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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 수련생들, “파룬궁은 만나기 어려운 진법(眞法), 소중히 여겨야”

글/ 한국 파룬궁(法輪功)수련생

[밍후이왕] 서울 천제서점(天梯書店)의 2019년 마지막 파룬따파(法輪大法) ‘9일 학습반’이 2019년 12월 4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에 있는 천제서점에서 원만히 끝났다. 당일 학습반에 참가한 신 수련생들은 9일간의 학습을 마무리하면서 둘러앉아 그동안의 체득을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생들은 각자 법을 얻게 된 계기와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수련한 이후 심신 건강에서 나타난 여러 변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이구동성으로 파룬궁과 같은 진법(眞法)은 실로 만나기 어려운 것으로 마땅히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며 모두가 앞으로 정진하면서 착실히 수련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图1~2: 参加上午班的新学员在学炼法轮功第五套功法——神通加持法'
오전 학습반에 참가한 신 수련생들이 파룬궁 제
5장 공법인 썬퉁쟈츠파(神通加持法)’를 연마하고 있다.

'图3:参加上午班的新学员围坐在一起交流参加九天班的体会'
오전 학습반에 참가한 신 수련생들이
9일 학습반에 참가하면서 얻은 감수와 심득체험을 함께 나누고 있다.

'图4:参加晚上班的新学员在学炼法轮功第一套功法——佛展千手法'
저녁 학습반에 참가한 신 수련생들이 파룬궁 제
1장 공법인 포잔첸서우파(佛展千手法)’를 연마하고 있다.

'图5:参加晚上班的新学员坐在一起交流参加九天班的体会'
저녁 학습반에 참가한 신 수련생들이
9일 학습반에 참가하면서 얻은 감수와 심득체험을 함께 나누고 있다.

“내 심성이 좋아지니 주위 환경도 따라서 좋아지는 게 느껴져”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변종선 씨는 파룬궁을 배우기까지의 사연을 소개했다. “20~30대는 성경에 취해 살았고, 30~40대는 불경에 취해 살았으며, 그다음 명상의 세계로 들어가 좀 재미를 보다가 인간적인 한계를 느껴 50대부터는 편하게 살자고 지냈는데, 70대가 되니 신체가 편한 곳이 없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작년에 유튜브를 통해 중국에서 파룬궁이 박해받는 영상을 접했는데 중국 정부가 왜 수련단체를 박해하는지 의문을 갖게 되었고 그렇게 파고들다 보니 파룬궁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러다가 대학 동창을 만났는데 자신을 살린 공법이라며 파룬궁 얘기를 했고, 이튿날 파룬궁 서적과 소개 책자를 가져다주면서 시간 날 때 거기에 적혀있는 집 근처 연공장에 연락해보라고 권했다.

공교롭게도 그녀가 운영하는 중국어 동아리 중에는 또 인격이 좋은 한 분이 있었는데 만날 때마다 얼굴이 점점 좋아지는 것이 참 신기했다. “어떻게 얼굴이 이렇게 좋아지나”라고 물었더니 아침마다 수련한다며 역시 파룬궁 얘기를 하였다.

이렇게 되어 얼마 후 변 씨도 아침 연공장에 나갔다.

그녀는 예전부터 척추협착증을 앓고 있었는데 좀 피로하기만 하면 왼쪽 다리가 너무 저려 설거지도 끝까지 못 하곤 했다.

“연공한 지 3일째 되는 날 가부좌를 하는데 허리가 칼로 베듯 죽을 만큼 아팠어요. 그러나 오기로, 체면상 다리를 내리지 못하고 이를 악물고 참았지요. 이튿날도 오기로 참고 견지했는데 전날보다 좀 덜 아팠고, 다음날은 뻐근하더니 그다음 날부터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파룬궁을 배운 후 지금은 꿀잠을 잔다고 했다. 그녀는 수련하기 전에 6개월 동안은 위장이 좋지 않아 금식도 하고, 약도 먹고 했다. “음식을 조금만 먹으면 소화제를 먹어야 했는데, 파룬궁을 하면서 위장은 덤으로 나았어요. 장이 아주 든든해졌어요. 취약 한데부터 싹 치료가 되는 것 같아요.”라며 지금 매일 새벽 연공을 나가는데 그 전날 밤부터 설레며 새벽이 오기를 기다리게 된다고 했다.

