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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수련생, 4·25 평화청원 20주년 기념

글/싱가포르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9년4월15일,싱가포르 파룬궁수련생들은 홍림공원(Hong Lim Park)에서4·25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파룬궁수련생들의 베이징 평화청원20주년을 기념했다.

지금으로부터20년 전인1999년4월25일,중국 베이징에서 국내외를 놀라게 한 평화청원은 국제사회에 선량하고 평화로운 수련단체를 보여주었다.중난하이 국무원 신방국 근처에서1만여 명이 긴 행렬을 만들었는데 이들은 질서정연하고 평온했다.그들은 베이징,톈진,허베이,둥베이 등에서 당국이 체포한45명의 톈진 파룬궁수련생을 석방하고 이들에게 합법적인 수련환경을 제공해달라고 당국에 요구하러 왔다. 4·25청원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공산당의 탄압을 받는 상황에서 전면적인 박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취해진 한 차례 합법적인 반(反)박해 노력이었다. 청원은 평화롭게 마무리됐고 국제사회의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중국공산당 장쩌민 일당은4·25청원을‘중난하이(中南海)포위 사건’이라고 모함했다. 3개월 후 공산당은 파룬궁 탄압을 발동했고 잔혹한 박해를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20년 동안 거대한 난 속에서 세계 각지의 파룬궁수련생들은4·25정신을 견지하며 변함없이 각계에 진상을 알리고 있다.오늘날 점차 많은 세인이 이번 박해를 반대하고 있다.파룬궁은 평화로운 반박해를 통해 전 세계에 널리 퍼졌다.


图1~2:二零一九年四月十五日,新加坡部分法轮功学员在芳林公园纪念“四二五”和平上访二十周年。图为学员们正在演示功法。
2019
 4 15싱가포르 파룬궁수련생들이 홍림공원에서 4·25 평화청원 20주년을 기념했다사진은 수련생들이 공법을 시연하는 모습.

관광객“4·25정신은 널리 전해져야 합니다”

이날 홍림공원을 지나는 여러 국가 관광객들과 싱가포르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궁수련생과 이야기했다.멈춰 서서 진상 전시판을 보는 사람,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었다.파룬궁 진상을 처음 듣는 많은 사람은 더욱더 많은 정보를 얻기 원했다.



图3~5:人们停下脚步与法轮功学员攀谈,有的驻足观看展板,也有的录影拍照留念。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궁수련생과 이야기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진상 전시판을 보는 사람과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었다.

영문학 교수 지미(Jimmy)는 호주에서 싱가포르에 여행을 와서 길을 가다가 마침 행사 현장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었다.이전부터 중국공산당의 인권탄압과 강제 장기적출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파룬궁이 박해받는 진상은 처음 들어보았다.그는‘파룬따파’진상 전시판 사진을 찍었고 돌아가면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겠다고 말했다.수련생이 건네주는 진상 자료를 받아들고 중국공산당의 인권탄압을 강력하게 반대했고 수련생에게6·4천안문 사건 때 천안문에서 학생들을 무력 진압한 사건에 대해 들었다.그는 중국공산당의 인터넷 봉쇄를 반대했고 모든 사람은 알 권리와 언론의 자유 및 신앙의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사람은 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그는 중국공산당이 국민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는 것을 증오했기에 이번에6개월 동안 아시아 여행을 하면서 중국에는 가지 않고 대신 대만과 홍콩에 갔다고 했다.그는 더욱더 많은 중국인이 각성하고 강권 통치에 대해 반대하면 중국공산당은 해체되고 폭정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그래서 파룬궁수련생들이4·25사건에서 표현한 정신을 더욱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에서3년 동안 근무한 인도 책 판매 매니저 아쉬시(Ashish)는 중국공산당의 강제 생체장기적출에 반대했다.그는 더 많은 사실에 대해 알고 싶어 했고 진상 자료를 받아들고는 돌아가서 자세히 읽어보겠다고 했다.

많은 행인은 행진 시위를 금지하는 싱가포르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이 합법적인 집회를 열고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폭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는 사실에 놀랐다.사람들은 모두 파룬궁 진상을 더욱더 많이 알기를 원했다.

중국 시베이에서 온,리 씨는 부인이 파룬궁을 수련할 때 처음에는 반대했지만,부인의 건강이 점차 좋아지는 것을 보고 오히려 지지하게 됐다.수련생들의 평화로운 연공 장면을 보면서 그는 중국에서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단체 연공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라트비아에서 온 젊은 부부도 발걸음을 멈추고 연공 장면을 보면서 수련생과 이야기했다.

