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뉴욕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7년 11월 11일은 미국 재향군인의 날로 전통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기념 활동을 벌인다. 해마다 기념일 당일에는 뉴욕시 맨해튼 5번 대로에서 성대한 퍼레이드를 펼친다. 올해 파룬궁은 연속해서 14년째 참가했다. 천국악단이 선두에 서서 꽃배, 공법 시연팀, 현수막 행렬과 요고대 행렬이 뒤따랐는데 가는 곳마다 사람들은 손을 흔들어 환호했고 박수 소리와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 사람들은 “정말 아름다워!”라고 감탄했다.
2017년 11월 11일, 뉴욕 파룬궁 수련생들이 미국 전통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주최 측과 관중들의 찬사를 받다
파룬궁 행렬이 시립도서관 앞 본부석을 지날 때 사회자의 환영을 받았다. 남자 사회자는 “파룬따파는 전 세계에 전파되었습니다. 비록 중국에서는 박해를 받고 있지만, 자유로운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이 수련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미국을 사랑하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지역사회에 아름다움을 전해준 파룬따파에 감사드립니다.”라고 했으며, 이어서 여자 사회자는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정말 대단해요.”라고 했다.
퍼레이드 주최자 마크 오토(Mark Otto)는 “올해의 주제는 공군에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책임자 대장은 달에 착륙한 우주비행사이고, 약 38,000명이 이번 퍼레이드에 참가했습니다. 매년 뉴욕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는 전미 최대 규모입니다.”라고 했다.
성대한 퍼레이드 행렬은 맨해튼 번화가 5번 대로를 따라 천천히 행진했는데 26번가에서 53번가까지는 4시간이 걸렸다. 육해공군을 포함해서 해병대 및 해양경찰, 미국 각 시기의 퇴역군인, 군사 기관, 민간단체와 청년단체 등 300여 개의 지대가 참가했다. 주최 측은 50만 명 이상의 관객이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으로 추산했다.
천국악단에 감사해 하는 관중들
파룬따파 대오는 16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들로 조직된 천국악단 마칭밴드가 선두에 섰다. 단원들은 푸른색과 흰색이 섞인 당나라 장수 복장을 하고 위풍당당하게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미국 국가 행진곡 ‘성조기여 영원하라’와 창작곡 ‘신성한 노래’, ‘개변’ 등을 연주했다. 멀리서도 눈길을 끄는 맑고 낭랑한 천국악단의 연주가 들렸다.
관중 모이어(Meuer) 부부가 “천국악단이 지나갈 때 우리는 두 눈이 마주쳤고 큰소리로 탄성을 질렀어요. 이 악단은 매우 인상적이고 강렬해요.”라고 하며 감탄했다.
관중 코트니 블롬(Courtney Blohm)은 “단원들은 아주 협조적이고 연주는 듣기 좋았으며 박자가 아주 정확했어요.”라고 했다.
스코틀랜드에서 온 퇴역 군인은 비록 중국전통문화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크게 감동했다. 퇴역 군인 라클런 스튜어트(Lachlan-Stewart)는 “좀 낯설기는 하지만, 그들은 기품이 넘치고 음악이 듣기 좋아요.”라고 했다.
관중 도널드 데 파올라(Donald De Paola)는 천국악단을 가리키며 “나는 천국악단이 정말 좋아요.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갈수록 시민들의 존경과 환영을 받는 파룬궁
파룬궁 행렬에는 꽃배와 현수막 행렬뿐만 아니라 중국색이 짙은 요고대가 있었다. 뒤이어 곱고 화려한 당나라 복장을 한 공법 시연팀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동작으로 시연했다. ‘파룬따파’, ‘진선인(眞善忍)’이 쓰인 현수막은 바람에 펄럭였다. 요고대원들은 황금색 중국 전통복장을 하고 중국전통악기인 요고를 힘차게 연주하여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룬따파학회 책임자 이롱은 파룬따파는 연속 몇 년째 전미 최대 퇴역군인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참가함으로써 파룬따파의 소식과 진선인(眞善忍)의 아름다움을 미국 주류사회와 각 인종의 사람들에게 전했다고 말했다. 수련생들은 여러 해 동안 진상을 알리고 대법의 복음을 전해 중공의 사악한 박해를 폭로했으며, 파룬궁은 갈수록 많은 사람의 존경과 환영을 받았다. 그는 “퍼레이드에서 파룬따파가 보인 뛰어난 기품은 그 자체가 중공의 거짓말에 대한 부정입니다.”라고 했다.
관중 맥스 골드버스(Max Goldbas)는 “중공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파룬궁은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워 보여요.”라고 했다.
본부석 앞에서 관람하던 몇몇 화인들은 “파룬궁은 미국에서 영향력이 아주 큽니다. 아주 평화롭고 절도가 있어요.”라고 했다.
관중 톰(Tom)은 파룬따파 행렬을 보고 계속해서 박수를 보내고 손을 흔들며 “정말 아름답고 장관이네요.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파룬궁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찬탄했다.
생기발랄하고 오색찬란한 파룬궁 행렬은 초겨울 맨해튼 거리에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해주었고, 차가운 날씨 속의 중화민족에게 진선인(眞善忍)의 따스함을 전해주었다.
문장발표: 2017년 11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7/11/14/3567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