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광지 진상 알리기 시리즈보도(8)
글/밍후이 기자 정위옌 타이완 타이베이 탐방 보도
[밍후이왕] 타이베이시 런아이, 이셴, 중샤오둥루 및 광푸난루 4번대로 중심부에 위치한 국부기념관은 손중산을 기념하는 중국풍의 특색 있는 건물로, 실내장식을 문화재로 했다. 국내외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참배하는데 웅장한 건축물은 융단 같은 잔디밭에 자리했다. 꽃과 나무가 무성한 중산공원은 관광객들이 산책하거나 휴식을 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곳이다. 전체 건물은 문화예술 교육의 가치가 있고 생활 레저 및 학술연구의 효과가 있어 동서양 관광객과 중국대륙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관광지 중 한 곳이다.
국립국부기념관은 타이완을 방문하는 대륙 관광객들의 중요한 관광 명소 중 한 곳이다
파룬궁수련생들은 비가 오거나 한파, 폭서에도 매일 국부기념관 입구 오른쪽 회랑에서 연공을 한다. 우아하면서도 완만한 5조 공법과 듣기 좋은 연공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관광객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국부기념관 회랑과 나무 그늘 아래서 연공하는 파룬궁수련생들
매일 연공을 해서 신체가 건강하고 마음이 유쾌한 90여 세의 노인(왼쪽 첫 번째)
밝은 미래의 신호등, 진상이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다
이셴루와 종샤오둥루 길가에는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판넬이 설치되어 있다. 판넬에는 세계 각지에서 파룬따파를 연공하는 사진이 있고 소형 텔레비전에는 홍콩, 미국, 캐나다 등 파룬궁수련생들의 아름다운 퍼레이드 영상이 방영되어 감탄을 자아냈다. 대륙에서 중공의 박해를 받아 파룬궁수련생들이 사망하고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을 당해 피가 줄줄 흐르는 사진은 보기만 해도 몸서리치게 했고 사람들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소형 텔레비전에는 영화 ‘위화’가 상영되어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의 기만 수법을 폭로했다.
이곳은 파룬궁 진상 장소 중 한 곳으로 항상 관광객들이 멈춰 서서 판넬을 지켜본다. 관광객들은 소형 텔레비젼 앞에서 영상을 보고, 파룬궁수련생들이 말해주는 진상을 듣거나, 총총히 걸어가는 사이 발걸음을 늦추고 수련생이 전해주는 진상 자료를 받아 읽는다. 파룬궁 진상은 마치 졸졸 흐르는 물처럼 선과 악, 정과 사를 구분하게 해 주고 광명과 희망을 주는 신호등처럼 많은 젊은 중국 관광객이 이곳에서 진상을 이해한 후 삼퇴(중국공산당, 단, 대에서 탈퇴)하고 공산사령의 속박과 멍에에서 벗어난다.
파룬궁 진상은 정과 사, 선과 악을 구분하는 신호등처럼 사람들을 인도한다. 관광객들은 궂은 날씨에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다
이 진상 거점은 어떻게 생겼을까. 무슨 이유로 진선인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혹한 혹서와 비바람을 맞서고, 내리쬐는 햇볕에서도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진상을 알리고 있는가? 그들과 시민들, 그리고 관광객 사이에는 어떤 상호작용이 있는가?
천위팅은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심신에 이익을 얻었다. 그는 매일 국부기념관에 와서 진상을 알린다
진상 거점에 참가하는 천위팅은 1997년 말 형님 집에서 ‘전법륜’(轉法輪)을 보고 아주 좋다고 느꼈다. 그는 잠시도 손에서 ‘전법륜’을 놓지 않고 아주 빨리 읽었다. 읽은 후 연공장을 찾아 5조 공법을 배웠다. 이때부터 그는 매일 법 학습과 연공을 태만히 하지 않았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신체기능은 젊게 변하고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그녀는 이렇게 좋은 공법을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서 몇몇 수련생들과 국부기념관 회랑에서 연공하고 법을 알리기 시작했다.
진상거점이 생긴 후부터 지난 몇 년 동안 주차장에 설치된 진상 판넬
2008년 7월, 정식으로 중국인의 타이완 관광을 개방한 후 중국대륙 관광객들이 몰려왔다. 국부기념관 정문 오른쪽 건너편 주차장에는 대형 관광버스가 중국대륙 관광객들을 계속 태워왔다. 수련생들은 이들에게 진상을 알려 중화민족의 자손이 밝은 미래를 선택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 수련생들은 중국 관광객들이 불행을 당하지 않도록 사재를 털어 진상 판넬과 자료를 제작해 주차장 나들목 길가에 진상 판넬을 설치하고 끊임없이 오가는 중국 관광객에게 진상과 축복을 전했다.
그 후 국부관 측은 관광버스가 국부관 내 주차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수련생들은 진상 거점을 국부기념관을 출입하기 위해 반드시 거치는 이셴루와 중샤오둥루 두 대문의 인도로 옮겼다. 이곳은 길을 지나는 행인들과 자유여행객이나 단체관광객 모두 진상 판넬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주차장에 비해서 더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었다.
