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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세계 파룬따파의 날’ 경축행사 열려

[밍후이왕] 2018년 5월 13일, 전국 각지에서 온 1천 여 명의 파룬궁 수련인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1년에 한 번씩 맞는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图1~6:庆祝“世界法轮大法日”,法轮功学员在首尔市厅广场演示优美祥和的功法。'
세계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파룬궁 수련인들이 단체연공 시연을 하고 있다.

5월 13일은 제19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자 ‘파룬따파 전파 26주년이기도 하다. 또한 이 날은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67세 탄신일이기도 하다. 매년 5월 13일이면 전 세계 파룬궁수련인들은 뜻 깊은 이 날을 경축하는 기념행사를 동시에 열어 ‘진(眞)·선(善)·인(忍)’의 아름다움과 잔혹한 박해 속에서도 10여 년을 하루와 같이 견지해온 수련인들의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반박해 정신을 세상에 널리 알린다. 파룬따파 수련을 통해 진정한 심신 건강을 되찾은 수련인들은 특히 이 기회를 빌려 리훙쯔 사부님의 은혜에 더없는 감사를 표시한다.

'图7:参加庆典的法轮功学员集体恭祝李洪志先生日快乐并合影留念。'
행사에 참가한 파룬궁수련인들이 리훙쯔 사부님께 생신을 축하드리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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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0분, 수련인들은 파룬궁 연공 시연을 하며 ‘세계 파룬따파의 날’ 경축행사의 막을 열었다. 평화로운 연공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느슨하면서도 부드러운 단체연공 장면은 장관을 이뤘고 현장을 지나는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图8:外国游客了解真相后,留言支持法轮功。'
진상을 알게 된 외국인들이 파룬궁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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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图9:外国游客朋友了解法轮功真相后也祝贺法轮大法日。'
세르비아에서 온 모녀 관광객들도 수련인들과 함께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했다.

'图10:2018年5月13日,首尔市中心广场举行5·13“世界法轮大法日”庆典,路人驻足观看展板。'
행사장을 지나던 행인들이 파룬궁 진상보드판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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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 특별히 설치된 텐티북스 부스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텐티북스는 파룬궁 관련 서적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당일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파룬궁 서적을 직접 살펴보고 많은 관심을 가졌다. 현장에 설치된 파룬궁 사진 전시코너도 많은 시민들이 와서 파룬궁 및 박해관련 진상 자료를 보았다.

'图11:接受真相传单的市民来到天梯书店展位前饶有兴趣地了解有关法轮功修炼的书籍。'
진상 전단지를 받은 시민이 텐티북스 부스 앞에서 파룬궁수련 관련 서적을 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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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연공에 이어 ‘파룬따파의 날’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사부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수련인의 색소폰 독주 ‘사은송(師恩頌)’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광장 상공에 울려 퍼졌다. 연주는 여운을 남기며 현장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뒤이어 천국악단과 요고대(腰鼓隊)도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图12:天国乐团现场演出?。'
천국악단 연주

'图13:腰鼓队在为观众表演。'
요고대 공연 장면

'图14:法轮功学员现场萨克斯独奏“师恩颂”?。'
수련인이 사부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색소폰 독주
사은송을 연주하고 있다.

“파룬궁 수련은 국민 도덕성 회복의 중요 대안이 될 것”

국제기독교선교협의회 총재인 이기철 목사는 이날 축사에서 “파룬궁이 26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갈 수 있었던 것은 그 가르침이 바르고, 수련방법 또한 배우기 쉽고 효과가 좋았기 때문”이라며 “‘진선인’을 수련하는 파룬궁 수련인들이 수련을 통해 진정한 건강을 되찾고 높은 도덕성을 지니게 됐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진선인’에 동화되는 파룬궁 수련은 국민의 도덕성을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파룬궁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탄압을 언급하며 “2000년 전 예수님이 로마 황제들로부터 받은 박해와 다르지 않다”며 “여러분,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라. 시간은 진실의 편이기 때문”이라고 수련인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图15:韩国“国际基督教宣教协议会”总裁李基喆先生在庆典上发表演说时说,法轮功修炼可以成为恢复国民道德的重要的对策。'
축사를 하고 있는 국제기독교선교협의회 총재 이기철 목사

“미래는 파룬궁의 시대”

이춘섭 종교 특보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 특보는 수년 전 여의도 벚꽃 축제에서 파룬궁 천국악단이 연주하는 것을 처음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특이한 복장도 눈길을 끌었지만 연주하는 음악이 너무 맑고 깨끗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특보는 “당시 저는 미래에는 반드시 파룬궁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가슴 속으로 깊은 감명을 받고 제가 파룬궁 단체에 연락한 것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된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덧붙여 “‘진선인’을 근본 원리로 하는 파룬궁의 숭고한 정신이 널리 퍼져나간다면 나라의 안정과 인류의 평화가 훨씬 빨리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룬따파는 전 인류의 희망”

