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대만 밍후이 기자센터 타이베이 취재보도) 2017년 11월 26일 개최된 ‘2017년 대만파룬따파(法輪大法)심득교류회’ 전날인 11월25일 세계 각지에서 온 약 6천4백명의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이 타이베이 자유광장에서 단체연공과 인각행사를 가졌다. 비록 행사당일 낮은 기온에 비까지 내렸지만,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장엄한 인각장면은 현지 대만인과 외국인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그들은 이 경이로운 장면을 놓치지 않으려고 일제히 사진촬영에 바빴다.
비가 그치지 않는 가운데서도 파룬궁수련생들은 여전히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공을 견지했다.
수련생들은 파룬궁창시자인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법을 전해주시고 구도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새해인사를 미리 올렸다.
수련인들은 난세에 피어난 깨끗한 연꽃과 같다
대만 파룬따파학회 부회장 황춘메이(黃春梅)는 대만 파룬따파학회 주최로 이루어진 인각행사가 2000년에 처음 시작되었는데, 처음이라 과거 중국 후베이 우한(武漢) 파룬궁수련생들이 했던 인각장면을 참조했다고 했다. “대만은 대륙이외의 지역 중에서 파룬궁수련생이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에 인각에 가장 편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인각도형을 만들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서로 협조하며 정체적으로 나타내어 대법제자들의 풍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진상을 알게 된 중국인들이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다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파룬궁진상 보도판 앞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사진촬영을 하다.
2004년 11월 대기원(大紀元)에 ‘9평 공산당’의 시리즈 논평이 보도된 후 많은 중국국민들이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꿰뚫어보게 되어 자발적으로 중국공산당 3대조직(공산당‧공청단‧소년선봉대)에서 탈퇴하기 시작했는데, 이른바 ‘삼퇴(三退)’의 물결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 13년이 지난 현재 2억8천만 명이상이 탈퇴한 것으로 집계됐다.(대기원시보)
광저우출신으로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루(盧. 미국시민권자) 씨도 중국대륙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던 어린 시절 다른 초등학생들처럼 소년선봉대에 가입해 공산당조직원의 상징인붉은 스카프를 목에 둘렀다. 수련생이 현재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퇴(三退)’ 현상을 말했을 때, 루 씨는 자기와는 상관없는 별개의 일로 여기고 있다가, 수련생으로부터진상을 듣고 난 후, 파룬궁은 ‘진(眞), 선(善), 인(忍)을 수련하는 단체며, 무고하게 중국공산당으로부터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진정한 중국인으로서 삼퇴의의의와 중요성을 알게 되어, 즉시 소년선봉대조직에서 탈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련생이 탈퇴 후 돌아가는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일러주자, 그는 “좋아요! 좋아요!” 하며 확고한의지를 나타냈다.
행사장 입구에서 인각장면을 지켜보던 투박한 대륙사투리의 60대 한 남성은 아내에게 “이게 바로 파룬궁인데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배운다고 하네.” 라고 말하며, ‘9평공산당’소책자를 배낭에 넣었다. 그 외 많은 대륙관광객들은 삼삼오오 행사장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진상 보도판을 읽거나핸드폰으로 장엄하고 아름다운 인각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외국관광객 “평화와 자유 그리고 아름다움”
한국인 황병국 씨(오른쪽)는 친구와 함께 대만여행을 왔다가 인각장면을 목격하고 파룬궁수련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인 황병국 씨는 7년 전 타이베이시립교육대학의 교환학생으로 수학한 적이 있다. 현재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친구와 함께 대만여행 중에 운 좋게 인각행사를만나게 됐다면서, 파룬궁수련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인각된 ‘조사정법(助師正法)’과 ‘진선인(真善忍)’의 문구에 대해 물었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대법사이트와 ‘명혜망(明慧網) 주소를 수첩에 적었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질서정연하게 인각을 만드는 장면을 처음 봅니다.” 건축엔지니어 루카스 실바(Lucas Silva)는 감탄해 마지않았다. 그녀는 인각행사는, 파룬궁이 무엇인지를 아주 잘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자유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없지요. 오늘 행사는 평화로운 방법으로 반(反)박해의 메시지를 전달했는데, 이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의 표현입니다.”
사빈 야콥(Sabine Jacob) 씨는 미국에서 온 혈액임상연구원이다. 그녀와 남편은 추수감사절휴가를 이용해 대만여행을 왔다고 했다. 파룬궁 진상에 대해 이미 미국에서 들어 알고 있었지만, 파룬궁수련생들이 개최한 인각행사를 처음 목격하게 되어 정말 뜻밖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야콥 씨는 언론자유와 신앙의 자유는 한 국가의 초석이라고 하면서 “이는 아주 자랑스러운 일이지요. 대만에서 이 자유를 함께 누리고 있는 것을 보고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이 비바람 속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인각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사람들에게는 알 권리가 있으므로, 이런 자유로운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파룬궁이 어떤 수련단체인지 알 수 있게 하는 기회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선택은 각자의 것이지만, 아주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보험회사 직원 스턴(Stern)이 파룬궁수련자인 아내를 지지하다
보험회사 직원 스턴(Stern) 씨의 아내는 파룬궁수련생이다. 그는 신념을 갖고 말했다. “누구나 더욱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국공산당은 결국 멸망할 것입니다. 세계 어느 한 공산정권도 모두 오래 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과 아내는비록 서로 다른 믿음을 갖고 있지만, 아내의 믿음을 지지하며, 사람들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리기 위해 애쓰는 아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처음 대만관광을 온 독일의 한 젊은이는, 독일에서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한다는 진상을 듣고, 인권말살적인 그런 만행을 용납할 수 없다고 했고, 그는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성대하게 인각장면을 펼쳐 보이는 것이 매우 감동스럽다며 “정말 대단히 훌륭합니다.”라고 감탄했다.
진선인(真善忍)은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준다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인 정기태 박사는 파룬따파 수련은 자신의 심신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인 정기태 박사는 파룬궁을 수련한 지 17년이 되었다. 그는 파룬따파 수련은 자신의 심신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수련하기 전 많은 좋지 않은취미도 지금은 다 없어졌어요. 연구원인 자신은 수련을 통해 더욱 맑은 두뇌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고 또 많은 영감도 얻었습니다.”, “파룬따파 수련은 반드시 ‘덕(德)’을 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철저히 깨닫게 했습니다. 이는 상업, 과학, 기타 연구영역에서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각행사를 통해 세계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진선인’이 사람들에게 희망과 바른 에너지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호주 파룬궁수련생 카렌 던스콤(Karen Dunscombe) 씨는 “인각행사를 통해 중국관광객들이 ‘진선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두 번째로 이 단체행사에 참여한 호주 수련생 카렌 던스콤(Karen Dunscombe) 씨는 행사참관 소감을 말했다. “대만에 올 때마다 아주 강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파룬궁을 널리 알리는 단체행사에 참가하는 동시에 자신도 더욱 정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과거 무신론자였던 그녀는 무슨 일에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았기 때문에 공허한 삶을 살았으나,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부터는 어떻게 살아야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삶의 사명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직접 인각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아주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를 통해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또중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진선인’의 아름다움이 전해지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인각행사를 마친 후 수련생들은 현장에서 단체연공시범으로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으며, 이어서 파룬궁창시자인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리며 미리 다가올 설 인사를 올리고, 오후 1시 반경 원만하게 모든 행사를 마쳤다.
원문발표: 2017년 11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26/3571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