주의 격리 조치를 상기시킨 데 대한 불만의 표출이다. 군인들은 다음날 해안 휴양지의 모든 주택을 다니며 최근에 뉴욕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지를 물었다. 당시 백악관도 뉴욕시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로드아일랜드 정부가 계속해서 뉴욕시민을 타겟으로 삼아 격리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위협하면 그 자신이 로드아일랜드 정부를 고소할 것이라고 했다.
유태인 의사가 오프라벨 약물로 정통 유태교인 치료했다고 발표
미국 오렌지카운티의 유태인 의사 젠렌코가 발명한 오프라벨(Off label: 약품이 허가 내용과는 다른 용도나 방법으로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경우)약물로 중공바이러스에 감염된 정통 유태교인 중등도 증상자 수백 명을 치료했다. 뉴욕 위생부는 이 약물로 뉴욕주의 중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적어도 그 외 세 개 주의 의사도 이 약물로 치료를 시도하고 있다.
이 약이 중공바이러스 치료에 유효한지에 대해서 아직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았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 약물에 대한 수요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젠렌코 의사의 환자는 대부분 뉴욕주 오렌지카운티 키리아스 조엘 마을 부근의 정통 유태교 교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약물을 ‘하느님의 선물’이라 칭했다.
이런 일은 과거에도 있었다. 1642년 명나라 말기에 대역병으로 열 집에 아홉 집은 텅 비었다. 운 좋게 살아남은 자도 여러 혈육을 잃었다. 당시 ‘달원음’이라는 중의약이 나타났다. 달원음은 면역력뿐만 아니라 오장육부를 조절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하지만 역신(瘟神)이 죽이겠다고 정한 사람에게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달원음을 발견한 의사 우(吳)가 역병을 치료할 수 있었던 묘수는 그의 보조약에 있는데, 이것이 있으면 달원음은 역병을 없애는 특효약이 되지만, 그게 없다면 달원음도 보통 약이나 다름이 없다.
美국회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재정 부양책 통과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3월 31일 기준으로 전 세계 중공 바이러스(신종 바이러스 COVID-19)의 확진자 수는 78만6228명, 사망자 수는 3만7820명이다. 여기에는 중공이 은폐하여 보고되지 않은 숫자는 미포함이며, 일부 국가 혹은 지역의 수치는 실시간으로 갱신되지 않은 곳도 있다.
트럼프는 4개 임시병원 건립을 승인했고, 디트로이트에 있는 한 자동차 제조업체에 더 많은 산소호흡기를 생산하라고 명령했다. 뉴욕시에 있는 병원들의 의료 장비와 개인 방호 장비의 소진율이 굉장히 빠르다. 지난 토요일 1000개의 침대를 가진 미국 해군 병원선 USNS 컴포트호가 버지니아를 출발해 뉴욕으로 향했다. 이 배는 뉴욕에서 예상되는 대량의 발병에 대비해 맨해튼의 한 부두에 정박했다.
지난 금요일 미국 국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2조2천억 달러 규모의 구조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역사상 최대 재정 부양책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생각과 방식이 ‘베끼기’를 부추기는 친공산당 인사에게 자유의 세계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줄 수 있을까.
원문발표 : 2020년 3월 3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31/4032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