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세르비아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7년 12월 17일 세르비아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심득교류회(이하 법회)가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열렸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오스트리아, 그리스, 루마니아, 네덜란드 등 각국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세르비아에서 최초로 열린 이번 법회에 참가했다. 그중 13명의 신(新)·노(老) 수련자들이 그들이 진(真)·선(善)·인(忍) 원칙에 따라 수련에서 심성을 제고하는 중에서,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중생을 구하는 활동에서 겪은 체험을 발표하여 나누었다.
중국인 및 서양인 신·노 수련자 13명이 수련심득체험을 발표했다
신 수련자 조다나 고직(Gordana Gosic)은 심득체험 발표에서, 그녀는 1년 반 전에 법을 얻었는데 당시 파룬따파의 법리를 접하자마자 곧바로 자신이 마침내 역에 도착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대법은 그녀에게 그렇게 익숙한 느낌이었고 그녀가 찾고 찾던 것이었다. 법을 얻은 후 그녀는 마음이 든든했지만, 한편으로 자신이 진(真)·선(善)·인(忍)의 요구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는 것도 알았다. 그녀는 발표를 통해, 어떻게 사부님의 점화를 받아 자신의 색욕심(色欲心), 안일한 마음, 두려운 마음 등을 닦아버렸는지 공유했다. 또한 수련에서 자신을 개변(改變)하고 승화시킨 이야기,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긴 체험을 나누었다. 그녀는 조사정법(助師正法) 중에서 자신의 책임은 중생을 많이 구하는 것임을 역시 깨달았다고 했다.
몬테네그로에서 온 신 수련자생 마리아 보이보딕(Marija Vojvodic)은 법을 얻기 전 줄곧 영성(靈性) 방면에서 해탈하고 싶어 했는데 법을 얻게 되자 감개무량했고 매우 기뻤다고 했다. 1년여 동안, 그녀는 심성 수련의 기초 단계에서 사부님의 점오(點悟)로 자신에게 존재하는 일부 뚜렷한 집착심을 닦아버렸다. 또한, 안으로 찾는 것은 마음을 닦고 집착을 버리는 관건이라는 것을 인식했다. 그녀는 자신의 게으름을 의식하지 못했기에 전체 5장 공법 연마의 중요성을 홀시 한 탓에 사부님께서 해주시는 신체 정화가 느려졌다. 한때는 엄중한 사상 업력의 영향으로 수련상태가 슬럼프에 빠졌고 심지어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할 수 없었으나, 최근 다른 시공(時空)의 교란을 돌파하고 사부님의 보호 아래 걸어지나 왔다.
크로아티아에서 온 크리스티안(Kristijan)은 그가 법을 얻은 이후 몇 년간의 수련에서 겪어온 심득 변화의 과정을 수련자들과 나누었다. 그는 수련기간이 긴 노 수련자로서, 갓 법을 얻었을 때는 몇 년 동안 연공 동작만 하고 법공부의 중요성을 몰랐다고 말했다. 이후 사부님의 보호 아래 사상 업력을 돌파한 후에야 진정으로 수련에 들어섰다. 그는 사람을 구하는 항목 중 하나인 진선인 미술전을 열면서 대관 측과 갈등이 생겼을 때, 명예와 결과에 집착한 탓에 쟁투심이 드러나 하마터면 갈등을 풀 수 없는 상태까지 악화시킬 뻔했던 경험을 이야기하였다. 그는 그 일에서 자신에게 존재하는 당문화(黨文化)와 일하려는 마음도 보아냈다고 한다.
그는 또 현지의 청원 서명 활동 과정에서 자신의 좋은 아이디어에 집착하면서 자신에게 존재하는 집착심에 주의하지 않아, 다른 수련생들과 충돌하고 갈등을 빚었으며, 안으로 찾지 않아 갈등을 격화시킴으로써 사람 구하는 기회를 잃었던 경험도 이야기했다. 당시 그러면서도 자신이 억울하다고 느꼈는데, 법공부와 수련 중에서 마침내 문제의 관건은 대법을 실증하지 않고 자신을 실증하려는 데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포용할 줄 모르고 참을 줄 모르는 것은 자신이 수련에서 제고해야 할 부분이다. 그는 자신에게는 물론 그밖에도 닦아버려야 할 적지 않은 집착심이 있다며 이를 열거하면서 자신을 정화하고 대법에 동화하여 사람을 구하는 중에서 심성을 승화하겠다고 했다.
세르비아에서 온 미라 도제(Mira Dozet)는 파룬따파 수련으로 성격이 크게 변한 체험을 수련자들과 나누었다. 예를 들면 한 서점에서 불친절하고 태도가 좋지 않은 점원을 만났을 때 그녀는 전혀 원망하지 않았다. 이튿날 그녀가 그 서점에 가 점원에게 파룬따파 진상 자료를 주고 그녀에게 중국공산당이 파룬따파를 박해한 진상을 알렸을 때 판매원은 그녀를 칭찬했고 심지어 그녀에게 전날 인내해주어 고맙다고 했다. 그녀는 법회에 참석한 수련생들에게, 대법을 배우기 전 같았으면 참지 못하고 그 서점에서 수첩 한 권도 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의 힘이 그녀를 개변시켰고 그녀는 원망하는 마음도 닦아버렸다. 편안하게 있길 좋아하는 것은 그녀의 아주 강한 집착심이었는데, 대법 수련에서 늘 사부님의 점오를 받아 차츰 편안해지려는 마음을 닦아버렸다. 그녀는 사람들과 만나는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대법 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세르비아 수련자인 피부과 의사 마라아나(Marijana)는 초기 수련 열정을 잃은 후 어떻게 다시 정념과 신심을 북돋웠는지에 관한 경험을 나누었다. 법공부 장소가 옮겨지는 바람에 그녀는 법공부 시간을 맞출 수 없게 되어 장기간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이번 파리에서 열린 유럽법회에 참석하지 못하자 그녀에게는 미워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다. 다른 수련자의 도움으로 안으로 찾으면서 그녀는 아직도 닦아버리지 못한 집착심이 확실히 매우 많이 남아있음을 보아내고는 크게 놀랐다. 그제야 사부님을 따라가지 못하고 법공부, 수련을 첫 자리에 놓지 못해 구세력에게 빈틈을 보여 뒤떨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정념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고 아직도 남아있는 적지 않은 집착심을 진일보로 닦아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아울러 심성을 제고하여 사부님을 바싹 따라 사람을 많이 구하겠다고 했다.
그리스에서 온 요안나 타가리(Ioanna Tagari)는 수련생들과 과거 1년 중의 수련 체험을 나누었다. 건강에 문제가 나타났을 때 어떻게 정념을 가지고 신사신법(信師信法)에서 제고했는지, 자신의 수련상태에 대해 회의가 들었을 때 정말 견정하게 신사신법 했는지, 어떻게 진짜 나와 가짜 나를 식별했는지, 이 모든 것이 진일보로 제고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법회가 끝난 후 수련생들은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렸다. 법회는 그들에게 서로 배우고 제고를 촉진하는 기회를 주었다. 한 수련자는 앞으로 집착심을 닦아버리는데 더욱 힘쓰고 사람을 많이 구하여 사전 서약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수련자들은 함께 합장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한마음으로 사부님께 새해 문안을 드렸다.
원문발표: 2017년 12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30/3587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