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페루 파룬궁 수련인
[밍후이왕] 2018년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페루 수도 리마 마그달레나 델 마르(MAGDALENA DEL MAR) 시청에서 개최한 제14회 마그달레나 축제(MAGDALENARTE)에 파룬궁 수련인들이 초청받아 참가했다.
축제 당일 오전 9시, 파룬궁 수련인으로 구성된 요고대는 화려한 황금색 연공복과 스카프를 두르고 요고를 치면서 자유광장(INDEPEDENCIA OVALO)을 시작으로 시장과 번화한 상가를 거쳐 행사중심지인 투팍 아마루 광장(LA PLAZA TUPAC AMARU)에 도착했다. 중국 전통의상과 북소리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한 상가 점원은 엄지손가락을 들어 응원을 보냈다. 사람들은 파룬궁 진상 전단지를 원했고,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파룬궁 연공장이 어디에 있는지 물었다.
파룬궁 수련인 행렬은 ‘파룬따파하오’ 현수막을 들고 요고를 치며 자유광장을 출발해 투팍 아마루 광장을 거쳐 사람들과 상점에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파룬궁 수련인들의 요고대 공연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관람객들
진상 전단지를 받아들고 기뻐하는 행인
파룬궁 수련인들은 투팍 아마루 광장(LA PLAZA TUPAC AMARU)에 도착해 무대에 올라 파룬궁 5장 공법을 시연했다.
무대에서 공연하는 요고대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는 수련인들
마그달레나 델 마르 마누엘 호세(JOSE MANUEL ECHEGARAY)문화국장은 파룬궁 수련인의 공연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문화국장은 요고대가 이렇게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에 참가하리라고 생각지 못했고, 5장 공법 시연에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수련인들의 사진을 찍어 소중한 기념으로 남겼다.
파룬궁수련인의 사진을 찍는 마그달레나 델 마르 마누엘 호세 문화국장
파룬궁 수련인과 같이 사진을 찍는 마그달레나 델 마르 하벨 부시장(오른쪽 첫 번째)
마그달레나 델 마르 하비에르 올리사발(JAVIER OLAZABAL RAYA)부시장은 시청을 대표해 열정적으로 파룬궁 수련인을 환영했다. 현수막에 적힌 ‘眞善忍’ 세 글자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장은 수련인들의 요고와 공법시연을 아주 좋아했고, 이후에 시에서 개최하는 네 가지 행사에도 참가해 달라고 초청했다.
투팍 아마루 광장에서 공연이 끝난 후 파룬궁 수련인들은 해변광장으로 이동해 5장공법을 시연해 더욱 많은 현지 시민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원문발표: 2018년 4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6/3638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