그들은 평화로운 연공장면을 보고 중국공산당이 왜 이런 수련인들을 박해하는지 물었다.수련생이 대답했다. “파룬궁은 사람의 마음이 선을 향하도록 가르치는 동시에 몸을 건강하게 합니다.효과가 뚜렷해서 신속히 전파됐고 박해가 발생하기 전에7천만 명에서1억 명의 중국인들이 수련했습니다.이는 당시 중국공산당의 우두머리 장쩌민의 마음에 질투심과 두려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어릴 때 공산당이 통치하는 시대를 살던 부부는 공산당이 무신론을 선전하면서 억압하던 분위기가 인상에 남았다고 말했다.부인은 아버지가 공산당원이었지만 집에서는 신앙에 관해 이야기했고 다행히도 라트비아는 결국 공산주의의 그늘에서 벗어나 사람들은 신앙과 언론의 자유를 얻게 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부부는 즐겁게 진상 자료를 받아들었다.그들은 연공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었고 돌아가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4·25때 직접 평온함과 고요함을 보다

올해80세인 쑨 씨는4·25사건을 직접 체험했다.당시 청원을 하던 역사적인 장면을 회상하면서 그의 마음속에는 평온함과 당당한 모습이 가장 깊이 남았다.그는 베이징 토박이로서 여러 차례 중국공산당이 사람을 죽이는 공포 운동을 보았지만,그 당시 청원은 그의 마음속에 아주 안정되고 탄연하게 느껴졌다. “20년 전 나는60살이었고 파룬궁을5년간 수련했어요.나는 1994년에 톈진에서 사부님께서 공을 전하시는 설법반에서 법을 얻었어요. 70년대부터 기공을 시작했지만 늘 만족스럽지 않았고 마음속 깊은 곳에는 그런 공법들이 모두 너무 작다는 느낌이 들었기에 계속 다른 공법을 찾고 있었어요.인연이 되어 대법을 얻었을 때 마치 보물을 얻은 것 같았고 더는 다른 공법을 찾지 않게 됐습니다.마음속으로 이것이 바로 내가 찾던 것임을 알게 됐어요.”

“법학습과 연공을 통해 계속 심성을 제고하면서 심신에 아주 빨리 큰 변화가 생겼어요.이전에 건강이 몹시 나빴기에 법을 얻지 않았다면 아마 세상을 떠났을 겁니다.제 몸은 자신이 압니다.연공을 하기 전50대 때 저는 항상 고개를 숙이고 허리가 구부정해서60대로 보였어요.사람들은 저를 쑨 영감이라고 불렀어요.연공을 하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허리가 똑바로 섰어요.다리도 튼튼해지고,잘 먹고 잘 자면서 사람이나 일을 대하는 심태도 변했어요.누가 병이 나서 입원했다거나 누가 암으로 죽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속으로 항상 인생의 간난신고에 탄식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이 대법을 수련해서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어요.대법 수련은 이런 걱정을 내려놓게 했고 저는 자연스럽게 생로병사에 염두를 두지 않게 됐습니다.”

“그해 톈진 경찰이 무리하게 파룬궁수련생을 체포한 사건이 발생한 후 우리는 그 소식을4월24일에 들었어요.당시 베이징에도 연공인이 많았는데 모두 서로 연락했고 아주 빨리 퍼졌어요.가고 가지 않는 것은 자신이 결정했습니다. 저는 많이 생각하지 않았고 체포된 수련생들이 빨리 석방되어야 한다는 한 가지 목적으로 갔지요.다음날 이른 아침,아주 많은 사람이 갔는데 제가 보기에 만 명은 족히 되는 것 같았어요.사람이 많았지만 혼란스럽지 않았고 질서를 지키면서 분위기는 아주 평화로웠어요.쓰레기봉투를 가져와서 쓰레기를 담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법제자는 아무도 땅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없었어요.파룬궁은 심성 수련을 말하므로 매 개인은 모두 자신이 대법제자의 일원임을 생각하면서 잘하려고 했어요.그날은 경찰도 아주 적었지만 몇몇 경찰은 멀리서 담배를 피우거나 잡담을 하고 있었어요.”

“나는 자신이 하는 일에 정정당당했어요.마음속에 부끄러움이 없었고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생각이 없었어요.아무런 생각도,아무런 두려움도 없었고 아주 탄연했고 평온했어요.우리는 아침8~9시부터 저녁9시 정도까지 계속 서 있었어요.톈진에서 사람을 풀어줬다는 소식을 들은 후 모두 자연스럽게 사방으로 흩어졌어요.사람들은 아주 빨리 사라졌습니다.비록 온종일 서 있었지만 피곤하지 않았어요.저는 천천히 집으로 돌아갔지요.”

뒤이어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을 하면서 쑨 씨도 불법적으로 수감되어 박해받았다.그는20년 동안 모진 비바람을 겪었다. “지금까지 걸어온 것은 완전히 대법이 지탱해 준 것입니다.내가 건강하고 장수한 것은 모두 대법의 은혜입니다.매일 책꽂이에서 대법 책을 꺼내 들고 볼수록 더 보고 싶었고 놓기 아쉬웠어요.사부님의 설법은 아주 좋아서 구구절절이 진리입니다.더욱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이로움을 얻기를 바랍니다.”

