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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종교 대사, 홍콩서 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규탄

[밍후이왕] 미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대사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은 3월 8일 홍콩에서 열린 외국기자회견(FCC)에서 중국의 종교 자유를 주제로 연설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및 파룬궁 수련인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한 것을 규탄하고, 20년에 걸친 파룬궁 박해를 종식할 것을중국공산당에요구했다.

图:三月八日,美国国际宗教自由大使布朗巴克在香港谴责中共迫害法轮功,并要求中共停止活摘器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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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 국제종교자유 대사 샘 브라운백은 홍콩에서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하고, 생체 장기적출을 중지할 것을 중국공산당에 요구했다.

브라운백 “중국공산당이 여전히 파룬궁 수련인의 장기를 강제 적출”

브라운백은 센트럴에 위치한 홍콩 외국기자회견 조찬회에서 중국의 종교 자유를 주제로 연설했다. “중국공산당은 파룬궁 수련인을 박해하고 있다. 이런 침해와 학대는 모두 문서에 기록되어 있다. 중국공산당은 수감하고, 잔혹한 고문으로 파룬궁 수련인을 괴롭히며, 수천 명의 수련인들이 수감되어 있다. 2018년에만 최소 69명의파룬궁 수련인이수감이나 부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정부가 여전히 파룬궁 수련인 및 위구르족의 장기를 포함한 수감된 신앙인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는 고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용감하고도 끈질긴 조사원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상황은 심각하다. 중국의 장기이식 시스템하에서 자발적인 장기 기증은 전혀 장기이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 이 배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정말 대단히 끔찍하다.”

“20년간 지속된 박해 반드시 종식돼야”

그는 중국공산당이 반드시 20년간 지속한 파룬궁 박해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계속 중국 정부가 파룬궁 수련인에 대한 침해와 학대를 중단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박해는 이미 20년간 지속됐고반드시 중단돼야 하며, 중국공산당은 반드시 그런 실종된 파룬궁 수련인들의 행방에 대답해야 한다.”

“중국공산당은 신앙을 영원히 이길 수 없다”

브라운백은 중국인에 대해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했다. 그는 중국문화가 인류에 큰 공헌을 했다고 칭찬했다. 그래서 중국인이 신앙으로 고난을 겪고 있다는 보고가 있을 때, 그는 중국공산당이 왜 국민을 신임하지 않고 자신들의 신앙을 선택했는지 의문이 생겼다. “특히 10억 명을 넘는 사람들과 관련이 있다. 중국공산당은신앙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 이것은 그들이 이길 수 없는 전쟁이다.”

브라운백이 한 가지 의문을 제기했다. “중국공산당은 도대체 왜 신앙이 있는 국민을 두려워할까?” “중국 정부는 계속 신앙의 신성한 권리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이 권리는 헌법 및 유엔 인권선언에 명문으로 규정된것이다.”

미국은1998년에 마련된‘국제종교자유법’에 근거해중국을 종교자유 ‘특별관심 대상국’으로 분류했다. 이것은 종교자유 침해 국가 중 가장 우려되는 유형 분류다.

“중국이 곧 신앙 자유를 가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는 이어 말했다. “중국공산당은 반드시 신앙 자유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고, 행동으로 잘못을 고쳐야 한다. 중국인은 위대한 국민으로곧 자유롭게 신앙을 믿을 수 있는 날이 다가올 것이다. 종교 자유의 문은 열릴 것이며, 종교 탄압이라는 철의 장막은 무너질 것이다. 중국공산당 정부는 역사적으로 과오의 편에 서있지만 반드시 바뀔 것이다.”

브라운백은 연설에서 또 중국공산당이 신장 위구르인을 강제수용소에 가두는 것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브라운백은 또 티베트에서 중국공산당이 계속 불교를 탄압하고, 불도저로 사원을 부수고, 수천 명의 승려를 강제로 쫓아내는 사실을 언급했다. 또한, 중국공산당이 지난해 ‘2018년 종교사무조례’를 집행해 중국의 기독교도 및 가톨릭교도 탄압을 강화하는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전 국민의 신앙 자유를 연합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

브라운백은 미국은 작년 7월에 열린 종교의 자유 촉진 장관급 대회를 포함해, 다른 국가의 종교 지도자들과 연합해 전 국민의 신앙 자유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미 다음 대회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우리의 목표는 종교 자유를 추진하는 것을 각국 정부, 시민사회와 신앙단체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 것이 목표다. 우리의 노력은 ‘언젠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신앙을 실천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하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꿈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원문발표: 2019년 3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사회지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9/3836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