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필라델피아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8년 1월 29일, 미국 필라델피아 파룬궁수련생들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 중국 신년 경축행사에 초청을 받아 참가했다. 연공 장면과 진상 전시판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고 펜실베니아 주류 매체 CBS3는 저녁 뉴스에 파룬궁수련생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2018년 1월 27일, 펜실베니아 파룬궁수련생들이 펜실베이니아 대학 박물관에서 열린 중국 신년 경축행사에 초청을 받고 참가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한 곳이고 펜실베이니아 대학 박물관도 130여 년의 역사가 있는 전미 최대 규모의 대학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여러 해 동안 중국 신년 축하행사를 열어 사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올해 무술년 행사에는 수많은 업체의 부스 외에도 설명회, 댄스, 무술, 음악, 영화, 사자춤 등이 있었다.
환영받는 파룬궁 공법시연
오후 12시, 파룬궁수련생들은 1층 스핑크스 전시실에서 공법을 시연했다. 수련인 필(Phil)은 사람들에게 파룬궁 공법은 배우기 쉽고 신체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진선인 원칙을 따라 신체와 도덕에 현저한 제고를 얻는다고 소개했다. 은은한 연공음악 속에서 현장에는 이삼십 명의 관중이 파룬궁 공법을 배웠다.
필은 2001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아내와 함께 주례 선생님을 찾아갔을 때 주례 선생님이 ‘전법륜’과 ‘파룬궁’을 권하면서 읽어보면 많은 것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법륜’을 40페이지 정도 읽었을 때 필은 잠이 들었다. “깨어나 보니 기운이 넘쳤고 여러 해 동안 나를 괴롭히던 고관절 탈구도 신기하게도 좋아졌어요. 뒤이어 각종 알레르기와 요통도 연이어 사라졌어요. 정말 신기했어요.”
앤디(Andie)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수련생과 오랫동안 이야기하면서 떠나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녀는 예전에 여러 종류의 요가를 접했지만, 오늘 본 것과는 많이 달랐다고 말하면서 동작이 간단하고 호흡을 논하지 않는 파룬궁에 호기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파룬궁의 모든 서적과 교공 비디오, 연공음악 등을 인터넷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그녀는 한번 보겠다고 말했다.
진상을 찾는 사람들
사람들에게 수련한 후 심신에 이익을 얻은 경험을 소개하고 문제에 해답해 주는 수련생
3층 중국문화 전시실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이 평화롭게 연공하는 모습은 아주 눈길을 끌었고 전시대 앞에는 질문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중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코니(Connie) 씨는 파룬궁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했고 수련인이 건네 준 아름다운 책갈피와 종이 연꽃에 감탄했다. 그녀는 파룬궁 인터넷 홈페이지(falundafa.org)에 들어가서 자세히 보고 기회가 되면 자유의 종 관광지에서 공법을 배우겠다고 말했다.
전시대 앞에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던 수련인 테리(Terri)는 이미 몇 년째 이 행사에 참가해서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오늘 여대생 한 명이 와서 한참 동안 이야기했어요. 그녀는 대륙에서 출생해서 부모님을 따라 홍콩에 가서 자랐는데 나에게 많은 것을 질문했어요. 파룬궁이 무엇인지 물었고 수련생이 직접 겪은 느낌과 중공이 왜 파룬궁을 탄압하는지 등을 궁금해했어요.” 테리는 끈기 있게 대답해 주었다. 여대생은 깊은 감동을 받았고 전에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되어 기뻐했다.
수련생 렁 씨도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자신이 직접 겪은 수련체험을 말했다. 멋지게 차려입은 대륙 유학생들은 파룬궁이 그렇게 좋은데 왜 전에 들은 것은 모두 좋지 않은 것들인지 물었다. 렁 씨는 그들에게 장쩌민이 독단적으로 파룬궁 탄압을 고집했고 중공매체는 여러 해 동안 천안문 분신자살 사기극 같은 거짓선전을 했다고 말해 주었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하면서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저질렀다고 말해주자 명랑하던 여학생들은 갑자기 진지해지면서 조용히 들었다. 그들은 진상을 이해하고 나서 아주 놀라면서 박해가 이렇게 잔혹한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 여학생은 장쩌민이 박해를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이미 물러난 지 몇 년이 지났는데 왜 비극이 계속되고 있는지 물었다. 렁 씨는 중공이 장쩌민을 이용해 파룬궁을 탄압했고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 진선인을 용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고 중공이 있는 한 박해는 멈추기 어렵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해했다고 말했고 그중 두 명은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필라델피아 주류 매체 보도
행사에서 수련생들이 조용하게 연공하는 장면은 매체의 관심을 끌었다. 필라델피아 주류 매체 ‘폭스(Fox) 29’는 수련생들의 연공장면을 촬영했고 CBS 세 방송국은 그날 저녁 뉴스에서 연공장면을 방송했다.
CBS 세 뉴스에서 방송한 연공 장면. 가운데 가부좌한 사람이 심리학 박사 과정의 로버트(Robert)
단체연공에 참가한 로버트(Robert)는 35세 때 파룬궁 수련을 시작해서 벌써 16년이나 되었다. 그가 자란 도시에는 예배당 10개가 있었는데 그는 전부 가보고 책도 여러 권 보았다. 후에는 불경 등도 보았는데 여전히 잘 이해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그는 “처음에 ‘전법륜’을 보았을 때 이렇게 심오한 내용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어요. 마치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는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심리학자인 로버트는 더욱 많은 사람이 자신처럼 파룬궁을 알게 되기를 희망했다. “나는 예전에 5년 동안 청소년 심리치료사를 했는데 지금 많은 청소년은 타락해서 자신과 사회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요. 그들이 파룬궁과 진선인을 알게 된다면 더욱 잘 생활하고 자신과 사회에 책임을 지게 될 겁니다.”
원문발표: 2018년 1월 3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31/3602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