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타이완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타이완의 파룬따파(法輪大法) 천국악단은 2017년 12월 23일 타이완 자이시 거리에서 웅장한 연주로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국악단은 국제관악페스티벌에 연속 7년째 초청받아 참가했는데, 국내외 수십 개 악단과 함께 참가해 축제분위기 속에서 연주했다.
타이완 자이시에서 개최되는 국제관악페스티벌은 1993년에 시작되어 20여 년째를 맞고 있는 유명한 국제음악행사다. 매년 세계 각국의 유명한 전문악단들이 참가해 관심을 받고 있는데, 금년 중산로 로터리에서 진행된 퍼레이드는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어 더욱 즐겁게 치러졌다.
파룬궁(法輪功) 수련인 200여 명으로 구성된 천국악단은 ‘法輪大法’를 수놓은 파란색 현수막을 든 단원을 앞세웠다. 행진은 중산로에서 체육관까지 약 3킬로를 행진했는데, 길가에 운집한 시민들은 웅장한 천국악단이 지날 때 환호성을 질렀으며, 어떤 사람들은 깡충깡충 뛰면서 기뻐했다.
지휘자는 금년에 연주할 곡명은 ‘파룬따파하오’, ‘보물을 선사하다’, ‘불은성악’, ‘법고법명이 시방을 울리다’, ‘법정건곤’ 등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타이완시민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고산청’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송’,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도 연주됐다. 단원들은 전통적인 중국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당나라 전통복장을 하고 있어서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지휘자는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과 진선인(眞善忍)의 정신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완 천국악단원은 각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사는 지역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며, 성별 연령도 다르다. 소북을 치는 여성도 있고, 타이중에서 온 초등학교 6학년 여자 아이도 있다. 그는 “이런 행사에 참가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자만심이 많았다. 수련하고 나서 ‘업력의 전화’ 법리도 알게 되어 성격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엄마에게 파룬궁을 배운 후 성적이 좋아졌다고 했다.
20세 여성 플루트 연주자는 “대오 앞에서 진정 순선순미(純善純美)하게 연주하고 싶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자이시의 중산로는 문화상업의 중심지다. 천국악단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연주할 때 중산로의 도로와 온 지역으로 웅장하게 퍼져나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진이 우펑북로와 민족로, 계명로, 체육로를 지날 때 도로변의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천국악단이 지나갈 때 “가장 멋진 악단이야!” 하고 환호했다. 행진이 중앙로터리를 지날 때 중국대륙에서 여자 아이를 데리고 온 한 여성은 깜짝 놀라는 말로 천국악단의 대오가 아주 대단하며 프로급이라고 평하면서 “타이완의 자유가 부럽다. 이곳에서는 천국악단을 볼 수 있지만, 중국대륙에서는 볼 수가 없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천국악단의 의상은 화남고등직업기술학교 두 학생의 관심을 끌었다. “처음 자이에서 봤을 때 고대 중국의상 같아 특이했어요. 단원들은 연령대가 다양한데, 모습이 모두 편안하고 침착해 보였어요.”
디자이너 셰 씨는, 인터넷에서 파룬궁을 보았으며, 파룬궁 신념에 공감했다고 했다. 그는 천국악단이 파룬궁수련생으로 구성됐다는 것을 알고 더욱 감탄해 마지않았다. “파룬궁의 이념은 아주 좋아요. 나는 파룬궁을 적극 지지해요. 중국대륙에서 파룬궁을 금지시키며 탄압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사업가 홍 씨는, 거의 매년 천국악단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말했다. “장관입니다. 음악이 정말 좋아요. 나는 해마다 이 행사 때 와서 천국악단을 응원하고 있어요.”
사진사 천 씨는 천국악단대오를 따라 시청 앞에서 촬영하다가 모자를 벗으며 말했다. “천국악단의 진용이 대단하네요. 연주하는 음악도 다른 악단과는 달라요. 음악의 의미가 아주 깊어요.”
타이중에서 온 한 청년은 계속 박수를 치며 칭찬했다. 그는 타이중에서 볼 때와는 다른 느낌이고 아주 듣기 좋다고 말했다. “자이시에서 본 천국악단은 특별히 감동스러워요.”
천국악단원은 모두 파룬궁수련자이다. 대법이 그들에게 아름다움을 가져다주었고,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대법을 알려준다.
한 사람이 수련인에게 말했다. “연주가 정말 아름다워요. 중국공산당이 왜, 파룬궁을 탄압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파룬따파’는 ‘파룬궁’ 이라고도 불린다. 1995년 중국대륙에서 타이완에 전해졌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도덕심이 높고, 착하고, 고상한 성품을 갖도록 가르친다. 공법은 병을 없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뚜렷한 효과가 있다. 현재 타이완에는 수련자가 몇 십만 명에 달한다. 각종 직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두 공법을 배워 대법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했다.
산림청 자오 씨, “천국악단 음악이 영혼을 편안하게 해요.”
천국악단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민족로에서 악단과 마주했다. 그들은 ‘천국악단’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환호했다. 산림청 자오 씨도 그 속에 있었다. “천국악단은 활력이 있고 매우 독창적이에요. 연주곡은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 정신을 맑고, 편안하게 해요. 나는 타이완 관광명소 곳곳에서 파룬궁을 봤어요.”라고 했다.
원문발표: 2017년 12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24/3582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