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기자 슈징 휴스턴 보도) 해마다 열리는 H-E-B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017년 11월 23일 휴스턴 중심가에서 개최됐다. 휴스턴 최대 규모의 이 퍼레이드는 올해 제68회를 맞았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올해도 이 행사에 참가했다.
2017년 11월 23일, 휴스턴에서 제68회 H-E-B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개최됐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올해도 참가해 파룬궁 공법을 시연했다.
당일 퍼레이드에는 수백 개의 민간단체가 참가해 초대형 애드벌룬, 군악대와 각종 공연을 했다. 주최 측은 수백 만 명이 행사에 온 것으로 추산했고, TV 생중계도 진행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올해 다섯 번째로 이 행사에 참가했고, 현지 주류 TV방송국의 녹화방송과 생중계를 통해 파룬궁 공법을 선보였다.
오전 9시쯤 정식으로 시작된 퍼레이드는 스미스 가와 라마 가 교차로에서 시작됐다. 파룬궁 수련생 행렬은 다섯 번째로 배치됐는데 연공팀 맨 앞에는 ‘파룬따파’, ‘진선인’ 현수막이 들렸다. 수련생들은 황금색 연공복을 입었다. 대열은 정연했고 색상은 화사했으며 평화로운 연공음악에 맞추어 길 양편의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연공시연을 했다.
파룬궁 수련생 행렬이 촬영 존에 들어오자 현장에서 생중계하는 코우(Khou)방송국 사회자가 말했다. “미국 남부 파룬따파 수련생들입니다. 파룬따파는 중국 전통 기공인데 황금색 복장이 정말 아름답네요. 현수막에는 ‘파룬따파, 진선인’이 쓰여 있습니다.”
퍼레이드 주최 측은 행렬노선에 많은 방송센터를 만들어서 퍼레이드 행렬을 소개했다. 사회자들이 파룬따파 행렬을 소개할 때마다 길가 관중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고 연공동작을 따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관중 허트 포터(Hurt Porter)는 제대한 군의관이다. 파룬따파 공법 시연을 본 그는 말했다. “저는 휴스턴에서 태어나서 이라크에 군의관으로 갔다가 많은 문제를 겪은 후 평화를 찾고 있었어요. 파룬따파를 보고 이것이야말로 일상생활에서 사람 마음에 평화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다음 주에 파룬궁을 배우겠습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수련생들이 사진을 찍고 사부님께 감사드리는 모습
원문발표: 2017년 11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25/3571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