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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연등회의 파룬따파 주제 꽃등, 눈부시게 아름다워

글/대만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9년 대만 연등회가 핑둥(屏東)에서 개최됐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대만 연등회는 타이난(台南) 핑둥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전시 및 소개를 주제로 하는 꽃등(花燈)은 연등회에서 유난히 환영받았다.

이번 연등회는 3개의 대구역으로 구분되었는바, 다펑(大鵬)만 구역, 둥강(東港) 소도시 구역, 핑둥 구역으로, 육지 면적은 약 42헥타르, 바다 면적은 약 200헥타르에 달했다. 그중 다펑만의 주요 구역은 전국 최대 석호를 따라 해양 만(灣) 구역을 만들었다. 이는 대만 연등회 개최 30년 동안 처음으로, 산과 바다의 경치가 웅장하고 아름다워 역대 가장 아름다운 연등회 장소라 불렸다.

图1:“法轮大法”灯区的法船花灯
파룬따파
(法輪大法) () 구역의 법선(法船) 꽃등

연등회 동쪽에 있는 ‘파룬따파(法輪大法) 등(燈) 구역’은 선체 길이 25m의 거대한 법선과 신구천마(神駒天馬)를 비롯한 13개 전통예술 꽃등이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눈부시게 화려했다. 2월 19일 점등 후 반짝반짝 빛나는 꽃등을 본 국내외 관광객들은 경탄하며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거나 줄을 서서 법선에 올라 아름답고 성스러운 광경을 체험했다.

연등회를 구경하던 관광객들은 감탄하며 “이렇게 신성한 대법선(大法船)은 여태껏 본 적이 없습니다. 법선에 오르니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지방에서 근무하는 한 관원은 일부러 법선에 올라 구경한 후 감탄하며 “구역마다 몇 바퀴 돌았지만, 당신들의 등(燈)이 가장 특별하고 매우 평화롭습니다.”라고 했다.

전통 공정에 따라 만들어진 법선 꽃등

대만 연등회는 매년 다른 현과 시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법선 꽃등은 2013년부터 신주(新竹)현에서 처음으로 전시된 이후 난터우(南投), 타이중(台中), 윈린(雲林), 자이(嘉義) 등을 거쳐 연속 6년간 대만 연등회에 전시되었으며, 매년 백만 명의 시민이 구경했다. ‘법선’ 다큐멘터리도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 전 등 10개의 국제 대상을 받았다.

‘법선’ 예술 꽃등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전통 꽃등 제작 공정에 따라 순수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거대한 법선은 길이 25m, 너비 8m로, 밑 부분은 2m의 구름층이며, 법선을 둘러싼 12개의 대형 연꽃잎으로 밑받침했고 모두 9개의 층으로 이루어졌다. 선체도 9개의 층으로 이루어졌고, 갑판은 제10층으로 약 50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3개의 깃대에는 ‘진선인(眞善忍)’ 깃발이 바람에 나부꼈다. 멀리서 보면 대법선은 마치 구름층을 나는 것 같았으며 상서로운 기운이 충만했다.

2019년 대만 연등회에 참가하기 위해 핑둥 파룬궁 수련생들은 3개월 동안 1,500명이 넘는 인력으로 새롭게 표구하고 꽃등을 설치하는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법선 전시를 책임진 천밍위(陳明玉)는 법선 꽃등은 다펑만의 주요 등(燈) 구역에서 사람들이 선상에 올라 전체 등(燈) 구역을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대형 꽃등으로, 법선에 오르면 평화롭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고 했다.

법선 꽃등의 디자인 총감독 좡이중(莊逸中)은 꽃등 창작의 구상과 함의는, ‘대법선’ 주위 복숭아색의 9층 연꽃잎은 사람이 세간에서 마음을 수련하며 집착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하고, 고달픔을 이겨내 매우 높은 신불의 경지까지 가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파룬(法輪)’ 꽃등은 시계 방향으로 아홉 번 돌고 반대 방향으로 아홉 번 돌며 멈추지 않는다고 했으며, 숫자 9는 애초의 순수함으로 돌아가고, 1에서 9까지 계속 순환하여 수련 원만에 이름을 의미한다고 했다.

图2:“法轮大法”灯区的法轮墙花灯
파룬따파
(法輪大法) () 구역의 파룬(法輪) 벽 꽃등

图3:展示大法洪传世界的地球花灯
대법 세계 전파를 보여주는 지구
(地球) 꽃등

图4:“《转法轮》”主题花灯
전법륜(轉法輪)’ 주제 꽃등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주제로 한 꽃등은 전통적인 방법에 따라 만들어졌고, 중화 전통의 아름다운 예술을 보존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법선’, ‘신구천마’, ‘파룬(法輪)’, ‘전법륜(轉法輪)’, ‘논어(論語)’, ‘파룬궁(法輪功) 다섯 가지 공법’, ‘파룬따파(法輪大法) 세계 홍전’ 등을 주제로 하는 전통 꽃등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인식하게 하고, 파룬따파(法輪大法)와 ‘진선인(眞善忍)’ 법리의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법선에 오른 관광객들은 에너지가 매우 강하다며 찬탄했다.

“이렇게 장엄한 대법선 꽃등은 처음 보았습니다. 인생에서 이런 법선에 오를 기회가 매우 적기에 아주 행복하고 대단함을 느낍니다!” 핑둥현 라이온스 클럽 일생일세 협회 회장 쉬톈이(許添益)는 2월 21일 역대 회장 10여 명을 인솔하여 점등 의식을 주관했다. 그는 “이런 거대한 법선을 제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마음을 합쳐 완성한 것이며, 정말 대단하고 감동적입니다!”라고 했다.

타이난에서 온 제조업 종사자 정(鄭) 씨와 부인은 명성을 듣고 법선 꽃등을 구경했다. 그는 성스러움을 강하게 느낀다고 하며 “법선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면 일망무제(一望無際)하고 심신이 매우 편안해집니다.”라고 했다.

고우슝(高雄)에서 온 우(吳) 씨는 작년 자이 연등회에서 법선에 오를 기회를 놓쳐 올해 일부러 가족과 함께 찾아왔다고 했다. 그는 “법선에 오르면 복잡한 속세를 멀리하여 행복하고 평온한 느낌이 듭니다.”라고 했다.

둥강(東港)의 쉬(徐) 씨는 아들과 함께 연등회를 구경했다. 그녀는 다펑만 등(燈) 구역을 돌아보느라 다리가 힘들었으나, 파룬따파를 소개하는 등(燈) 구역에 와서 평화로운 음악을 듣고 장엄하고 아름다운 전통 꽃등을 보자 매우 강한 에너지를 느꼈으며 충전되는 느낌이었다. 특히 법선에 오르자 잡념이 사라졌고 마음이 매우 차분해지고 평화로워졌다고 했다.

대만 연등회 기간은 3월 3일까지이며, ‘파룬따파(法輪大法)’ 등(燈) 구역에는 매일 저녁 6시, 7시, 8시, 9시 정각에 법선 꽃등 점등 의식이 있었고, 무료로 법선에 올라 등(燈) 구역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

원문발표: 2019년 3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3/3834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