그녀는 또 파룬궁 수련지침서인 ‘전법륜(轉法輪)’도 매일 읽고 있다면서, 이번에 9일 학습을 통해 재산상의 문제와 형제 관계 문제가 해결되는 등 현실적으로 두 가지 힘들었던 일이 해결됐는데, “수련한 덕분인 것 같다”며 감회를 밝혔다.

“심성이 좋아지니 전에는 거슬렸던 것이 다 편해진 것 같아요, 내 마음먹는 대로 주위 환경이 변하는 게 느껴져요. 나 스스로 일부러 아무것도 안 해도 마음이 변하니까 다른 것도 다 좋아지는 걸요.”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통해 나의 몸과 마음이 좋아졌으니, 이 좋은 걸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김상성 씨는 2010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왼쪽 다리와 팔이 불편했었다. 그 후 취미로 태권도를 하게 됐는데 대회 참여로 지난해 8월 초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가 관광지서 파룬궁 소개 책자를 받아 집에 와서 읽어봤고, 연락처에 전화해 수련생과 연락이 닿았다. 수련생에게 ‘전법륜’을 받아 읽은 후부터 과거 하던 명상과 태권도도 다 그만두고 파룬궁 수련에 전념했다. 수련한 지 2개월 남짓 된 그는 이미 ‘전법륜’을 9번 읽었다고 했다.

김 씨는 “사부님은 참 대단하신 분인 것 같아요. 사람으로 태어나 불법을 만나기가 정말 어렵다고 하는데, 이렇게 대법을 만나게 된 게 참 복 받은 것 같아요. 천운이라 생각합니다.”라며 감개무량해 했다.

갖은 병으로 시달리던 인생, 수련하고 나서 호전돼

서울 종로에서 온 윤종명(78세) 씨는 보통 병치레 수준이 아닐 정도로 어릴 때부터 뇌막염 등 갖은 병으로 시달렸다. 후에 또 손도 다치고, 요추추간판탈출로 척추 수술도 하고, 나중에는 또 술을 지나치게 마셔 병이 났다. 간에 농양이 생기고, 담결석으로 쓸개도 적출했으며, 심장도 나빠져 동맥이 다 막혀버려 심장 수술까지 받고 나서야 겨우 목숨을 건졌다. 당시 병원에서 퇴원하며 약 한 보따리를 들고 왔다고 했다.

윤 씨는 사업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중국에 드나들었기에 파룬궁이 박해받기 이전부터 파룬궁을 알고 있었고, 박해 후에는 홍콩에 갈 때마다 관광지에 전시된 파룬궁 박해 관련 전시판도 보고해서 파룬궁을 일찍부터 잘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인연이 안 돼 오랜 세월 동안 다 스쳐 지나갔던 것이다.

“몇 대째 천주교 집안이고, 아내도 독실한 천주교 신자다 보니 나 자신이 비록 형식적인 천주교 신자이긴 했어도 바탕은 천주교니까 당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지요.”

그런데 2개월 전, 집 근처에서 아침에 산책하는데 한 수련생이 현수막을 걸고 연공하는 것을 만났다. 그는 “당시 ‘이건 좀 해야 한다’는 생각이 슬쩍 스쳤고, 그래서 이튿날 새벽 5시 반에 무조건 연공장에 나갔다. 그때부터 수련이 시작된 거다.”라고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한국 파룬따파 심득교류회’에도 참가할 수 있었다.

