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기자 장란 종합보도) 2018년 9월 8일 정오 무렵, 캐나다 밴쿠버 파룬궁 수련자들은 중국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그들은 ‘즉시 캐나다 국민 쑨첸을 석방하라’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등의 현수막을 펼치고 중국공산당의 불법 재판을 앞둔 캐나다 국민 쑨첸을 석방할 것을 호소했다.
2018년 9월 8일 정오 무렵, 밴쿠버 파룬궁 수련자와 지지하는 시민들은 중국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어 쑨첸을 석방할 것을 호소했다
유명 밴쿠버 블로거이자 녹색정의당 대표 데니스 왓슨(Dennis Watson)은 일부러 중국영사관 앞까지 찾아와 집회에 참가했고 쑨첸을 석방할 것을 호소했다.
밴쿠버 파룬궁 대변인 장쑤(張素)는 말했다. “52세인 캐나다 국민 쑨첸은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이미 중국공산당에게 1년 7개월 감금됐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인 9월 12일에 곧 중국공산당의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국공산당이 즉시, 무조건 쑨첸을 석방할 것을 요구합니다. 파룬궁 수련은 완전히 합법적이기에 사람들에게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을 신앙하고 파룬궁 수련자들은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지만 중국공산당의 잔인한 박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이는 법을 어긴 것이 아니고 더욱더 범죄행위가 아닙니다.”
장쑤는 말했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국제법을 어겼을 뿐만 아니라 중국공산당이 서명하고 가입한 ‘시민권과 정치권 국제공약’ 및 중국공산당 자신의 법률도 어겼습니다. 우리는 중국공산당 당국에서 쑨첸의 권리와 기본자유에 대한 불법적인 박탈을 즉시 중지할 것을 요구합니다. 동시에 그녀를 석방하고 캐나다로 돌려보내 가족과 만나게 하기를 바랍니다.”
많은 차량들이 집회현장을 천천히 지나갔고 운전자들은 엄지를 치켜들거나 작은 소리로 사이렌을 울리는 것으로 파룬궁을 성원해주었다. 유명 밴쿠버 블로거이자 녹색정의당 책임자 데니스 왓슨은 일부러 중국영사관 앞까지 찾아와 집회에 참가했고 쑨첸을 석방하라고 호소했다. 그는 “캐나다 국민 쑨첸이 중국에 갔을 때 붙잡혔습니다. 이는 너무 끔찍한 일로써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일을 알고 주목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무역을 통해 캐나다 국민의 인권을 침범하는 악행을 저지시킬 수 있습니다.” “쑨첸의 변호사는 그녀 안건을 대리했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이는 참 무서운 일입니다. 이렇게 겉치레만 있는 재판은 사실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로서 그들은 신앙 때문에 붙잡히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쑨첸은 중국 상장회사 리드맨(Leadman)의 창업자 겸 부회장이고 2014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이전에 그녀는 간 괴사와 심장 등의 방면 질병에 시달렸지만 파룬궁을 수련한 후 신체가 아주 빨리 회복되고 우울증도 좋아졌다. 수련을 통해 그녀는 더욱 착하고 너그러워졌지만 이러한 행복은 중국공산당에 의해 깨졌다. 2017년 2월 19일, 수십 명의 베이징 공안이 문을 부수고 난입해 쑨첸을 불법 체포했고 그녀의 가족은 몇 주 동안 수소문해서야 겨우 그녀가 베이징 제1구치소에 감금됐다는 것을 알았다.
원문발표: 2018년 9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10/3736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