한창권 탈북인단체총연합 대표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는 이 성대한 축전은 고난을 참고 견딘 파룬궁 수련인들의 희망일 뿐만 아니라, 자유와 인권을 사랑하는 전 인류의 희망이라 생각한다”며 “파룬따파가 전 세계로 더욱 널리 전파되어, 세계인이 모두 심신의 평화를 얻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오후 2시, 경축행사에 참가한 파룬궁수련인들은 리훙쯔 사부님께 생신을 축하드리는 단체촬영을 한 후 성대한 퍼레이드를 펼쳤다. 퍼레이드는 서울시청을 출발해 광화문 광장,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명동, 롯데 백화점 본점 등을 지나 다시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4.5km코스로 진행됐다.

‘파룬따파 홍전 26주년’ 현수막과 천국악단이 선두에 서서 퍼레이드를 이끌었다. 위풍당당하고 힘찬 천국악단의 행진곡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웅장한 퍼레이드 행렬에 많은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사진을 찍었다.

퍼레이드는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 ‘3억 중국인의 중국공산당 조직 탈퇴를 성원’ 등 3개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图16~25:庆祝法轮大法洪传二十六周年,韩国法轮功学员在首尔市中心举行盛大游行活动。'
파룬따파 전파
26주년을 기념해 한국 파룬궁수련인들이 서울 중심지에서 성대한 퍼레이드를 펼쳤다.

26년간 파룬따파가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면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과학자, 박사, 기업인, 교사, 의사, 변호사 등 사회 각계 계층에서 모인 이들은 행사에 참가한 기회를 빌려 각자 걸어온 파룬따파 수련의 경험과 수련을 통해 얻은 수혜를 회고하며 사부님에 대한 더없는 감사를 표했다.

“또래 친구들이 닮고 싶어 하는 아이”

오늘날 같이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더군다나 스마트폰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자녀를 올바르게 키울 것인가 하는 것은 매 부모 앞에 놓인 무거운 과제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며 자연스럽게 정립된 가치관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 매우 행복하다는 조윤덕 씨는 “가족이 모두 수련인이기에 문제에 부딪히면 자기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고 더욱 고상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한다”며 “아이들에게 진실하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며, 참을 수 있도록 가르친다. 저희부터 늘 부족함을 느끼기에 아이들의 모습을 거울삼아 우리의 모습을 항상 돌아본다. 다행히 두 아이도 그렇게 노력하며 커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조 씨의 두 아들은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휴대폰 게임을 하지 않는데 대신 여러 가지 책을 읽거나 좋아하는 운동을 한다고 한다. 올해 초등학교 5학년생인 큰 아이는 매년 모범 어린이 표창을 받으며 성실하게 공부하는데 담임교사는 “아이가 수업 시간에 매우 집중하고 발표도 열심히 하며 독서록도 대충 쓰지 않고 느낀 부분을 상세히 적는다며 이런 경우가 거의 없다”고 칭찬한다고 했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생인 작은 아이도 친구들을 배려하고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라면 끝까지 잘해내려 하기에 담임교사로부터 “또래 친구들이 닮고 싶어 하는 아이”라고 칭찬을 받고 있다고 했다.

조 씨는 사실 아이들의 이런 모범적인 행동은 파룬궁 수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평소 즐겨 읽는 책은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이에요. 게을러지거나 욕심을 부릴 때, 또는 친구와의 마찰이 있을 때 아이는 자신이 수련인임을 상기하고 다시 마음을 바로 잡아 나갑니다”라고 밝힌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은 우리 가족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가장 큰 버팀목이며, ‘진선인’은 아이들이나 부모에게 가장 좋은 삶의 지표”라며 이번 기회를 빌려 온 가족이 사부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图26:因为修炼法轮大法在学校成为其他小朋友们好榜样的金健范和金洪范兄弟俩。'
파룬따파 수련으로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김건범
김홍범 형제

과학자 부부 “대법은 나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 주었다”

대전 수련인 현윤경 씨는 수리과학자다. 그는 2007년 카이스트를 수학박사과정으로 졸업한 후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 겸 연구부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2003년 박사과정을 밟던 중 지도교수의 소개로 수련을 하게 됐다. 청년시절부터 시공과 광활한 우주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장차 우주의 탄생과 구조에 대한 비밀을 밝혀내려는 웅대한 포부를 지녔던 그는 파룬궁 수련 후 예전에 찾을 수 없었던 우주와 삶에 대한 의문과 비밀에 대한 답을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에서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법은 자신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주었다고 말하며 “파룬따파는 과학보다 더욱 높은 과학”이라고 감개무량해했다.