윤 씨는 수련 후 몸이 가벼워졌다며 피곤하더라도 연공을 하면 훨씬 가벼워진다고 했다. 어느 날 아침 연공하고 나서 당뇨 수치를 측정해보니 수치가 많이 떨어져 있었다. 전에는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말이다. 당뇨약을 오래 먹고 살아왔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약을 먹어보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그렇게 실천해보니 약을 먹든 안 먹든 간에 수치에 별 차이가 없음을 발견했다. 그래서 “약을 먹어도 별 쓸모없구나.”라고 생각하고 더는 먹지 않기로 했다. 그는 “오늘까지 약을 안 먹은 지 3일 됐다. 실제로 건강이 좋아진 것”이라며 9일 학습반에 처음 올 때 보다 혈색이 더 좋아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수련을 열심히 해 보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심각히 휘어있던 척추가 꼿꼿이 펴지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최형선(50여 세) 씨는 30년간 척추병을 앓고 있어 갖은 치료를 다 받으며 고생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해 9월에 자동차 사고로 보름간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당시 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던 한 조선족 교포 수련생이 아침마다 병원 복도 입구에서 연공음악을 틀고 연공했는데, 아침에 운동을 나가다가 신기해서 그녀도 같이 따라 한 것이 법을 얻은 계기가 됐다.

그 당시에는 자동차 사고로 가슴에 충격이 커 등이 아팠고 간 수치도 올라간 상태였다. 그런데 연공 첫날 하루 따라 하고 등이 아픈 현상이 바로 사라졌다고 한다. “어~ 이게 뭐지?” 하고 그녀는 이튿날 또 갔다. 그렇게 일주일 따라 하고 퇴원했는데, 퇴원하기 전에 그 수련생이 ‘전법륜’과 수련생 연락처가 들어 있는 전단을 줘서 퇴원 후 집 근처 연공장에 전화해 수련생들과 연락이 닿았고 그렇게 새벽 연공장에 나갔다. 그 이후로 매일 빼먹지 않고 연공하고 있다.

그녀는 “전에 찍은 척주 사진을 보면 척추가 장애인으로 보일 정도로 휘어져 있었는데 요즘 척추가 많이 펴진 것 같다. 골반도 교정되어 자리가 잡히는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예전에는 저는 척추 펴는 운동이 일과였어요. 오늘도 누워서 척추 펴는 운동을 하며 일어나는데 뼈가 뿌득뿌득하며 크게 소리가 났어요. 그런데 척주가 아주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정말 이 수련을 하면서 척추가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그녀의 말에 이번에 함께 9일 학습을 받은 다른 수련생들도 “가부좌할 때 보니 그녀의 척추가 아주 꼿꼿하게, 그야말로 쫙 편 자세로 앉아서 하더라.”라고 거들었다.

최 씨는 더없이 감격해 하며 “‘전법륜’을 보니, 많은 사람이 이 법을 얻기 위해 갖은 고생을 한 것이라고 했는데 나도 정말 많은 과정을 거쳐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울먹이면서 말했다.

한편, 택시기사로 일하는 서울 강북구 주민 이규환(65세) 씨는 강남에 있는 한 기사식당에서 파룬궁 관련 소개 책자가 있어 가져다 보다가 인터넷에서 좀 더 알아본 후 이번 9일 학습반에 참가했다. 9일 동안 학습반에 참가하기 위해 그는 생업을 잠시 내려놓고 학습반에 전념했다.

그는 9일 학습반에 참가한 감수에 대해 말하며 “몸이 피곤할 때 하고 나면, 피로가 싹 없어져서 그야말로 신기할 정도”라고 감탄했다.

“전에는 몸이 가뿐하지 않고 무거웠는데, 연공을 3일 정도 하고 나니 피곤한 현상이 없어졌고 몸이 가벼워졌다. 전부터 하고 있던 테니스를 해도 요즘은 날아다닐 만큼 힘이 생겼다.”라고 말하는 이 씨는 “이 공법은 참으로 좋다.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두 명의 암 환자 이야기

학습반 참가자 중 충남 당진에 사는 미술 교사 한기민(40여 세) 씨와 경기도 남양주에서 온 화가 이정림(40여 세) 씨는 선후배 사이로 두 사람 모두 최근 암을 앓고 있다.

