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독일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8년 6월에 프랑크푸르트 페스티벌이 끝나고, 독일 파룬궁 수련생들은 9월 1일에 또다시 이곳에서 대형 페레이드 행사를 개최해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를 폭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에는 중국 관광객들이 드나드는 독일 최대 항구가 있다. 행사 당일 날씨는 매우 좋았다. 주말에는 프랑크푸르트 포도주 축제가 있어서 시 중심가에는 많은 외국 관광객들과 예년에 비해 더욱 많은 현지인들이 모였다. 천국악단의 연주, 흰옷을 입은 숙연한 추모행렬, 위풍당당한 현수막 대열에 각국 관광객들과 현지 시민들은 매료됐다.
천국악단이 이끄는 퍼레이드 행렬은 추모행렬, 진상 현수막 대열로 구성됐다. 퍼레이드 행렬은 프랑크푸르트 번화가를 출발해서 유명한 구 시청광장, 프랑크푸르트 오페라하우스를 거쳐 시 중심 역까지 행진했다. 수련생들은 중심가의 진상 거점 두 곳에서 반박해 서명활동을 벌이고 5가지 공법을 시범 보였다. 이번 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많은 현지인들이 수련생들에게 진상을 듣고 파룬궁을 배웠다.
파룬궁 수련생으로 조직된 천국악단은 인파가 많은 구 시장광장, 오페라하우스, 기차역 앞에서 특별히 행진을 멈추고 연주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파룬궁 반박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많은 사람들이 전단지를 받고 호기심을 갖고 읽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수련생을 찾아와 파룬궁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서명했다. 중국인 관광객들도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었고 수련생을 찾아와 “여러분 고생하셨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중국대륙에서 박해로 사망한 수련생을 추모 중인 추모행렬
퍼레이드가 지나는 곳에서 적극적으로 반박해 서명을 하는 시민들
중국인 관광객 “당신들 말이 맞아요. 중국공산당은 중국이 아닙니다.”
행사 기간에 한 중년 중국 남성이 수련생을 찾아왔다. 그는 프랑크푸르트에 출장을 왔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에 출장 갔을 때 많은 파룬궁 진상 장소를 보았고 이미 탈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산당 당원이 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했고 도로 맞은 편 진상 현수막을 든 수련생을 찾아가서 현수막을 가리키면서 “당신들 말이 맞아요. 중공(중국공산당)은 중국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독일에 관광 온 한 중국인 부부는 파룬궁 수련생을 보고 아주 즐거워했다. 그들은 수련생에게 감사를 표했다. “여러분, 고생이 많아요.” 그들은 중국공산당은 중국을 대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공산당은 항상 중국인이 어떠어떠하다고 보도했어요. 하지만 공산당이 어떻게 국민을 대표할 수 있겠어요?”
몰타 관광객 “진선인이 세상에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브라질 한 자선단체 창립자이자 몰타 시민인 조셉(Josef)은 마침 독일에 1주일 동안 머물다가 파룬궁 퍼레이드를 보게 됐다. 그는 퍼레이드가 아주 질서정연하다며 돌아가면 파룬궁에 대해서 더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의 박해에 대해서 그가 말했다. “이런 일이 중국에서 아직도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워요. 중국인들은 아직도 이런 자유가 없군요. 중국공산당은 독재자입니다.”
조셉은 파룬궁 진선인 원칙에 매우 공감했다. “만약 파룬따파, 진선인 원칙이 전 세계에 전해진다면 세상은 평화로워지고 사람들은 걱정, 전쟁, 빈곤, 부패 같은 것들이 없어질 겁니다.” 마지막에 그는 파룬궁 정보를 동료와 친구들에게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박해에 반대하는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루스(Ruth)와 윌프레드(Wilfried)는 노부부다. 그들은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에 관한 현수막을 보고 수련생에게 박해반대 서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루스는 독일에서 열린 행사가 중국어로 보도된다는 말을 수련생에게서 듣고 아주 기뻐했다.
그녀는 수련생에게 말했다. “나는 중국인입니다. 남편은 오스트리아 사람이구요. 우리 두 국가의 사람들이 당신들의 반박해를 지지합니다.” 떠날 때 루스는 수련생에게 독일어 밍후이왕 웹사이트 주소를 물었다.
화교 “파룬궁 수련생들의 행사만 볼 수 있어요”
우한에서 온 중국인 위씨와 허씨는 프랑크푸르트에 같이 왔다. 그들은 독일에서 오랫동안 살았는데 지금은 프랑크푸르트에서 3백여 km 떨어진 브런즈윅(Braunschweig)에 산다고 소개했다.
위씨는 행사 중에 계속 파룬궁 수련생 진상 거점 근처에 있었다. 그는 이런 행사는 중국에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관람을 위해 몇 시간 동안 차를 탔다고 말했다. 허씨도 이미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하면서 중국공산당이 박해를 시작할 때의 공포적인 분위기를 기억했다. “친구 몇 명이 그 때 체포됐어요. 독일의 자유로운 공기에서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입니다.”
원문발표: 2018년 9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3/3733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