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칭류
[밍후이왕] 밴쿠버 감독이며 일찍이 피바디상을 수상한 리윈샹(李雲翔)은 다큐멘터리 ‘휴먼 하비스트’에 이어 ‘마싼자에서 온 편지(Letter From Masanjia)’를 제작해 재차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시민들은 관람하고 모두 매우 감동했다고 말했고 영화 속의 잔혹한 박해를 상상할 수 없었으며, 또한 주인공 쑨이(孫毅)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2018년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마싼자에서 온 편지’가 토론토 핫 독스 테드 로저스 극장에서 6회 상영했다.
2018년 이 영화는 오스카 최고 다큐멘터리 후보 명단에 올랐다. ‘뉴욕타임스’는 이 영화에 대해 ‘강력한 다큐멘터리 중 하나로 중대한 의미가 담겨 있다’라고 평가했다. ‘LA타임스’는 ‘마싼자에서 온 편지: 중국의 가슴 아픈 인권 학대’라는 제목으로 영화 평가를 게재했다.
‘마싼자에서 온 편지’는 중국 랴오닝성 마싼자(馬三家) 노동수용소의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소름 끼치는 박해 진상을 전했다. 영화의 결말에서 주인공 쑨이는 차분하고 확고하게 한마디 했다. “수백만 명이 여전히 중국에서 박해당하고 있지만, 최후에는 정의가 악에 승리한 것입니다.”
쑨이의 ‘마싼자에서 온 편지’를 미국 매체에 전달한 미국 오리건주 시민 줄리는 일찍이 쑨이를 만나러 인도네시아로 찾아간 적이 있다. 그녀는 말했다. “쑨이는 제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의지가 강하고 강인한 사람입니다. 그는 그런 고난을 경험했고 곤경에서 벗어났으며 아울러 세계와 자신의 경험을 나눌 수 있었는데 이는 정말로 불가사의한 일이죠.”
다큐멘터리 속에서 쑨이는 조용하고 온화했으며 10여 년간 자신과 주변에서 발생한 이야기를 진술했다. 거대한 인권 박해를 마주하고 여전히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굳게 수호하는 용기와 끈기는 관객들을 깊이 감동케 했고 매우 많은 관객이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영화가 끝난 후 한 관객이 격동해서 일어나 말했다. “저는 1년에 150여 편의 영화를 관람합니다. 요즘 영화의 추세는 모두 슈퍼히어로인데 누가 진정한 슈퍼히어로인가요? 쑨이가 바로 진정한 슈퍼히어로입니다!”
시드니대학에서 퇴직한 신경과학과 교수 훠치스는 일찍이 시드니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이 대사관 앞에서 항의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저는 중국(중국공산당)이 그들에게 박해를 진행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으며, 이렇게 잔혹한 수단으로 사람을 괴롭혔는지 몰랐습니다.”
뉴욕대학에서 행정을 맡은 앨버트 니콜라스(Albert Nicolas)는 서양은 중국의 표면에 속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마오쩌둥 이후 중국은 마치 조금의 자유가 있는 것 같았지만 정반대로 공산당은 서양 앞에서 자신을 포장해 사람들에게 자신이 실제보다 좋다고 느끼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진실이 아닌 가짜 선전이었습니다. 저는 언젠가 그들의 일체가 모두 폭로될 것이라 희망하며 그런 날이 조속히 발생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그날이 오는 것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여행 잡지작가 필립 워드(Philip Ward)는 중국공산당이 변화할 것으로 믿지 않았다. 그들은 비록 노동수용소 제도를 폐지했지만 여전히 기타 명의(국가기구)로 국민을 박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신장(新疆) 수용소는 바로 노동수용소의 또 다른 일종 형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객 데이비드(David)는 말했다. “공산주의는 매우 위험한 이념이며 그들은 괴롭히는 방식으로 중국인들을 자신들에게 순종하게 합니다. 세계의 기타 공산국가는 모두 실패했는데 이런 이념은 잘못된 것임을 증명합니다.”
올해 2월, 영국 ‘새틀 스토리즈(Settle Stories)’는 이 영화를 조직해 상영했다. 이 단체의 발기인인 시타 브랜드는 일찍이 연기자이며 작가, 제작자, 드라마 감독이었고 또한 가부좌 명상 교사도 담당한 적이 있다. 그녀는 쑨이의 이야기와 감독과의 교류 및 자신의 가부좌 경험을 결합해 파룬궁은 무엇 때문에 신속히 널리 전파됐고, 무엇 때문에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탄압하는지와 쑨이를 포함한 파룬궁수련생들이 왜 생명으로 자신의 신념을 수호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만약 당신이 진지하게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곧 변하게 될 것이며 타인에게 없는 고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쑨이에 대해 그들은 고문으로 괴롭혔지만 그를 무너뜨리지는 못했습니다. 이는 가부좌와 수행이 사람에게 주는 힘입니다.” “만약 당신이 진지하게 일종의 수련에 집중한다면, 마치 파룬궁의 가부좌 수련과 같다면 곧 자신이 받은 혜택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며, 어느 당(黨)이 당신을 통제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마음속으로 이미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내면에서 자신을 개선한다면 곧 이런 힘과 능력을 소유하게 될 것이며, 곧 그 당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맞습니다. 정의는 결국 악에 승리합니다.” 브랜드는 쑨이가 생명으로 파룬궁의 가르침인 ‘진선인’ 원칙을 실현하는 것을 보고 바른 신념의 힘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 그곳에 있고, 바로 그 내면의 핵심으로 매우 신기합니다.” “이는 내재적인 정신적 힘이고 당(중국공산당)이 좌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탄압은 당신의 의지를 더욱 확고하고 깊게 할 뿐입니다.”
파룬궁은 1999년부터 장쩌민 집단의 광적인 박해를 받은 이후 무수한 파룬궁수련생들이 정신과 육체적으로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이들은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니거나 집과 가족을 잃는 고통을 감당했다. 강대한 정신적 믿음, 파룬따파의 굳은 신념, 자비롭게 사람을 구하는 자비심은 그들이 비바람 속에서 걸어 나올 수 있는 버팀목이 됐다.
많은 관객이 다큐멘터리를 관람한 후 생소한 사람인 쑨이를 도와 ‘마싼자에서 온 편지’를 언론 매체에 전달한 줄리에 대해 매우 감탄했다. 감독 리윈샹은 쑨이가 20편의 마싼자에서 온 편지를 썼지만, 오직 하나만 폭로됐고 기타 19편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며 줄리의 용기에 탄복했다. 쑨이와 줄리는 공동으로 한 가지 위대한 일을 성사시켰고 노동수용소 제도를 폐지하는데 간접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그는 말했다.
‘마싼자에서 온 편지’의 보조 프로듀서 브렛 프라이스(Brett Price)는 사람들에게 사실을 알리는 것은 변화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이 비록 표면적으로 매우 큰 재력과 정치력을 가진 것 같지만 실제로 ‘종이호랑이’와 같다고 그는 지적했다. “중국공산당 정부를 흔들려면 결코 매우 큰 사건이 필요 없습니다. 이런 한 편의 편지가 한 가지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녀는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중국공산당의 악행을 더는 무시하지 말고 걸어 나와 반대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녀는 또 이어서 ‘인체의 신비전’에 관련한 영화도 제작하기를 희망했고 이 전시회가 중국공산당의 인권 박해와 관련 있다는 점을 밝혀야 한다고 언급했다.
원문발표: 2019년 3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2/3833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