26년째 중학교 미술 교사로 재직 중인 한기민 씨는 지난해 갑자기 암에 걸려 수술 이후 현재 휴직 중이다.

그는 동생의 소개로 수련하게 됐다. 디자이너를 하는 남동생이 이혼도 하고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던 때에 파룬궁을 수련했는데 많은 위안을 받았다며 형에게 소개해줬다. 동생이 그 당시 ‘전법륜’을 읽어보라고 권했는데 처음에 그는 첫 장도 넘기기 힘들었다며 그렇게 한동안 서적을 옆에 두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다가 후배인 이정림 씨가 암에 걸렸다고 해서 동생에게 들은 말이 있길래 그녀에게 ‘전법륜’을 읽어보라고 권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후 그 자신도 암에 걸렸다.

한 씨는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동생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외우라고 얘기해서 계속 외웠어요. 덕분에 무사히 수술도 잘 마치게 됐지요.”라고 했다. 또한, 병원에 있는 동안 사부님의 ‘9일 강의’ 녹화 녹음을 계속 듣고 ‘전법륜’도 읽었다. 책을 계속 읽다 보니 전에 이해가 안 되었던 부분이 마음에 와닿게 되었고, 동생이 했던 말들도 정말 그렇구나 하고 몸소 느껴졌다고 했다.

한 씨는 “휴직도 하게 되고, 이번에 9일 학습 동안 서울의 동생 집에 머물며 9일 학습에 참가한 것도 모두 사부님의 배치라고 생각합니다. 사부님께 너무 감사합니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수련하겠다고 했다.

후배 이정림 씨도 자신이 법을 얻은 과정을 보충했다. 그녀는 과거에 종교를 믿다가 종교에 대한 믿음이 깨진 이후로 안 하고 있었다고 한다.

재작년에 암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선배 한기민 씨의 동생으로부터 파룬궁 서적 ‘전법륜’을 전달받았다. 이상하게도 평소에 책을 좋아해서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이해가 잘 안 되고, 한 장 넘기기도 매우 힘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조금 읽고 1년을 보냈다.

암 치료가 다 끝나고 지난해 9월에 몸이 좀 회복됐는데 갑자기 한기민 선배가 또 자기처럼 암으로 앓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선배의 동생분께서 ‘이는 법을 만나기 위해 험난을 주신 것 같다’고 얘기해줘서 우리도 이제는 꼭 해야겠구나 생각하고 선배님과 함께 수련을 시작하게 됐어요.”

선배, 동생과 셋이 얘기를 나누고 집에 와서 그녀는 3일 만에 ‘전법륜’을 다 읽었다. 그다음 사부님의 관련 설법 서적들도 처음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 보니 너무나 재밌었다. 설법 서적들이 너무 재밌어 매일 밤새는 줄 모르고 읽었다. ‘9일 강의’ 녹화 녹음도 매일 들었다. 녹음을 들으니 ‘전법륜’ 내용이 이해가 갔다. 지금은 책에 푹 빠져 읽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지난해 9월 중순부터 연공도 집에서 혼자 했는데, 처음 제2장 공법을 30분 하는데 눈물이 났다. “아파서가 아니라 일종의 회개와 같은 그런 눈물이었어요. 며칠 전 연공하면서 전에 머리 아팠던 증상도 다 사라진 것을 느꼈어요. 몸이 많이 좋아지는 것이 확실히 느껴져요.”라고 감탄했다.

“죽다 살아났는데 마침내 대법 얻어, 소중함 느끼고 더욱 정진할 것”

경기도 광주에 사는 오선필(43) 씨는 한복 디자이너다. 그녀는 지난해 10월 부산에 사는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와 ‘파룬따파’를 검색해보라고 해서 검색해봤는데 “아~ 이거다”라는 생각이 확 들었다고 했다. 며칠 후 부산에 내려가 새벽 연공장에 나가 연공을 배웠고, 집에 돌아와서 어머니가 준 ‘전법륜’을 단번에 다 읽었다. 그리고 “바로 이거구나, 내가 찾던 그거구나”라고 확신했다.

