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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진선인 미술전을 성공적으로 개최

글/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7월 2일~22일, 비록 중국공산당 대사관의 방해를 받았지만 파룬궁수련생들은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의 음악홀에서 진선인(眞善忍) 미술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图1:音乐学校的学生在开幕式上表演节目'
음악학교의 학생이 개막식에서 공연

'图2:观众在欣赏画作'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

'图3:观众在欣赏画作'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

진선인(眞善忍) 미술전 기간에 동유럽과 중국공산당의 17개국 회의가 7월 6일~7일 소피아에서 개최됐다. 원래 계획에 따르면 진선인 미술전은 7월 2일~13일에 ‘보리스 크리스토프(Boris Hristov)’ 박물관에서 개최되어야 했다.

올해 5월 미술전 주최 측인 알렉산드라 보트바(Alexandra Boteva)는 박물관 대표와 회담했다. 이 대표는 박물관에서 미술전을 개최하는 것을 구두 동의했다. 그리하여 미술전 일정은 박물관 제14회 예술절 일정과 맞췄고 박물관 포스터나 박물관 홍보물에도 미술전 일정이 실렸다.

올해 6월, 보트바는 박물관의 임대계약서 초고를 받았고, 그녀는 임대계약서를 출력해 서명하고 우편으로 보냈으며 600레바(불가리아 화폐)를 선불했다. 이와 동시에 미술전의 모든 홍보자료도 모두 인쇄했다.

그런데 6월 13일, 박물관 책임자 엘레나 드라고스티노바(Elena Dragostinova)가 갑자기 보트바에게 전화해 중국대사관이 6월 14일 오후 3시에 박물관에서 그녀와 만나겠다는 요구를 했다고 전했다. 자신이 출석하기 불편한 자리이므로 미술전 주최자 보트바가 대사관 사람과 만나보라는 내용이었다. 이후에 드라고스티노바에게서 또 전화가 왔는데 미술전 주최 측에 참가하지 말라고 했다. 6월 18일 드라고스티노바는 다시 보트바에게 전화를 걸어 미술전을 박물관에서 개최할 수 없다고 전했다.

당시 미술전 개최는 2주밖에 남지 않아 새로운 장소를 찾는 것이 급선무가 됐다. 결국 불가리아 음악청 관장 체나 보야드히에바(Tzena Boyadzhieva)의 도움으로 미술전은 새로운 장소를 찾을 수 있었다.

진선인 미술전의 이름을 들은 후 보야드히에바는 “진선인의 원칙은 너무 좋습니다.”라고 말했고 전람회를 7월 22일까지 연장해주겠다고 동의했다.

7월 2일 개막식에서 보야드히에바는 “지금 우리는 더욱 선량하고 자비심이 있고 더욱 성실하며 더욱 도덕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때가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보트바가 절 찾아와 부딪힌 문제를 말했을 때 저는 신께서 그녀를 보내주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신성한 곳은 빛나는 물건들을 보호할 수 있고 이런 작품들을 통해 우리는 이 빛나는 물건들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악의 전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것은 저의 영광입니다. 이에 대해 아주 기쁩니다. 관람객이 작품들을 보고 마음으로 느끼고 더욱 평화롭고 사랑스럽고 도덕이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图4:艺术家雅纳德齐夫(右)向主办者波特瓦(中)赠送了画作'
예술가 이반 야나드지프
(오른쪽)가 주최자 보트바(중간)에게 작품을 증여했다.

소피아 음악학교에서 온 학생들은 개막식에서 공연했다. 개막식에 참가한 귀빈에는 예술가 이반 야나드지프도 있었는데 그는 자신의 작품을 선물했다.

7월 5일 음악청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 불가리아가 유대인들을 구해준 것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스라엘 대사 릴리안 이르트(Lilian Irit)가 음악회에 참석했다. 음악회가 끝난 후 미술전의 작품을 보고 그녀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불가리아 민요 가수 데시 도브레바(Dessi Dobreva)는 진선인의 원칙을 들었을 때 “우리는 이런 품성을 더욱 많이 가져야 하지 않겠어요?”라고 말했다.

3주간의 전시 기간에 많은 사람은,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중 한 여성은 상심해 통곡까지 했다. 많은 사람이 그들의 가족이 불가리아 공산당의 박해를 받았던 일들을 말했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부모가 애초 공산당의 거짓말을 믿어 마지막에 속임수에 빠진 사례도 전했다. 모든 예술가는 미술전 작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녹색당 공동 대표 보리스라브 산도프는 7월 19일 폐막식에 이렇게 말했다. “여기에 신성이 충만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체득을 줄곧 기억하겠습니다.” 작품은 그에게 아주 깊은 인상을 주었는데 특히 1천 명이 넘는 사람이 함께 발정념하는 작품을 그는 주의 깊게 감상했다.

'图5:绿党国际事务协调人乔圭瓦(右)'
녹색당 국제사무소의 제오구이바
(오른쪽)

녹색당 국제사무소 책임자 자리트자 제오구이바(Zaritza Georguieva)는 “중국공산당이 언론 매체를 통제하고 있지만 파룬궁수련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생이, 유럽연합이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 적출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게 한 것에 아주 탄복한다고 했다.

'图6:保加利亚前国会议员、能源和水利监管委员会主席伊万诺夫在欣赏画作'
불가리아 전 국회의원이자 에너지수리감독위원회 위원장 이반 이바노프가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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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전 국회의원이자 에너지수리감독위원회 위원장 이반 이바노프(Ivan Ivanov)는 진선인 미술전에서 큰 감동을 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줄곧 중국인들이 폭정을 반대하는 것을 지지했습니다. 진선인 미술전은 사람들에게 아주 깊은 인상을 남겨줬습니다.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작품에크게 감동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2006년에 국회에서 파룬궁수련생이 중국병원에서 강제 장기 적출을 당하고 있는 만행에 대해 발표한 적이 있다.

다음은 관람객이 게시판에 남긴 일부 글이다.

예술가 발렌틴 빈체프(Valentin Binchev)는 ‘이것은 아주 의미 있는 전시회다. 우리 국가도 공산당이 통치하고 있을 때 박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건축가 요토프(L.Yotov)는 ‘이 전시회는 숭고한 사업을 위한 것이다. 그림의 수준은 아주 높다. 모든 것이 다 존경스럽고 탄복할만한 가치가 있다! 예술가와 조직자께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데니스(Denise)와 오를린 이바노프(Orlin Ivanov)는 ‘우리는 미술전 작품을 보고 크게 감동했다! 만약 모든 사람이 다 이 원칙들을 지킨다면 세계는 지금의 모습이 전혀 아닐 것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서명하지 않고 남긴 글도 있다.

‘미술전을 떠날 때 눈물이 글썽했다. 이런 추행들에 대해 침묵을 지키지 말자!’

‘정말로 믿기 힘든 감동적인 전시회다! 모든 사람이 다 안전하고 선해지길 바란다!’

‘미술전에 매우 감동했다. 마음속에 자비와 박애, 동정과 선량이 가득하게 했다. 사람들이 자유에 대한 갈망 및 모든 사람 마음속의 신성(神性)이 증가했다!’

원문발표: 2018년 9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해외로 뻗은 중국공산당의 박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8/3735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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