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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생체장기적출, 최고의 과학자들이 인증

글/ 수이즈(隋志)

[밍후이왕]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이처’ 잡지는 사이트에서 2019년 10대 과학자를 발표했고, 그중에는 중국공산당의 불법 장기이식을 폭로한 호주 매쿼리 대학교(Macquarie University) 임상 윤리학 교수 웬디 로저스(Wendy Rogers)를 포함한다.

4년 전, 회의 중에 다큐멘터리 ‘믿을 수 없다’(Hard to Believe)를 관람한 후 로저스 교수는 이식윤리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2016년 그녀는 비영리 기구 ‘중국에서 이식 남용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제 연합(International Coalition to End Transplant Abuse in China, ETAC)’의 회장을 담당했다. 로저스가 인솔하는 단체는 중국 장기이식 의사들이 출판한 연구 논문을 깊이 관찰했고, 아울러 올해 2월 조사보고를 발표했으며 그녀는 이 보고가 ‘강제 장기이식’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네이처’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전쟁 범죄자 기소에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제프리 니스(Geoffrey Nice)가 주재하는 국제전문가 패널이 중공의 장기이식 자료에 의문을 가져 논문을 발표했는데, 중국에서 종교 혹은 정치적 관점으로 인해 감금된 사람의 장기를 생체적출하여 사망하게 하는 이런 상황들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1999년 7월 중공과 장쩌민 집단은 파룬궁에 대해 전면적인 탄압을 발동했고, 파룬궁 박해를 전담하는 검은 기관 ‘610’ 사무실을 설립해 ‘육체적으로 소멸시키고, 경제적으로 무너지게 하고, 명예를 더럽히는’ 학살 정책을 집행해 현재까지 적어도 4천3백여 명 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헤아릴 수 없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노동수용소와 감옥에서 전대미문의 각종 고문과 가혹 행위를 당했고, 심지어 장기를 생체적출해 판매하고 시신은 소각해 흔적을 없애기도 했다.

중공이 국가기관을 이용해 국민의 장기를 적출하는 행위는 사람을 몹시 놀라게 하였고 최근 몇 년간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살인은 자살로 조작하고’, ‘신원은 확인하지 말고 즉시 화장하라’라는 박해 정책과 함께, 최근 중국 대륙의 각 감옥과 노동수용소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의 피를 뽑는 등 비정상적인 건강검진을 진행했고, 많은 파룬궁 수련생이 실종돼 오랫동안 의문이 생겼다. 중공은 역대로 생체장기적출의 혐의를 부정했고, 새로운 장기기증 제도를 시행했으며 강제로 사형수 신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법을 금지했다고 말하며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돌리려 했다.

올해 11월 16일, ‘포브스’지는 11월 14일 ‘BMC 의학윤리’(BMC Medical Ethics) 잡지의 일부 최신보고서를 인용해 기사를 실었다. 중공이 무고한 사람들을 대규모로 살해하고 장기를 적출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COTRS(China Organ Transplant Response System, 중국 장기이식 대응 시스템)의 수치를 치밀하게 조작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BMC 의학윤리’가 게재한 보고서는 바로 전 니스 변호사 등 국제전문가들이 내린 결론과 일치했다.

2006년 3월 초, 중공이 쑤자툰(蘇家屯) 등, 적어도 36개 수용소에서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 행위가 해외 매체에서 폭로됐다. 국제적인 변호사, 의학전문가와 매체의 조사 결과, 생체 적출당한 장기는 주로 불법으로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들의 것이라고 했다. 2012년 2월, 전 충칭시 공안국장 왕리쥔(王立軍)의 탈출은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충칭 사건’을 일으켰다. 왕리쥔이 미국 정부에 제출한 각종 중공 기밀문건 중에는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 증거도 포함됐다. 중공이 전력을 다해 감추려 했던, 정법위원회, 군대, 의료계를 이용해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해 판매한 보시라이(薄熙來), 저우융캉(周永康)과 장쩌민 집단의 끔찍한 범죄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진선인(眞·善·忍)’을 따르는 선량한 좋은 사람들이지만 오히려 중국공산당으로부터 극심한 박해를 당했다. 생체장기적출이란 잔혹하고 피비린내 나는 만행은 인류 도덕의 한계를 넘었기에 캐나다 유명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David Matas)는 ‘이 세상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악’이라고 형용했고, 캐나다 자유당 국회의원 보리스 제스네스키(Borys Wrzesnewskyj)도 ‘지금 시대의 가장 어두운 죄악’이라고 형용했다.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생체장기적출은 반 인류범죄로 국제 인권공약을 엄중하게 위반했고, 유엔과 국제사회의 깊은 관심을 받았으며 전 세계 정의로운 인사들의 비난과 저지를 받았다. 미국 국회와 유럽의회는 이미 중공이 양심수의 장기를 이식하는 것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이스라엘을 포함한 스페인, 이탈리아, 노르웨이, 벨기에와 대만 등 나라도 장기이식을 위해 시민들이 중국으로 여행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생체장기적출 저지는 국제사회의 공동 소원이 됐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꾸준히 박해를 폭로하고 진상을 알림에 따라 중공이 꾸며낸 새빨간 거짓말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의도적으로 감추려 하던 온갖 악행도 속속들이 폭로됐다.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범죄는 국제권위 잡지 ‘네이처’와 ‘BMC 의학윤리’의 의학전문가들에 의해 연이어 인증을 받았다. 중공은 이미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 사실을 감출 수 없게 됐다. 일찍이 박해에 참여했던 중공 중앙과 지방 각계 관리들, ‘610 사무실’을 포함한 당 위원회, 서기, 공안, 국보대대 등 공안, 검찰, 법원의 이런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뛰던 박해자들은 미래에 모두 법률의 심판과 엄중한 처벌로 그 죄악을 갚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19년 12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4/3973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