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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歌] 노견(路堅)

글/ 랴오닝 대법제자 염자(念慈)

[밍후이왕]

창문 밖은 암운에 비 흩날리고
찬바람 몰아쳐 날은 어둡다네
사람 구하는 전화 책상 위에 놓고
깊은 생각에 발걸음 오가네

수 년간 수련의 길을 생각하니
피땀과 눈물 얼마였던가
공명리록(功名利祿) 몸 뒤에 던져놓고
인연 닿자 금생에 집으로 돌아가네

천근 중임 어깨를 누르니
이 걸음 걷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아니하네
마음 바로 잡고 정념이 바로서니
무수한 중생이 구도 기다리누나

몸 자세 바로 하고 우산 들어
풍우가 가중해도 전진을 멈추지 않네
광풍 폭우 내 몸을 후려쳐도
의지 굳고 마음 결심해 돌아서지 않네

하늘을 보니 먹물을 칠한 듯
마치 여명 전 어두운 먹구름 흘러가듯
긴긴 어두운 밤 지나
금광 나타나 하늘과 통하네

문장발표: 2016년 6월 6일
문장분류: 시 음악 글 그림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6/3294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