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1999년 7월 20일, 전 중국공산당 중앙 총서기 장쩌민은 권력을 이용해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다. 밍후이왕에 따르면, 1999년 7월 20일부터 2019년 7월 10일까지 지난 20년 동안 중국 본토에서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자를 체포한 건수는 최소 250만에서 300만에 이른다. 또 평화적인 청원을 하다 체포된 파룬궁수련자들은 가족, 이웃, 직장에 연루되지 않으려고 이름을 밝히지 않았는데 이런 수련자들은 비밀 수용소로 옮겨져 중국공산당의 생체실험 대상과 장기이식 공급원이 됐다. 시신은 직접 소각해 증거를 없앴다. 중국공산당의 이 한 차례 박해는 당, 정, 군, 의료, 공안, 검찰, 법원이 서로 합작해 각기 이익을 챙겼기에 그들은 처음부터 현재까지 줄곧 범죄를 은폐하고 있으며, 엄밀하게 정보를 봉쇄하고 있다.
캐나다 국회의원 피터 켄트가 인터뷰에서 캐나다는 반인류범죄를 저지른 중국공산당 관리들을 제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년간 매년 7월 20일 전후로 전 세계 많은 정치인이 파룬궁 단체에 서한을 보내거나 집회에서 연설해 공개적으로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비난했다. 캐나다의 국회의원 피터 켄트(Peter Kent)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캐나다는 반인류범죄를 저지른 중국공산당 관리들을 제재해야 하며 캐나다는 인권 박해자에 대한 제재를 미국보다 더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그니츠키법을 제재에 사용할 수 있다
캐나다의 마그니츠키법(Magnitsky Act)은 중국의 인권 침해가 의심되는 중국 공무원을 제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켄트 의원은 캐나다 정부에 이렇게 권했다. “마그니츠키법을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것으로 이런 사람들의 이름을 나열해, 그들의 관광을 금지하고 그들의 자원이 캐나다 은행, 금융 기관 또는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그는 말했다. “캐나다가 이미 이 법률로 베네수엘라와 러시아의 인권 침해 책임자를 제재했습니다. 더 많은 민주국가가 특정 인권 박해자를 공동으로 제재할수록 반인류범죄를 줄이기 위한 기회가 더 많아집니다.”
캐나다는 인권 박해자들에 대한 제재를 미국보다 더 많이 해야
지난달 초 발표한 파룬따파 밍후이왕의 통지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비자 신청에 대해 더욱 엄격하게 심사할 것이며, 인권과 종교 박해자의 비자 신청을 거절할 것이며, 이민 비자와 비이민 비자(예를 들면 관광, 친척방문, 사업 등)를 포함해, 이미 비자를 받은 자(영주권자 포함)도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는 것을 일부 종교와 신앙단체에 통지했으며, 미국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박해자 명단을 제출할 수 있다고 통지했다.
켄트 의원은 캐나다는 미국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이) 특히 캐나다 인권 전문가에 의해 한동안 기록됐습니다. 중국공산당의 장기적출과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대한 일련의 서적이 있습니다. 파룬궁수련자는 자신의 믿음을 실천한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투옥을 당합니다.”
“당연히, 우리는 생체장기 적출은 여전히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더 많은 보고서를 보았습니다. 좋은 소식은 캐나다인과 캐나다 정치인이 행동으로 장기 여행을 반대하며, 중국공산당의 부패하고 비인간적인 시장에서 장기를 구매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캐나다 정부는 아직도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며, 정부는 중국공산당 정부의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는 캐나다 정부는 중국 정부에 의해 인권을 침해당한 캐나다 시민과 영주권자에 대한 정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파룬궁수련자든 위구르인이든, 또 다른 박해받는 수많은 중국인을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켄트는 미국의 제재 명단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명령을 내려 인권을 침해한 관리자와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박해에 참여한 감옥, 수사관, 경찰, 군대, 변호사 등도 제재 명단에 들어가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캐나다 정부는 미국 정부가 먼저 나서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캐나다 정부는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민주국가가 공동으로 특정 인권 범죄자들에 대한 공동 제재를 가함으로써 개인에 대한 범죄를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진선인(眞·善·忍)’으로 박해와 마주한 파룬궁수련자를 찬양
“저는 파룬따파 수련생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그들은 심지어 잔인한 박해에도 그들이 믿는 ‘진선인(眞·善·忍)’에 전념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믿음을 실천하는 것을 계속했습니다.” “박해를 받으면서 언론자유, 신앙자유, 집회자유 및 법치에 대한 믿음을 견지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20년의 일을 회상하면서 켄트는 파룬궁수련자의 평화와 이성을 칭찬했다. 그는 1999년 4월 파룬궁수련자들이 세계에 ‘평화로운 집회, 질서 있는 항의, 비저항적인 청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수련자들이 중국 당국에 인권 존중을 요청하고 그들에게 집회, 신앙과 자유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1999년 4월 25일, 톈진에서 파룬궁수련자를 불법 체포하자 1만여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베이징에 가서 청원했다. 그들은 정부에 사람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하고, 자유롭게 파룬궁을 수련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요청했다. 당시 정부는 파룬궁수련자의 요구 사항을 약속했다. 하지만 3개월 후 장쩌민은 파룬궁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을 시작했다. 켄트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파룬궁 박해가 계속되고 있음으로, 캐나다 정부와 정치인들이 일어나 파룬궁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문발표: 2019년 7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16/3900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