진상 알림은 만능열쇠
여러 수련생과 협력해 이 진상거점을 만든 수련생은 진상을 알리는 것이 만능열쇠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시민들, 국부관측, 경찰 모두 파룬궁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시끄러운 적도 있었지만 수련생들은 이성적이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태도로 조금씩 진상을 알려왔고 지금은 안정된 국면에 접어들었다.
중공의 악행에 대단히 충격을 받은 중국 관광객들의 태도는 두 부류로 나뉘어졌다. 어떤 사람들은 간절히 진상을 알기를 원했고, 다른 사람들은 거절하거나 심지어 공산주의 독소의 영향으로 격렬하게 반응했다. 위팅은 한 청년이 주차장을 지나다가 진상 판넬을 보고 갑자기 화가 나서 판넬을 발로 차려고 하던 일을 기억했다. 그 때 옆에 있던 가이드가 끌어안으면서 말했다. “이러면 안됩니다. 이것은 여기서 합법입니다.”
중국관광객이 “파룬따파하오!”를 크게 외치다.
파룬궁수련생에게 진상을 듣는 중국인 관광객
전 세계 파룬궁수련생들은 인내심을 갖고 각계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려왔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진선인은 보편적 가치, 세계는 진선인이 필요합니다”는 이미 국제 주류사회의 공통된 인식이 되었다.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치는 중국인 관광객도 아주 많다. 옆에 있는 친구가 잡아끌면서 크게 외치지 말라고 하면 돌아서서 말한다. “이건 모두 사실인데 뭐가 무서워?”
중국인 관광객에게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이 말했다. “사실 우리는 마음속에서 공산당이 나쁜 짓을 저질렀다는 것을 모두 확신하고 있어요. 그저 두려워할 뿐입니다.” 얼마 전에 위팅이 두 청년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상대방은 두려워서 듣지 않으려고 했다. 위팅이 돌아서서 60여 세의 남성에게 진상을 말하자 남성이 일부러 큰소리로 말했다. “나는 중국에서 왔는데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어요. 모를 리가 있어요? 젊은이들은 많은 일을 겪지 못했는데 무엇을 무서워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뭐가 무서워요. 그들은 공산당에 너무 심하게 세뇌 당했어요.”
기회를 잡아야 지혜로워, 기연이 닿자 ‘정말 영험해’ 라고 감탄하다
요즘 대부분의 가이드는 진상을 알고 있고 태도도 아주 정면적이다. 많은 가이드들이 단체관광객들을 진상거점에 데려와서 말한다. “보시고 단체로 파룬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세요. 파룬궁 자료를 맘껏 보세요. 타이완에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는 모든 자료를 볼 수 있어요.” 관광객들은 늘 한 무리 한 무리씩 삼퇴를 한다. 관광지에서 삼퇴를 돕는 수련생들은 중국대륙 관광객들이”정말 영험해”라고 말하는 것을 자주 듣는다.
얼마 전 한 젊은 남녀가 기둥에 기대서서 수련생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위팅이 다가가서 몇 마디를 하자 그들은 삼퇴 하겠다고 대답했다. 위팅이 이름을 ‘밍주(훌륭한 사람)’로 적고 여성에게 “이 가명으로 삼퇴 하겠어요?”라고 묻자 여성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위팅이 “왜요?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여성은 “아니요. 그런데 어떻게 내 이름을 알았어요? 내 이름이 밍주인데요”라고 대답했다. 위팅이 말했다. “그래요. 신불은 모두 보고 있어요. 당신이 어서 삼퇴 하려는 것을 알고 이 이름을 골랐어요. 당신이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이 젊은이들은 즐겁게 삼퇴를 하고 위팅에게 연거푸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에는 두 여성이 관광버스에 오르면서 중얼거렸다. “정말 신기해. 정말 신기해.” 위팅이 임의로 두 가명을 골라 그녀들을 삼퇴시켜 주었는데 정확하게 두 여성의 이름이었다. 여러 해 동안 이런 신기한 일은 적지 않게 있었다.
진상 초기에 비하면 중국관광객들은 삼퇴할 때 두려움이 줄어들었다. 지금은 모두 즐겁게 삼퇴한 후 감격해서 파룬궁수련생에게 고맙다는 말까지 한다. 위팅이 말했다. “많은 사람이 두 손으로 허스(合十)하고 우리에게 고맙다고 말해요. 그들이 진상을 알고 삼퇴를 함으로써 공산사령의 수인을 지우고 새로운 희망을 얻게 되어 기쁘고 안심이 됩니다. 해외로 나온 중국 관광객들이 기회가 있을 때 많이 보고 많이 듣기를 바랍니다. 진상을 이해하고 자신을 위해 밝은 미래를 선택하고 현명한 판단을 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다른 파룬궁수련생들도 타이베이 국부기념관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다. 중국대륙에서 온 관광객들을 만나면 어떻게 하겠는가? 여러분들은 계속해서 타이완 관광지 진상 시리즈 보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원문발표: 2019년 3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26/3843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