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뉴질랜드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8년 3월 10일과 11일, 주말 이틀간 뉴질랜드는 맑고 높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을 선보였다. 연례행사인 크라이스트처치 정월 대보름 연등축제를 맞아 중앙광장에는 각종 경축행사가 열렸다. 광장에는 일찍부터 각양각색의 부스가 들어섰다. 에이번강변을 따라 4백여 개의 형형색색 등이 장식돼 장관을 선보였다. 크라이스트처치 파룬궁 수련생들도 공법을 시연하고 정월 대보름 연등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2018년 3월 10일, 11일, 파룬궁 수련생들은 크라이스트처치 중앙광장에서 연례행사인 정월 대보름 연등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수련생들의 공법시연은 현지 시민들에게 안정과 평온을 가져다주었다.
연등 퍼레이드는 6시에 정식으로 시작하지만, 사람들은 일찌감치 시내로 모여들었다. 파룬따파 티셔츠를 입은 파룬궁 수련생들은 미리 공법시연 장소에 도착해 줄을 맞춰 연공 음악에 따라 공법을 시연했다. 은은한 연공 음악과 수련생들의 온화한 연공 동작은 순식간에 많은 사람의 걸음을 멈추게 했다. 젊은이들은 더욱 호기심으로 가득 차 앞으로 나와 수련생들을 따라 연공 동작을 배웠다. 수많은 여행객은 현장의 뜨거운 열기에 감화되어 연공 시연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수련생들의 공법 시연이 시작되자 많은 사람이 멈춰서 관람하고 따라 했다.
프랑스에서 온 한 젊은 남성은 앞으로 나아가서 주동적으로 수련생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는 전에도 다른 지방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의 단체 연공을 봤다면서 대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렇게 평화롭고 평온한 공법을 중공 정부가 왜 허락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파룬궁 수련생을 참혹하게 박해하는 중공 정권에 대해 큰 반감을 품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진상을 꾸준히 알리는 수련생들의 용기에 감동했다고 했다.
저녁에 열리는 연등 퍼레이드도 많은 화교 가정을 매료시켰다. 수많은 젊은 부부는 부모와 아이들과 함께 중국 정월 대보름의 분위기를 느꼈다. 이곳에서 파룬궁을 우연히 만나고, 열정적인 수련생을 보고, 또 많은 여행객이 발걸음을 멈추고 공법 동작을 모방하여 배우는 것을 보자 어떤 이들은 스스로 대법 진상 현수막을 열심히 보기도 하고 어떤 이는 연공 동작을 모방하여 따라 하기도 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한 화교는 수련생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따파하오! 당신들은 정말로 장합니다!”라고 칭찬했다.
어둠이 내려도 공법을 배우는 사람들의 열정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어둠이 내리자 무대 프로그램 공연도 막을 내렸다. 날씨도 약간의 한기가 느껴지기 시작했지만, 공법을 배우는 사람들의 열정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공 동작을 열심히 배우면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수련생들은 이틀 모두 밤 10시 30분까지 공법을 가르치고 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원문발표: 2018년 3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15/3629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