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호주 시드니 보도)호주 시드니 윌로비(Willoughby)시 정부가 주최한 제22기 신인축제(Emerge Festival)가2019년9월 서막을 열었다. 이는 호주 시드니 북안에서 가장 큰 문화 오락 경축 활동이다.매년 이 도시 중심 상업센터 채스우드(Chatswood)에서 개최한 거리 박람회는 신인축제의 중요한 부분이다.대형 지역사회 퍼레이드는 곧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며 시드니 수천수만 관중들의 이목을 끈다. 9월7일 파룬궁 수련생으로 구성된 천국악단이 요청에 응해 이 퍼레이드에 참가했고 아울러 현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드니 파룬궁 수련생이 채스우드 퍼레이드에 참가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채스우드 시민 조시(Josie)와 그녀의 친구는 일찍부터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점해놓고 퍼레이드를 기다리고 있었다.조시는 자신은 윌로비시의 자원봉사자라고 하며 오늘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매우 많다고 했다.그녀에게 천국악단을 아는지 묻자 그녀는 말해다. “알고 있습니다.작년에 천국악단 퍼레이드를 본 적이 있는데 매우 아름다웠습니다.그들은 마땅히 비교적 앞으로 배치됐을 거예요.”
오전10시 반, 800여 명의 퍼레이드가 시작되자,윌로비시의 시장과 시의원들은, 활짝 웃으며 오색찬란한 의상을 입은 다양한 민족의 퍼레이드 단체와 노래에 맞추어 춤추며 활력으로 넘치는 빅토리아 대로를 따라 걸으며 도로 양옆을 메운 관중 쪽으로 향했다.
갑자기 조시는 흥분하며 파룬궁 수련생에게 말했다. “당신들의 단체가 오고 있어요!빨리 사진을 찍어요!”
이때 사람들은 주최 측의 파룬궁 단체에 대한 소개를 방송으로 들을 수 있었다.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을 추구하며 오늘 그들은 진선인을 여러분에게 가져다줄 것입니다.그들은 선량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시간을 공헌해 즐거움을 전체 시드니 관중들에게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조시(왼쪽)는 파룬궁 수련생을 요청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조시는 옆에서 계속하여 파룬궁 수련생에게 말했다. “천국악단은 매우 대단합니다.행렬은 정연하고,복장도 매우 아름답고,연주도 매우 듣기 좋습니다.저는 이 악단을 좋아합니다!”
파룬궁 수련생이 천국악단 구성원은 모두 파룬궁 수련생들이라고 알려주자 그녀는 물었다. “파룬궁은 무엇인가요?”수련생은 그녀에게 알려주었다. “파룬궁은 중국의 오래된 전통 수련문화로 다섯 가지 공법을 연마하며 일상생활에서 진선인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인데,사람으로 하여금 심신이 건강할 수 있게 합니다.”그녀는 즉시 말했다. “어떻게 하면 파룬궁을 수련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수련생은 그녀에게 알려주었다. “채스우드 도서관 앞에서 매일 아침6시 반부터8시 반까지 모두 무료로 공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그녀는 들은 후 매우 기뻐하며 여동생과 함께 찾아가 연공할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또 파룬궁 수련생에게 말했다. “당신은 마땅히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파룬궁 공법을 가르친다고 알려주어 그들이 배울 수 있게 해야 합니다.”수련생이 그녀에게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당하고 있다고 알려주자 그녀는 매우 놀라며 물었다. “무엇 때문인가요?”박해 진상을 듣고 그녀는 말했다. “박해는 절대 잘못된 것입니다.”
조시는 또한 열정적으로 수련생을 데리고 윌로비시 다원문화센터의 직원을 소개하며 수련생들이 그곳에 가서 각개 지역사회에 무료로 공법을 가르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마지막에 조시는 수련생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말했다. “당신은 오늘 내가 만난 새로운 친구입니다.”
또 다른 서양 여성도 천국악단의 연주를 눈여겨보았다.그녀는 예전에 천국악단에 대해 들은 적이 전혀 없다고 했다.그녀는 이 악단은 매우 대단하고 연주한 곡도 매우 듣기 좋다고 했다.그러나 중국에서 파룬궁이 박해당하고 있다는 것을 듣고 그녀는 말했다. “이런 사람들은 중국을 떠나 호주에서는 반드시 더욱 안전할 것이며 그리하여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상하이(上海)에서 호주로 온 중국 여성은 운 좋게 오늘의 퍼레이드를 구경했다. 그녀는 말했다. “저는 천국악단이 연주한 곡목을 좋아합니다.저도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입니다.”그녀는 천국악단의 구성원들이 청년을 포함한 모두가 파룬궁 수련생이라는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원문발표: 2019년 9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9/3924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