현 박사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이치에 따라 행할 수만 있다면, 정말 착한 사람, 진실한 사람, 어떠한 역경이든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현 박사의 아내 이희진 씨 역시 카이스트를 졸업한 수학박사다. 수련 전 여러 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그녀는 타인과 함께 팀워크를 이루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완벽주의자이기도 해서 무엇을 해도 마음이 항상 무겁고 힘들었다고 했다. “저는 예전에 아주 오만했고 다른 사람을 얕보았어요. 하지만 수련 후에 안으로 자신의 문제를 찾는 것을 배웠고 무엇이 진정한 선(善)인지, 또 일에 부딪치면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지금은 마음이 무척 가볍고 힘이 있다고 느껴져요”라고 말하는 그녀는 대법을 얻어 참 행운이라고 했다.

'图27:夫妇俩都是数学博士并一起修炼大法的玄允京先生和他的妻子李喜镇。'
부부 모두 수학 박사이며 함께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는 현윤경 씨와 아내 이희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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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부장 “파룬궁 수련으로 가정과 직장 모두 안정돼”

글로벌 자동차기업 한국GM의 자동차개발 연구원인 한교진 부장도 이날 경축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2002년 북한산으로 등산을 갔다가 우연히 파룬궁 전단지를 받고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하기 전 한 부장은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를 항상 술과 담배로 풀어 만성 위장염과 잔기침이 심했다. 수련을 시작한 후 수십 년간 노력해도 끊을 수 없던 술·담배가 너무 쉽게 끊어졌고, 기침과 위장병이 사라지면서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했다.

한 부장은 일상생활에서 항상 ‘진선인’을 실천하려고 노력했더니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인내심이 커지면서 남을 존중할 줄 알게 됐다고 했다. 자녀를 교육할 때도 딸아이의 잘못을 지적하며 늘 야단치기 일쑤여서 거리감이 생기고 관계가 나빠졌는데, 수련 후 인내심을 갖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존중해주려고 노력했더니 아이도 행동이 달라졌다고 했다. 딸은 아빠의 수련을 지지하게 됐고 친구들에게도 파룬궁이 중국에서 부당하게 탄압받고 있는 진상을 알려주고 있다.

직장에서 관리직에 있다 보니 바쁘게 돌아가는 업무 속에서 일방적 지시로 신속히 일을 처리하면서 팀원들과 의견 충돌이 자주 생겼다. 수련 후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하지 않고 팀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고 채택하니 업무 효율이 크게 좋아졌고 팀 내 분위기도 온화해졌다. 이를 통해 한 부장은 “한 걸음만 물러서면 가없이 넓은 세상이 있다”는 수련의 이치를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했다. 그는 수련에 정진하는 것으로 말로 이루다 표현할 수 없는 사부님의 끝없는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수련인 “대법은 내 인생의 지표”

GS건설 부사장으로 퇴직한 구창서 씨는 2017년 5월부터 수련을 시작한 신수련인이다. 수련 전 당뇨와 고혈압 약을 10년 간 복용해 건강이 좋지 않았다. 수련 시작 후 술을 끊었으며 구부정한 자세도 곧아지고 인상이 부드럽게 바뀌었으며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됐다. 건강이 좋아지자 약도 자연스럽게 끊게 됐다.

대법을 얻은 자체가 축복이고 행운이라고 말하는 그는 평소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파룬궁 수련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그는 오늘 처음으로 파룬따파의 날 경축행사에 참석해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수련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대법은 이미 제 생활이 됐고 제 삶의 지표로써 마음 속 깊이 새겨졌습니다. 사부님에 대한 저의 존경심도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커가고만 있어요!”라고 감격에 겨운 심경을 전했다.

'图28:具昌书先生从2017年5月开始修炼,他表达感激之情:“?大法是我人生的指南'
신수련인 구창서 씨는 감격에 겨운 심정으로
대법은 내 인생의 지표라고 말했다.

2000년, 리훙쯔 대사께서 처음으로 법을 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파룬궁수련인들은 5월 13일을 ‘세계 파룬따파의 날’로 정했다. 이후 매년 이날을 즈음해 전 세계 대법제자들은 모두 성대한 경축행사를 열어 리훙쯔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함과 동시에 대법의 은덕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중국 대륙의 파룬궁수련인들은 또 인터넷봉쇄를 돌파하고 수만 건에 달하는 축하카드와 축하편지를 밍후이왕(明慧網)에 보내 사부님에 대한 그리움과 대법 수련을 견지하려는 자신들의 결심을 표현한다.

원문발표: 2018년 5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15/3665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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