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쑨바이, 쑤룽 종합 보도) 2018년 12월 9일 국제인권의 날 전날, 홍콩 파룬궁수련생은 대형 반박해 집회 퍼레이드를 열고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저지하고 원흉을 사법처리할 것을 호소했다. 현지와 해외 정치인, 유명인사가 성원했다. 공산 사교(邪教)를 포기하고 중국공산당의 죄과를 추궁하며 ‘진선인(眞善忍)’의 보편적 가치를 견지하고 수호할 것을 호소했다.
당일 집회는 오전 10시에 정부 본부 앞 ‘시민광장’에서 열렸다. 이것은 정부가 시민광장 사용을 제한한 것을 민간이 재심에서 승소한 후 파룬궁 단체가 처음 광장에 들어가 집회를 연 것이다.
2018년 12월 9일 오전 10시 국제인권의 날 전날, 홍콩 파룬궁수련생이 정부 본부 앞 ‘시민광장’에서 반박해 집회를 열다
홍콩 파룬불학회 대변인, 중국공산당의 인권 침범이 계속 악화된 것을 규탄
집회에서 홍콩 파룬불학회 대변인 젠훙장이 중국공산당의 악행을 규탄하고 아울러 전 세계 정의의 힘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강대해지고 있다면서 사악한 공산주의에 대한 전례 없는 배척, 반격과 철저한 제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9년 7월부터 지금까지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약 20년간 지속되어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큰 인권 문제가 되었다. 홍콩 파룬불학회 대변인 젠훙장은 중국공산당의 인권 침범 행위가 계속 악화되고 있다면서 10월부터 지린, 헤이룽장에서 연이어 대규모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범죄는 여전히 감소되지 않았고 그중 가장 큰 피해 단체는 파룬궁 수련자라고 말했다.
젠훙장은 말했다. “또 더 많은 일반인이 진상을 알게 됐고 전 세계 정의의 힘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강대해지고 있으며 사악한 공산주의에 대한 전례 없는 배척, 반격과 철저한 제거를 하고 있습니다. 사악한 박해를 종결짓고 바른 믿음을 존중하는 전 세계 새 격식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는 말했다. “평화적으로 공산 조직을 해체하고 체계적으로 공산주의 사악한 요소를 깨끗이 청산하여 중화 오천 년 전통문화 및 도덕적 기풍을 부흥시키고 중국 및 전 세계가 광명으로 나가게 했습니다. 보편적인 가치를 존중하는 인류의 새 기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올해 12월 7일까지 전 세계에 모두 34개 나라의 3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 장쩌민을 사법처리할 것을 요구하는 연서 서명을 했다.
교수, “중국공산당의 ‘만성 집단학살’이 양심을 고문합니다.”
캐나다 매니토바대학교 부교수 장예링 박사는 전화 통화에서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20년이 되어간다고 말했다. “만성적이고 잔인한 집단학살 범죄입니다. 중국공산당은 신념을 견지하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육체적인 박해 이외에 매체를 이용하여 가짜 뉴스를 조작하고 파룬궁을 비방하여 일반인이 파룬궁을 싫어하고 증오하게 했습니다.”
장예링은 말했다.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에 먹칠하여 많은 방관자를 미혹시켰습니다. 사실 그들에게도 한 차례 박해입니다. 이번 박해가 당신에게나 당신 친척, 친구에게서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번 거대한 학살은 모든 사람의 양심을 울리고 있습니다. 당신이 선(善)에 서 있는지 아니면 악(惡)에 서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홍콩 정치계 성원, 의원이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범죄를 조사할 것을 촉구
민주당 대표, 입법회의원 후즈웨이는 연설 녹음을 통해 지적했다. “중국공산당 독재 정권하에 중국 국민에게는 언론, 결사의 자유가 없습니다.” 파룬궁수련생은 10여 년 동안 중국공산당의 탄압 앞에서 영원히 포기하지 않는 신념을 견지하면서 독재 정권에게 패하지 않았고 유연성을 견지하고 끈기 있는 결심과 의지로 사악한 정권의 박해에 맞선 것에 감동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홍콩 전 구의원 린융란은 중국인에게 반드시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당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 구의원 린융란은 중국공산당의 인권이 이 몇십 년간 개선된 적이 없다면서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여전히 지속하고 있고 생체장기적출 범죄도 여전히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금 국제사회는 미국을 위주로 한 나라들이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에 대한 인권에 관심을 갖고 있고 더는 제멋대로 박해하도록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중국공산당은 내우외환 시기에 처했다. 많은 중국인이 중국공산당을 탈퇴하고 있기에 그것의 멸망은 머지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인에게 반드시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당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파룬궁수련생이 ‘진선인(眞善忍)’ 정신으로 반박해 하여 밝은 미래가 빨리 다가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그는 말했다.
홍콩 전 입법국의원 쩡젠청은 중국공산당의 국민에 대한 박해가 지속적으로 심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의 정신을 사람들이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입법국의원 쩡젠청은 중국공산당의 국민에 대한 박해가 지속적으로 심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의 정신을 사람들이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룬궁의 반박해는 내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입니다. 홍콩인은 반드시 각성해야 합니다. 공산당이 당신의 사상을 혼란시키게 해서는 안 됩니다. 앞에 나와서 중화 대지를 위해 민주 법치 자유를 쟁취합시다.”
