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영국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8년 10월 26일과 28일, 다큐멘터리 ‘SOS 편지’(마싼자에서 온 편지)가 제38회 ‘케임브리지 영화제’에서 두 차례 상영되었다.
2018년 10월 26일과 28일, ‘SOS 편지’가 제38회 ‘케임브리지 영화제’에서 두 차례 상영되어, 케임브리지 관중들을 감동시켰다.
1977년에 시작된 케임브리지 영화제는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이다. 파룬궁 수련생 쑨이(孙毅)가 랴오닝성 마싼자 노동교양소에서 잔혹한 박해를 받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SOS 편지’(마싼자에서 온 편지)는 올해 영화제에서 상영된 백여 편의 영화 중 하나였다. 이 영화는 영국에서도 개봉되었다. 영화 상영을 마친 후 대화의 시간에 리윈샹(李云翔) 감독은 관중들에게 영화 밖의 많은 이야기와 영화를 만들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정교하게 제작한 영화의 깊은 내포는 케임브리지 관중들에게 충격과 깨달음을 선사했다.
영화제 주최 측, “이 영화는 아주 강렬한 내용을 전하고 있어요.”
주최 측 책임자 중 한 명인 아이리스 오드나이스(Iris Ordorñez)는 자신이 ‘SOS 편지’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나는 인도주의 영화를 보급하는 것에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이 영화는 아주 강력한 힘을 가진 정신과 강대한 정보를 전하고 있어요.”
그녀는 이야기 속 어린 인물의 작은 행동이 커다란 사건을 변화시켰다고 인정하면서 사람이 옳은 일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므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고 중국인을 위해 무언가를 하기를 희망했다. 그녀는 관중들이 밖으로 나가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와서 보라고 해야지.”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시드니 교수, “중공의 박해가 이렇게 잔혹한 줄 상상도 못했어요.”
시드니대학을 퇴직한 신경과학과 교수 존 호지스(John Hodges) 씨는 전에 시드니 중공대사관에 갔다가 파룬궁 수련생들이 대사관 앞에서 항의하는 모습을 봤는데 ‘SOS 편지’를 보고 나서 더욱 많은 사실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공이 그들을 박해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박해가 이렇게 심각하고 이처럼 잔혹한 수단으로 학대하는 줄은 몰랐어요.” 그는 자신에게 힘이 있다면 중국인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이자 기자인 존 키르히(John Krich) 씨는 ‘SOS 편지’를 보고 중공의 역선전과 파룬궁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것은 강력한 정신 신앙입니다. 지금 나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매우 존경합니다.”
잡지 작가, “중공이 변할 거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SOS 편지’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은 여행잡지 작가 필립 와드(Philip Ward)는 이렇게 말했다. “쑨이의 정신은 아주 격려하는 힘이 있어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중공정권의 만행을 지적하기를 바랍니다.”
그는 중공이 변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들이 비록 노동교양제도를 폐지했다 하더라도 다른 국가기구를 이용해서 국민들을 박해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 데이비드(David)가 말했다. “공산주의는 아주 위험한 이론입니다. 그것은 괴롭히는 방법으로 중국 국민들을 순종하게 만듭니다. 세계적으로 다른 공산국가가 모두 실패했는데 이는 공산주의 이념이 틀렸음을 뜻합니다.”
리윈샹(李云翔) 감독, “작은 행동이 역사를 바꾸고 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리윈샹 감독이 소개했다. “현재 ‘SOS 편지’ 다큐멘터리가 세계 곳곳에서 상영되면서 많은 관중들이 눈물을 흘렸고 쑨이의 이야기에 매우 감동을 받았습니다. 케임브리지 영화제도 예외가 아닙니다.” 비록 영국인들은 매우 보수적이지만 영화가 상영된 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에게 인사했고, 영화를 보고 나서 눈가에 눈물을 머금었다. 리 감독은 어떻게 하면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저지하도록 도울 수 있는지 묻는 사람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나는 이 일을 하는 것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상은 가장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줄곧 우리에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하는 이 진실한 상황을 사람들이 이해하기만 한다면 자연히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가장 일반적인 반응입니다. 쑨이가 역경 속에서 이처럼 고귀한 정신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모든 관중들을 감동시켰고, 다른 방면에서는 작은 일처럼 보이는 줄리(茱莉)의 행동이 역사적인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작은 행동이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았고, 줄리의 행동에 감동 받았습니다.”
리윈샹 감독은 ‘SOS 편지’를 통해 사람들의 선량함과 정의, 양지를 불러일으키고, 빠른 시일 안에 인류가 중공의 사악함을 분명히 인식하고 함께 저지하기를 바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실 줄리는 보통 미국인으로, 미국인은 항상 서방 관중의 창이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런 SOS편지를 받았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SOS 편지를 받지는 않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사실을 인식했다면 편지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각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원문발표: 2018년 11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1/3765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