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밍후이 기자 독일 보도
[밍후이왕] 2018년 세계인권선언기념일 70주년이 다가오면서 파룬궁 수련생들은 독일 각지에서 여러 가지 행사를 열고 사회 각계각층에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관한 관심과 저지를 호소했다. 수련생들은 쾰른(Köln), 마인강변(Frankfurt am Main), 뮌헨(München), 하이델베르크(Heidelberg), 뉘른베르크(Nürnberg), 다름슈타트(Darmstadt), 지크마링겐(Sigmaringen), 마그데부르크(Magdeburg) 등에서 진상과 반(反)박해활동을 벌였다. 이 행사는 현지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많은 독일인이 서명으로 파룬궁 수련생들을 성원했다.
독일 파룬궁 수련생들이 뉘른베르크의 유명한 크리스마스 상점에서 행사를 열었다.
독일 뉘른베르크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나치 대심판으로 인해 독일 인권의 중심지가 되었다. 12월 9일, 바이에른주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국공산당의 박해로 목숨을 잃은 파룬궁 수련생을 애도하고,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를 폭로하는 행사를 벌였다.
가랑비가 내리고 일요일을 맞아 상점들은 문을 닫았지만, 거리에는 끊임없이 사람들이 오갔다. 파룬궁 수련생 부스는 뉘른베르크의 유명한 크리스마스 상점 근처에 설치되었는데 이곳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상점으로 가는 길목이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파룬궁 박해중지’,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 수련생을 추모’ 현수막을 걸었고 박해로 치사한 수련생들의 영정을 들고 촛불 추모행사를 열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고 파룬궁 수련생에게 반(反)박해에 관해서 물었고, 서명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성원했다.
다름슈타트 시민들이 파룬궁을 성원
독일 파룬궁 수련생들이 다름슈타트 중심가에서 행사를 열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12월 8일과 10일 이틀 동안 다름슈타트 중심가 루이제광장(Luisenplatz)에서 진상과 야간 촛불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밤 10시에 끝났다. 루이제광장 근처에는 많은 버스와 노면 전차 정류소가 있고 인근 크리스마스 상점에는 많은 사람이 오갔다. 사람들은 고개만 돌리면 파룬궁 수련생들이 걸어놓은 대형 현수막을 볼 수 있어서 행사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다.
많은 사람이 걸음을 멈추고 파룬궁 수련생과 이야기했다. 사람들은 중국에서 19년 동안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매우 놀라워했다. 그들은 중국공산당의 이런 행동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고 파룬궁 반(反)박해서명에 잇달아 동참했다.
뮌헨 중국영사관 앞에서 반(反)박해행사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온 파룬궁 수련생들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뮌헨 중국영사관 앞에서 행사를 열었다.
2018년 12월 8일,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온 파룬궁 수련생들이 뮌헨 중국영사관 앞에서 행사를 열고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저지했다.
12월 8일, 독일과 오스트리아 파룬궁 수련생들은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서 뮌헨 중국영사관 앞에서 행사를 열고, 오랜 시간 파룬궁에 대해 지속해서 박해하는 중국공산당에 항의했고 이 박해를 함께 저지해 달라고 독일 사람들에게 호소했다.
작년 말부터 파룬궁 수련생들은 매주 금요일 중국영사관에서 행사를 열고 있다. 뮌헨 중국영사관은 최근에 위치를 옮겼지만, 주변의 많은 사람은 이미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 소식과 그들이 저지르고 있는 반인륜 범죄인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생체장기적출에 대해서 알고 있다. 사람들은 파룬궁 수련생들의 행사를 지지했다.
한 유치원 원장은 파룬궁 수련생과 오랫동안 이야기한 후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생체장기적출에 대단히 경악했다. 그는 파룬궁 수련생을 지지했고 수련생들의 성공을 기원했다.
어머니 병문안을 왔던 한 청년은 파룬궁 연공과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수련생에게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 진상을 듣고 나서 이해하게 되었다. 그는 파룬궁 반(反)박해진상 자료를 받아들고 자세히 읽어보겠다고 말했다.
하이델베르크 사람들, “당신들이 온 도시에서 전단을 나누어주길 바라요.”
파룬궁 수련생들이 하이델베르크 중심가와 극장 큰길 교차로에서 행사를 열었고, 사람들은 서명으로 성원했다.
12월 8일, 파룬궁 수련생들은 하이델베르크 중심가와 극장 큰길 교차로에서 행사를 열었다. 성탄절 쇼핑으로 바쁜 중에도 많은 사람이 걸음을 멈추고 자료를 요청했고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반대 서명부에 서명했다.
행사가 끝나고 수련생들이 전시판을 정리하는데 한 독일인 부인이 ‘장기이식은 살인’이라고 쓰인 전시판을 한참 본 후 중국공산당의 만행에 경악했다. 그녀는 많은 전단을 받아 들고 친척과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겠다고 말했다. 며칠 후 그녀는 현지 파룬궁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어 하이델베르크 전 지역에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알리는 전단을 나누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크마링켄 작은 매체가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보도
파룬궁 수련생들이 독일 남부 소도시 지크마링켄 보행자 거리에서 행사를 열었다.
12월 6일, 파룬궁 수련생들은 독일 최대 호수 보덴호가 있는 독일 남부의 지크마링켄 보행자 거리에서 행사를 열었다. 현지 매체는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을 저지해달라는 이번 행사를 방송했고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도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지크마링켄에 사는 파룬궁 수련생을 소개했다. 수련생 천왕(程婉)은 중국에서 왔는데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국에 있을 때 박해받았다.
원문발표: 2018년 12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18/3785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