반박해 집회에서 입법회의원 여러 명이 연설 녹음을 통해 중국공산당의 인권 박해를 규탄하고 국제사회에 조사할 것을 호소했다.
민주당 입법회의원 린저팅은 중국공산당에 이의 인사에 대한 박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포함하여 다른 인권변호사 및 민주운동가 등 모든 정치범을 반드시 석방해야 합니다. 다른 신념으로 인해 감금된 박해받는 인사를 반드시 석방해야 합니다.” 생체장기적출 범죄에 대해 그는 국제사회에서 반드시 관심을 갖고 공신력과 공개 독립 조사를 할 것을 강조했다.
제궁(街工) 입법회의원 량후이중은 중국공산당의 인권 상황이 지속해서 악화됐다면서 이의 인사, 종교와 민간 조직을 탄압하는 것을 비판했다. 각계에서 국제인권의 날을 기념하면서 중국공산당 정권의 중국 동포의 기본인권을 짓밟고 박탈한 사실을 많이 폭로하고 중국공산당 원흉 장쩌민 등 죄인을 추궁할 것을 강조했다.
성대한 퍼레이드 장면, 중국 관광객을 놀라게 하다
점심에 집회가 끝난 후 오후 2시, 약 1천여 명의 퍼레이드 대오가 파룬따파(法輪大法) 천국악단의 웅대한 연주 인솔하에 노스포인트 영황도(英皇道) 유원지에서 출발하여 퉁뤄위안, 완자이, 센트럴(中環) 등 홍콩의 쇼핑거리를 지나 약 오후 6시 이후에 종점인 중롄반(中聯辦, 중화인민정부 주홍콩특별행정구 연락사무실)에 도착했다. 많은 홍콩인과 중국 관광객이 퍼레이드 코스에서 구경했다.
홍콩 파룬궁수련생이 12월 9일 국제인권의 날 퍼레이드를 하며,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저지하고 장쩌민 등 원흉을 사법처리할 것을 호소했다. 퍼레이드의 성대한 장면에 중국관광객은 놀라워했다
퍼레이드 대오는 ‘파룬따파 세계에 널리 전해지다’,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반박해’,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멸하기에 삼퇴는 복’, ‘죄인을 벌하고 악을 제거하며 선을 부흥시키자’, ‘진상을 알고 광명으로 나가자’ 등의 대형으로 나누어졌다. 길에 많은 중국 관광객과 현지 시민들이 ‘보편적인 가치 진선인’, ‘박해를 중지하고 원흉을 사법처리하라’ 등의 대형 현수막 및 크고 작은 족자를 보았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들고 퍼레이드의 성대한 장면을 담았다.
중국에서 홍콩에 시집온 지 10여 년이 되는 린 씨는 아들을 데리고 퍼레이드 보러 나왔다. 그녀는 홍콩에서 각 단체가 주말에 퍼레이드를 하는 것을 늘 본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7월 1일’, ‘10월 1일’, ‘설’에도 퍼레이드가 있다. “이것은 홍콩 현지의 특색입니다. 자발적으로 조직된 것이고 사상의 자유, 신체의 자유가 있으며 사상이 규제를 받지 않습니다. 중국에서는 말 한마디 때문에 이 세상에서 사라질 수 있습니다.”
홍콩에서 사는 웨 씨는 금방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며 이것은 중국에서 들은 것과 다르다고 말했다. 나와서 봐야 바깥세상의 진실한 세계를 알 수 있다고 했다.
베이징에서 홍콩에 여행하러 온 몇몇 여성은 휴대폰을 들고 퍼레이드 장면을 찍었다. 그녀들은 가지고 가서 친척, 친구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중 류 씨가 말했다. “처음 파룬궁(수련생) 퍼레이드를 보았습니다. 정말 놀라 멍해졌습니다. 퍼레이드에서 보여준 파룬궁의 긍정적인 정보는 중국과 다릅니다.” 그녀는 놀랐다고 연속 외쳤다. 이전에 가족이 여러 번 그녀에게 홍콩의 파룬궁(수련생) 퍼레이드를 말했는데 몇 번 왔지만 모두 보지 못했다. 이번에 마침내 보게 됐다면서 홍콩은 매우 자유롭다고 감탄했다.
하얼빈에서 온 주 씨는 한 손에는 휴대폰을 들고 찍고 한 손에는 파룬궁 진상을 보도한 ‘밍후이주보’를 들었다. 그는 처음 파룬궁(수련생) 퍼레이드를 본다면서 “정말 놀랐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으리라곤 생각지 못했습니다! 홍콩은 언론 자유가 있고 경찰이 (질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약 오후 6시 이후에 퍼레이드 대오는 종점인 중롄반에 도착했다. 천국악단은 계속 현장에서 한동안 연주하여 많은 시민들이 둘러싸고 보고 진상을 알아보았다
홍콩 현지인 리 씨는 파룬궁 퍼레이드 대오는 매우 이성적이고 평화로우며 아름답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정부든 어느 나라든 잘못하면 고쳐야한다고 말했다. 잘못해도 고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18년 12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11/3783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