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밍후이 기자 팡위안 체코 프라하 탐방 보도
[밍후이왕] 2018년 9월 29일, 유럽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심득교류회가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개최되었는데, 유럽 37개 국가의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1,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파룬따파를 수련한 경험을 발표한 후 대법에 대한 감사와 은혜를 표했다.
주최 측은 법회가 끝난 후 20개 언어로 한 단락씩 교대로 ‘전법륜(轉法輪)’을 읽는 단체법학습을 진행했는데, 각기 다른 민족문화와 언어가 어우러져 신·노수련생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솧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습니다),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배치해주신 소중한 수련기연을 놓지지 않고 수련과 구도중생의 서약을 완수하겠습니다.”를 함께 외치며 다짐했다.
헝가리 수련생, 법 학습을 더욱 중시하고 더욱 더 정진해야 합니다.
헝가리 파룬궁 수련생 에스텔(Eszter)과 알렉산더(Alexander) 부부가 아이를 데리고 2018년도 유럽 법회에 참가했다.
헝가리어로 수련체험담을 발표한 에스텔(Eszter)은 변호사이고 남편은 원예사다. 그녀는 헝가리어판 ‘전법륜’(轉法輪)이 13년 전에 출판된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들 부부는 11년 전 함께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고, 9세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대법수련환경에서 성장하게 되었으므로 최근에는 ‘전법륜(轉法輪)’을 읽기 시작했는데, 아빠는 아이가 법회에 참가해 조용히 체험담발표를 경청하고 있는 모습이 무척 대견하다고 했다. 아이에게 중국어를 아느냐고 묻자, 부모와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로 대답했는데, 아이가 ‘파룬따파하오’라고 말하는 모습이 귀엽고 순진했다. 부부는 사부님께서 보내주신 축사를 듣고 “우리 유럽 수련생은 법 학습을 더욱 중시해야 하고 속도를 올려야 합니다. 수련에서 더욱 노력하고 정진해야 합니다.”며 감회어린 표정을 지었다.
우크라이나 수련생, 파룬따파는 좋으니까요
우크라이나 파룬궁 수련생 알렉산드라(Alexandra, 오른쪽)와 야루이니나
71세의 우크라이나 여성 알렉산드라(Alexandra)는 중국의 전통문화를 좋아해서 이번 법회도 중국식 복장차림으로 참가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을 한 지 21년이고, 그녀와 함께 연꽃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야류이니나의 수련경력은 15년이라고 했다. 그들 우크라이나 여성 수련자들은 중국어를 조금 할 줄 알고 있었다. 알렉산드라에게 파룬따파 수련의 좋은 점을 묻자, 웃으면서 두 손을 아래위로 벌리며(제고를 뜻함) 중문으로 씬씽(心性)을 말하며, 파룬따파 수련이 자신의 심성을 제고시켰다고 했다. 비록 71세 고령이지만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였다. 그녀는 웃으면서 “파룬따파가 좋으니까요. 그냥 파룬따파가 좋아요.”하고 말했다.
여러 국가의 법회에 참가하다
유럽 법회는 유럽 각 국가의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친지와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중국인 비 씨는 현재 아일랜드에서 호텔 관리 일을 하는데, 1995년 고모를 따라 파룬궁수련을 시작했다. 현재 영국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모는 과거 중국에서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를 받은바 있다. 모친도 10년 전 친척 방문 차 아일랜드에 왔다가 친척들이 수련하는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보고 수련을 시작했다. “정말 좋은 느낌이 들었어요. 대단히 좋아요. 나는 정말 수련으로 많은 혜택을 받았어요. 원래 중국에 있을 때부터 머리에 심한 버짐과 중이염 등 난치명이 있었는데 좋아졌어요. 우리는 매일 반박해 활동에 참가하느라 평상시에는 서로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이런 법회가 우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오후 법회 시간에 유럽 여러 국가 수련생들이 베트남 파룬궁 수련생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근래 들어 베트남계 유럽 파룬궁수련생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오후에 베트남계 파룬궁 수련생들이 모여 단체기념촬영을 했는데, 그들은 각기 체코, 영국, 폴란드, 베트남 등지에서 온 수련생들이다. 영국에서 온 항(Hang, 왼쪽에서 두 번째) 씨는 14개월 전 폴란드에 20년간 거주한 친구 소개로 파룬궁수련을 시작했다. 파란색 원피스 차림의 부인은 폴란드에 거주하고 있는데 파룬궁을 수련 한 지 2년 됐다. 베트남계 파룬궁수련생이 빠른 속도로 증가했는데 성격이 활달한 항 씨는 감탄스러운 듯 영국어로 말했다. “대법이 정말 좋으니까요!” 그녀는 다시 천천히 중국어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말했다.
프랑스 남부 도시에서 온 파룬궁수련생 르그랑(Legrand, 왼쪽)과 현지 3명의 신수련생 릴리(Lily, 왼쪽 두 번째), 투이(Thuy), 패트릭(Patrick) 부부.
프랑스 릴리(Lily) 씨는 2년 전 르그랑(Legrand)이 운영하는 현지 연공장에서 파룬궁을 만나 수련을 시작했다. 처음 유럽법회에 참가한 그녀는 대단히 좋은 느낌이 들었다며 발표되는 수련이야기에 감동했다고 했고, 대륙수련생이 노래와 자비로운 마음으로 중국인을 구도한 내용은 더욱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은퇴한 프랑스 패트릭(Patrick) 씨는 9개월 전 파룬궁수련을 시작했는데, 이번 법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생활 중에서 어떻게 마난을 넘고, 어떻게 심성을 제고할 수 있는지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고 했다.
패트릭은 베트남계 부인 투이가 14개월 전 인터넷에서,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9일 학습 녹음을 듣고 파룬궁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부인은 제1강을 듣고 깊은 감동을 받게 되어, 녹음을 다운받아 매일 사부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설법녹음을 들었다. 지난 여름동안 수련한 투이는 자신이 법을 얻은 과정과 파룬따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체험담으로 발표했다. 처음 유럽법회에 참가한 그녀는 힘주어 말했다. “법회의 매 체험담 발표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가장 큰 소망은 모든 사람들이 파룬따파가 좋고, 진선인(眞善忍)이 좋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18년 10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2/3752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