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뉴욕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8월 11일,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제37회 ‘도미니칸 데이 퍼레이드’(Dominican Day Parade)를 개최했다. 200여 개 단체에서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했고, 매체는 현장 상황을 생방송했다. 1백 명에 달하는 파룬궁수련생으로 구성된 요고(腰鼓)팀과 연공팀이 초청에 응해 참가해 큰 환영을 받았다.
파룬궁 공법 시연팀이 공법을 시연하다.
파룬궁 요고팀이 우렁찬 북소리로 축제에 즐거움을 더하다.
한국계 시민이 파룬궁수련생이 건네주는 작은 연꽃을 받고 기뻐하다.
경찰관이 파룬궁 어린이 제자가 배포하는 전단을 받고 기쁘게 기념사진을 찍다.
파룬궁 공법 시연 대열이 본부석 앞에서 시연하다.
파룬궁 요고팀이 본부석 앞에서 공연하다.
파룬따파 요고팀이 ‘도미니칸 데이’ 퍼레이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다.
퍼레이드 대열 중에는 각양각색의 꽃차도 있었고, 많은 공연팀은 도미니카 전통의상을 입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밝은 복장, 정연한 대열, 우렁찬 북소리, 완만한 연공 동작 및 활기찬 정신적 면모는 퍼레이드에 다채로움을 더했고 시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요고팀 퍼레이드 양옆에서 수련생들이 시민들에게 종이 연꽃과 전단을 배포하며 ‘진선인(眞·善·忍)’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햇빛이 찬란했던 당일, 퍼레이드는 맨해튼의 가장 번화한 6번대로 35거리에서 56거리까지 진행했고,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 라디오 시티(City Radio),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 등 유명 관광지를 거쳤다. 1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했고, 거리 양옆에 관중이 구름같이 몰려 있었다. 수십만 명의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과 뉴욕 현지 시민들이 퍼레이드를 구경했고 분위기가 떠들썩했다. 사람들은 민족의상을 입고 즐겁게 연주하며 춤을 춰서 6번대로는 기쁨의 물결로 넘쳤다.
파룬따파 요고팀은 처음으로 초청을 받아 퍼레이드에 참가했고, 그들은 중국 전통복장을 입고 중국전통문화의 색채가 짙은 요고팀 공연을 보여줬다. 시민들은 한눈에 이 중국인 대열을 알아봤다. 요고팀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삼퇴행진곡(三退進行曲)’, ‘천멸중공(天滅中共) 행진곡’ 등을 연주했고, 우렁찬 북소리는 구름 사이로 울려 퍼져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거리 양옆의 시민들은 높은 소리로 환호하며 잇달아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매우 기뻐했다.
활동 주최 측 책임자 윌리엄 세데노(William Cedeno)가 요고팀을 초청할 때 이렇게 말했다. “뉴욕에는 많은 도미니카 이민자들이 있는데 우리는 파룬궁 요고팀의 참가를 매우 환영합니다. 중국 전통문화를 보여주고 뉴욕 문화에 색채를 더했습니다.”
요고팀 책임자 리(厲) 씨는 ‘요고’는 중국에서 2천여 년 역사가 있으며, 중국의 중원과 서북지역에서 매우 유행했고, 즐거울 때나 경축할 때 많이 사용됐다고 말했다. 2003년에 설립된 파룬따파 요고팀은 대 뉴욕 지역에서 이미 명성이 있어 지역사회 퍼레이드, 심지어 롱아일랜드, 뉴저지, 코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등 지역 축제에 참가해 즐거움을 가져다줬고, 동시에 또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파룬따파 수련생들의 선량하고 순정한 정신적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50명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연공팀은 퍼레이드에서 파룬궁 공법을 시연했다. 파룬궁은 우주 최고 특성인 ‘진선인’을 가르침으로 우주의 원리에 따라 수련하며 동작은 완만하고 간단하고 배우기 쉬운데, 신속히 몸을 정화할 수 있다.
한국계 관중인 지애 투리에타는 연공팀을 보고 따라하며 한편으로 기뻐하며 말했다. “오늘은 제 행운의 날입니다! 요고팀은 매우 아름다워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는 파룬궁이 건강에 좋다고 들었고, 스트레칭 동작도 있는데 저도 배우고 싶어요.”
원문발표: 2019년 8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14/3914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