그녀는 5년 전 아파 쓰러졌는데 당시 여러 가지 초상적인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일반인은 이해가 안 되겠지만, 다른 공간의 광경도 보았고 신선처럼 떠오르기도 했는데 그때 “인생은 별것 아니구나!”라고 깨달았다고 한다. 정말 과거 다섯 번이나 죽다 살아났을 정도로 몸이 약했는데 그때마다 남편이 절에 가서 아내를 위해 절도 몇천 배씩하고 돈도 많이 쓰며 고생을 많이 했다.

‘전법륜’을 보는 순간 “전에 내가 경험했던 초상적인 것을 다 얘기해주셨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천기를 다 말씀해주셨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법을 얻은 지 며칠이 안 된 신 수련생인 그녀와 어머니는 운 좋게도 함께 11월에 열리는 ‘한국 파룬따파 심득교류회’에 참석했다.

“직접 가보니 다른 단체와는 뭔가 다르고, 서로 움직이는 자체가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수련생들도 서로 알아서 척척 협조해서 하시는데 행사를 아주 순조롭게 진행하더라고요. 진짜 이것이 바로 고층차의 정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녀는 과거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들을 이야기하며 “일반 절에 가면 평소 아무리 가부좌 틀고 앉아서 기도해도 돌아서면 남 흉보기 바쁘잖아요. 저도 거기에 회의를 많이 느껴서 ‘왜 저럴까? 마음을 비워야 하는데……’라고 안타깝게 생각했었죠. 그런데 이번 법회에 참가하고 나니 ‘파룬궁이야말로 내가 찾던 정법이구나’라는 인식이 한층 더 깊어졌어요. 그때부터 전법륜도 매일 읽고 새벽 연공도 나가게 됐지요.”라고 소개했다.

처음에는 제5장 공법 가부좌를 하는데 전에 척추도 안 좋았던 관계로 정말 다리가 아파서 죽을 것 같았지만, 매일 이를 악물고 참았다. “다섯 번이나 죽다 살아난 경험이 있는데 이걸 못 참겠나!”하며 꾹 참았다고 했다. 힘들지만 꼭 이겨내야만 했고 집 식구들도 응원해줬다. 그 고비를 넘으니 이제는 아주 괜찮아졌다.

이후 남편도 같이 제1장 공법을 따라 해봤는데 원래 어깨가 안 좋았던 남편이 바로 어깨가 좋아졌다고 한다. 남편은 평소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며 매우 현실적인 사람인데, 자기가 직접 해보고 반응이 바로 오니 “오! 이거 너무 좋다.”라며 제2장 공법도 따라 하기 시작했다. 남편은 얼마 연공하더니 또 두통이 사라졌다고 했다. 현재 남편은 ‘전법륜’도 보고 있고 아이들도 부모님 따라서 함께 연공을 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창원에 사는 그녀의 남동생도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1개월 남짓한 수련에서 얻은 소감을 마무리하며 “이 대법은 정말 거저 들어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고생하고 고생한 후에야 비로소 만나는 것으로 생각해요. 저 자신도 다섯 번 죽다 살아난 것처럼요. 그래서 정말로 더욱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실한 말을 했다.

이날 오전 학습반 교류에서 마지막 발언을 하게 된 오 씨의 말에 전체 참가자들이 공감했다.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이 법을 쉽게 얻은 것이 아니었기에 이처럼 소중한 대법을 만난 것에 감격해 했고 앞으로 모두 수련에 정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의 서울 천제서점(삼각지역 13번 출구 앞)에서는 파룬궁 수련 입문을 돕기 위해 매달 1회씩 ‘9일 학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9일 학습반’은 하루에 2회씩(오전반 09:30~12:00, 저녁반 19:15~21:30) 9일 연속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새해 2020년 첫 ‘9일 학습반’은 1월 14일~22일에 열린다. 문의는 천제서점(02-504-0860)으로 하면 된다.

원문발표: 2019년 12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8/397640.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1/5/1820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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