4·25때 싱가포르 수련생들이 마음을 합쳐 진상을 알리다

파룬궁수련생 가오 여사는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을 시작해서 이미25년을 수련했다. 4·25가 발생했을 때 그녀는 싱가포르에서 수련하고 있었다.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 싱가포르 수련생들은 자발적으로 연합조보(聯合早報)와 스트레이츠타임즈 앞에 가서 편집 기자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말했다.이후 수련생들은 여러 차례 싱가포르 주재 중국대사관에 가서 사실을 밝히고 중국 지도자에게 편지를 보냈다.중국대사관은 파룬궁이 백 가지 이득이 있을 뿐 한 가지 해로움이 없다고 말했다.자발적으로 싱가포르 정부에 진실한 상황을 알리는 수련생도 있었다.

“4·25당일 저녁 무렵 우리는 공원에서 단체 연공을 하고 있었어요.일요일이었는데 한 수련생이 우리에게 베이징과 톈진 수련생들이 잡혀가서 중난하이 신방국에 상황을 알리고 있다고 말해줬어요.비록 몸은 해외에 있지만 우리는 국내 수련생들이 몹시 걱정스러웠어요.우리는 중국공산당이 사람을 박해하는 수단을 알고 있었어요.그날 저녁 집에 가서TV를 보는데 깜짝 놀랐어요.이렇게 많은 사람이 평화청원을 하러 간 사건은 중국 사회에서 대단히 보기 드문 일이기 때문에 전 세계가 관심을 가졌어요.천안문사건 이후에 아주 많은 중국인은 명철보신하는 태도로 있었지요.”

갑자기 발생한 사태를 보고 싱가포르 수련생들은 자발적으로 외부에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전 세계가 모두 베이징 파룬궁 사건을 보도했어요.우리 많은 사람은 자발적으로 현지 중국어 신문사와 영문 신문사에 가서 편집자를 만나려 했어요.우리는 지역 파룬궁수련생이었기에 이번 일에 대해 상황을 반영하려 했어요.방문상담을 예약하고 신문사에 투고해 파룬궁은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마음을 닦는 공법이라고 소개했어요.우리의 노력은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고 많은 편집자가 우리와 이야기할 때 고개를 끄덕이며 동감했고 신문사에서는 수련생의 투고를 실었어요.”

당시 파룬궁수련생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중국대사관에 청원하러 갔다.수련생들은 선의로 소통했고 정성스러운 말로 아주 좋은 효과를 일으켰다.가오 여사가 말했다. “우리도 싱가포르 주재 중국대사관에 갔어요.여러 수련생이 자발적으로 각각 여러 번씩 찾아갔어요.가까운 입구마다 기관이 있었습니다.안에서 접수하는 직원이 나와서 우리와 말했어요.일반적으로 같은 연공장 수련생들이나 가까운 곳에 사는 수련생들이 삼삼오오 무리 지어 대사관에 가는 모습을 봤어요.당신이 오고 나도 오고 그도 왔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그중에는 베이징,허난,산둥에서 온 사람, 이곳에서 일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사람도 있었고,많은 현지 싱가포르 수련생도 있었고,말레이시아 수련생도 있었어요.우리를 맞은 대사관 직원은 대부분 주의 깊게 들었어요.우리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이야기는 아주 큰 작용을 일으켰습니다.이후 박해가 발생하고2001년10월에 대사관에서 파룬궁을 공격하는 사악한 전시회를 열었을 때 많은 수련생이 즉시 나와 이 전시회는 명예훼손 비방이라고 말했어요.이전에 우리를 만난 적이 있었던 한 대사관 직원의 눈빛에는 탄복과 지지가 묻어났는데 이는 우리에게 아주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당시 대부분 사람은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예상하지 못했고,게다가 박해가 그렇게 심하게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파룬궁수련생들은 줄곧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정념을 지키며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했습니다.파룬궁은 반박해와 동시에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발전하고 있고 이는 인류 역사상 대단히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중국인들뿐만 아니라 전 인류에게 도덕과 양심의 각성을 이끌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년 동안의 역정을 돌이켜보면 정말 감동적입니다. 20년이 개인에게는 아주 긴 시간입니다.이20년의 역사는 선악의 일체 시비를 기록했습니다.또다시4·25를 맞아 파룬궁수련생들은 세계 곳곳에서 기념행사를 열어1억 명 이상의 여러 민족이 신앙을 굳게 지키고 실천하는데 이는 정말 사람들의 관심과 사고를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원문발표: 2019년 4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21/385365.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9/4/23/1765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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