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수련자
[밍후이왕] 11월이지만 햇빛이 찬란한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스탠퍼드대학교는 늦가을 속에서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2019년 11월 22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파룬궁 수련자와 스탠퍼드대학 파룬따파 동아리는 캠퍼스 센터의 올드 유니온 클럽하우스(Old Union Clubhouse)에서 ‘진선인(眞·善·忍) 미술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13폭의 그림을 전시했다. 작품마다 파룬궁과 파룬궁 수련자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사람들의 깊은 사색을 자아냈다. 박해 진상과 대법 수련의 아름다움, 대법 수련자의 굳센 의지, 그리고 박해 중에서도 슬퍼하지도 괴로워하지도 않는 높은 절개를 전시했다. 전시회는 생명의 뿌리는 평범하지 않고 고결하다는 것을 표현했는바, 신앙을 위한 외침이기도 했다.
11월 22일 스탠퍼드대학교 올드 유니온 클럽하우스에서 ‘진선인 미술전’이 개최됐다.
이 작품의 제목은 ‘서약(誓約)’이다. 주불(主佛)과 서약을 맺은 뭇 신들이 호호탕탕하게 주불을 따라 세상에 내려와 법을 바로 잡는다. 이 작품은 뭇 신이 세상으로 내려오는 과정의 휘황찬란한 부분을 전시했다. 그들은 여러 천체(天體) 생명 단체의 대표다. 서약문을 공손히 받들고 중생의 기대를 한 몸에 지니고 큰 파룬(法輪)의 운행하에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 세상의 많은 사람은 모두 사명을 갖고 온 것으로, 작품 속의 사람 중에는 아마도 당신, 나, 그리고 그가 있을 것이다. 다만 사람이 인간 세상에 오면서 머리를 씻으면 미혹 속에 빠지고 만다.
끊이지 않는 관람객 중에는 학생, 학자, 현장 노동자 외에 관광객도 있었다. 심지어 전시회가 마감된 후에 온 관람객도 있었는데 그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관람객 중에 중국에서 온 젊은 학자가 있었는데 전시회를 보고 나서 줄곧 궁금했었지만 알 기회가 없었던 많은 문제를 물어봤다. “중국인은 무엇 때문에 하늘을 경외하고 신을 믿는가?”, “무엇이 윤회이고 환생인가?” 등이었다. 그는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서 매우 많은 이치를 깨달았다고 했다.
스탠퍼드의 한 학자는 예전에 중국에서 6년간 학문을 탐구한 적이 있다. 그는 중국에서 파룬궁을 들어 봤지만,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서야 파룬궁이 이러한 박해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그날의 전시품이 전체 전시작품 중의 일부(공간의 제한으로)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즉시 다른 작품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그리고 주최 측에 연락처를 남겼다.
미국 동부에 거주하고 있는 한 스탠퍼드대학 동문은 중국에서 박해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매우 놀랐다. 그는 신앙 박해는 문화대혁명 시기의 일인 줄로 알았고, 현재 중국도 여전히 독재국가라는 것을 의식하지 못했다고 했다.
현지에 자녀를 보러 온 노부부는 매 작품 앞에서 오래도록 발길을 멈추고 주해를 자세히 보고 말했다. “매 작품 뒤에는 모두 중요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사람들은 매일 다양한 뉴스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어떤 때는 진정으로 중요한 일부 일은 묻혀 버리지요. 이러한 일들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매우 의의 있는 일입니다.” 노부부는 파룬궁 수련자의 굳은 의지와 용기에 정중하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원문발표: 2019년 11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26/3962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