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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원, ‘마싼자에서 온 편지’ 관람 후 쑨첸 구출 호소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잉쯔 오타와 보도) 2018년 12월 5일 밤, 캐나다 연방의원 3명은 수도 오타와에 있는 국회가 주최한 영화제에서 2019년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다큐멘터리 영화 ‘마싼자에서 온 편지(Letter from Masanjia)’를 연방 상하원들과 국회 관계자들에게 보여주었으며 반향이 뜨거웠다.

영화제는 상원의원 마릴루 맥페드란 및 국회의원 셰릴 하드캐슬과 톰 키멕이 주최했다. 많은 의원이 감상하는 동안 감동해 눈물을 흘렸고, 그들은 막대한 인권 침해에 직면해서도 여전히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견지하는 파룬궁 수련인의 용기와 신념을 크게 칭찬했다. 동시에 그들은 사람들에게 캐나다 국민과 쑨첸을 포함해 중국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인의 처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二零一八年十二月五日,影展由参议员马里洛斯·麦克菲德兰(Marilou
2018
125, 영화제는 상원의원 마릴루 맥페드란(오른쪽 세 번째) 및 국회의원 셰릴 하드캐슬(오른쪽 네 번째)과 톰 키멕(왼쪽 두 번째)이 주최했다. 영화 관람 후, 일부 의원은 감독 리윈샹(왼쪽 세 번째)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마싼자에서 온 편지’를 관람한 상원의원이 눈물 흘리며 쑨첸 구출 호소

상원의원 마릴루 맥페드란은 영화에서 묘사한 파룬궁 수련인 쑨첸의 이야기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현재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믿는 이유로 수감된 캐나다 국민 쑨첸과 다른 중국 파룬궁 수련인의 처지가 대단히 걱정된다고 의사를 밝혔다.

맥페드란 의원은 말했다. “앉아 계시는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이 영화는 제게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제가 깊이 우려하는 것은 살아 있는 캐나다 국민 쑨첸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실패했습니다. 우리는 줄곧 그녀를 무사히 돌아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孙茜
사진
: 쑨첸

그녀는 말했다. “쑨첸과 수많은 다른 파룬궁 수련인들에 대한 박해는 유엔인권선언, 고문금지협약을 명백히 위배했습니다. 실제로 캐나다 헌법도 위반했으며 쑨첸은 캐나다인입니다.” “지금은 증원(구출)을 재편성할 때이며, 더욱 노력해 그녀를 캐나다로 데려와야 합니다.”

국회의원 칭찬 “파룬궁 수련인의 용기는 믿을 수 없을 정도”

국회의원 해롤드 알브레히트가 말했다. “오늘 밤 본 이야기는 매우 불안했습니다. 저는 감옥에서 인권이 침해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인권유린을 둘러싼 안전 문제도 있습니다.”

“그에게는 믿을 수 없는 용기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기회를 이용해 이 편지를 썼고 나중에 위험한 장소에서 후속 행동을 취했습니다. 그는 이처럼 확고한 끈기와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단히 칭찬할 만합니다.”

그는 이어 말했다. “쑨이는 우리에게 매우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직면해야 할 어려움이 있다고 자주 생각하지만, 그가 직면한 것은 오히려 넘을 수 없는 어려운 처지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행위는 뛰어났고, 자신의 신념을 굳게 지켰으며,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끈기를 갖고 지속했습니다.”

국회의원 “모든 사람에게 영화를 추천합니다”

다큐를 제작한 감독 리윈샹(李雲翔)은 의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정말 쑨이의 이야기가 전해지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그를 아는 것을 통해 중국의 수많은 그와 같은 이런 사람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우리는 모릅니다. 그들은 매일 모두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전단지, DVD를 만들어 대중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줍니다.”

국회의원 스티븐 블레이니가 말했다. “저는 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와서 이 매우 고무적인 영화를 볼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은 용기와 희망, 그리고 각성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중국의 인권상황 및 인권을 개선하려 시도하는 사람들이 직면하게 되는 도전과 그들의 크나큰 용기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해주었습니다.”

국회의원 ‘내용이 심오하고 깊이 깨닫게 해’

국회의원 셰릴 하드캐슬은 다큐의 내용이 심오하고 사람들을 깊이 깨닫게 한다고 말했다. 그녀가 말했다. “오늘 밤 저는 침묵을 지키면서 점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다큐는 매우 심오하고 우리는 얻는 바가 매우 많습니다. 다큐는 우리에게 포기하지 못하게 합니다. 때로는 이런(인권) 문제들이 압도적으로 거대한 것이어서 우리의 마음을 산산이 부서지게 하지만 우리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 점이 너무 중요합니다.”

배경소개

다큐멘터리 ‘마싼자에서 온 편지’는 미국 오리건 주의 한 평범한 여성 줄리 키스가 K마트(Kmart)에서 구입한 할로윈 장식품에서 뜻밖의 편지 한 통을 발견한 것에서 시작된 일을 이야기한다. 이 편지는 8,000km 떨어진 중국 선양(瀋陽)시 마싼자(馬三家) 수용소에서 비밀리에 전해진 구원편지였다. 그녀는 편지를 소셜미디어에 올린 뒤 CNN, 폭스뉴스, 뉴욕타임스, 글로브 앤 메일 등 여러 국제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일련의 연쇄반응을 이끌어냈다.

중국에서 비밀 편지를 작성한 쑨이는 이 소식을 듣고 자신과 가족 안전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 인권에 대한 박해를 한층 더 폭로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피바디상’ 수상 감독 리윈샹(Leon Lee)과 함께 합작했다. 중국 대륙에서 엄격한 감시를 받는 환경에서 카메라로 그의 실제 생활을 기록했고, 한 때 마싼자 노동수용소 관계자였던 사람을 인터뷰해 1차 자료를 입수했다. 다큐는 또 쑨이 본인이 스케치한 장면에 근거해 그가 ‘마싼자 노동수용소’에서 겪은 일을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풀어냈다. ‘마싼자에서 온 편지’는 대중에게 이 점잖은 중국 엔지니어와 한 평범한 미국 가정주부가 어떻게 역사를 새로 썼는지 보여준다.

11월 8일, 오스카상 주최 측인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는 제91회 오스카 베스트 다큐멘터리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고 ‘마싼자에서 온 편지’는 그 명단에 올랐다.

원문발표: 2018년 12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8/3781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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