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밍후이 기자 샤옌추 미국 워싱턴DC 보도
[밍후이왕] 2019년 7월 18일 저녁, 천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미국 수도 워싱턴 기념탑 아래에서 촛불 추모 행사를 열고 중국에서 박해받아 사망한 파룬궁 수련생을 애도했다. 행사 기간에 많은 사람이 박해 사실을 이해하고 파룬궁 수련생에게 지지를 표했다.
저녁이 되자 낮에 올라갔던 습도와 열기가 약해지면서 워싱턴기념탑 아래는 관광객들과 현지 시민들이 모여들어 산책이나 조깅을 하고 자전거를 탔다. 친구들과 가족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중에 노란 티셔츠를 입은 한 무리 사람들이 단정하게 잔디밭에 앉자 잠시 후 평화롭고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왔다. 아직 날이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장면은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워싱턴기념탑 아래 스크린을 설치하고 ‘중공의 박해로 치사한 파룬궁 수련생 애도’, ‘파룬궁 철야 촛불’, ‘왜 박해가 발생했나?’ 등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 방영과 함께 촛불 추모 행사를 시작했다.
2019년 7월 18일, 파룬궁 수련생들이 워싱턴DC에서 열린 촛불 추모 행사에서 중공의 박해로 치사한 중국대륙 파룬궁 수련생을 추모하고 중공의 박해를 중지하라고 호소했다.
미국 자유여행을 하는 관광객 장 씨는 길가에 오랫동안 서 있었다. 그는 왜 박해를 하는지, 파룬궁 공법은 어떻게 연마하는지 등 많은 문제에 관해서 물었다. 그는 파룬궁이 아주 좋은 것 같고, 진선인도 좋으며, 정신적인 신앙을 가지면 자신과 사회에 모두 좋은 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처럼 질서정연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고 했다. 그곳을 떠날 때 그는 파룬궁 수련생에게 축복을 전했다.
김 스캇(Kim Scott, 오른쪽) 과 마리사 브라운(Marissa Brown)이 파룬궁 촛불 추모 스크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 스캇(Kim Scott, 오른쪽) 과 마리사 브라운(Marissa Brown)은 현지 시민이다. 두 사람은 함께 워싱턴 기념탑 근처에서 조깅하다가 파룬궁 촛불 추모 스크린 화면을 보고 잠시 멈춰 서서 파룬궁 수련생에게 행사의 배경에 대해서 물었다. 마리사가 말했다. “박해가 사실이라는 말을 듣고 정말 두려웠어요.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박해받은 사람들을 지지하는 것을 보니 한편으로는 기뻐요.” 김이 말했다. “왜 진선인을 박해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런 행사에 참여한 것을 보니 정말 좋아요.”
파룬궁 수련생이 방영한 동영상을 보고 길을 가던 많은 사람은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했다.
워싱턴 DC 주민 시져(Caesar)는 중공이 강제 장기 적출하고 있다는 수련생의 이야기를 듣고 진지하게 부인 가비(Gabby)가 근처에 있으니 부인에게도 이 사실을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파룬궁 수련생이 그와 부인에게 말했다. “미국에서 환자는 보통 몇 년을 기다려야만 맞는 장기를 찾을 수 있어요. 하지만 중국에서는 2주 정도만 기다리면 돼요. 게다가 중국 병원에서는 장기가 잘 맞지 않으면 아주 빨리 시간에 다시 다른 장기를 찾아줍니다. 이것은 생체 장기 적출용 창고가 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예약 장기 이식수술은 사실 살인을 해야 합니다. 중공은 파룬궁 수련생에게 혹형을 가해서 신앙을 포기하게 하고, 한편으로 수련생들의 신체를 정밀검사 해서 자료를 의료 자료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서 장기적출 창고를 만들었습니다.”
파룬궁 진상을 다 듣고 난 시져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다. 가비는 파룬궁 수련생에게 정중하게 감사를 표하면서 파룬궁은 대단히 온화하고 건강하다고 말했다.
제니퍼(Jennifer)와 머릴린(Marilyn)은 워싱턴 지역에 살고 있다. 그들은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고 자세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이 반박해를 지지하게 할 수 없는지 파룬궁 수련생에게 제안했다.
워싱턴지역 파룬궁 수련생 탕훙양이 말했다. “매년 열리는 촛불 추모 행사는 수련생들이 참가하고 싶어 하는 행사이고, 사람들에게 내심의 평온함을 주는 행사입니다. ‘지금은 말하지 않는 것이 말하는 것보다 좋다.’는 말처럼 수련을 견지하다 생명을 잃은 수련생과 함께 같이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촛불은 아주 작아 보이지만 노던버지니아 픽스 지역의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반대 동의안처럼 한 지역을 밝게 비출 수 있습니다. 비록 우리는 한 단체지만 한 지역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뉴욕에 8년 동안 산 오스트레일리아인 제임스 스미스(James Smith)도 파룬궁 수련생이다. 그는 반박해 20주년 행사는 특별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파룬궁 수련생들이 처한 환경은 커다란 변화가 있고 사람들은 박해에 대한 의식과 이해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워싱턴DC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그 형세를 촉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박해가 끝나기를 희망했다.
원문발표: 2019년 7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20/3902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