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저우원잉 프랑스 보도) 2017년 10월 27일에서 30일까지 파룬궁수련생은 초청을 받고 프랑스 동부 도시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Bio&Co 전시회’에 참가했다. 전시회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 스트라스부르 주재 중국영사관 직원은 주최 측에 전화를 걸어 파룬궁수련생들의 전시회 참가를 방해하려 시도했지만 주최 측은 거절했다. 파룬궁은 전시회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주최 측은 파룬궁수련생을 전시회에 초청하고 공법 시연과 연공 가르치는데 편리하도록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눈에 띄는 넓은 부스를 제공해주었다.
이번은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리는 제10회 Bio&Co 전시회였다. 210개 단체가 참여했고 관람객은 1만7천 명으로 추산됐다. 파룬궁수련생은 이번에 두 번째로 이 전시회에 참여한 것이다.
주최 측은 파룬궁수련생을 전시회에 초청하고 공법 시연과 연공 가르치는데 편리하도록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눈에 띄는 넓은 부스를 제공해주었다. 주최 측 광고 전단지에는 파룬궁수련생이 연공하는 사진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전단지를 보고 찾아왔다.
중국영사관 방해 실패, 주최 측 파룬궁 지지
전시회 주최자 패트릭 비오(좌)가 파룬궁수련생과 파룬궁 전시 부스 앞에서
전시회 주최자 패트릭 비오(Patrick Viot)는 전시회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에 스트라스부르 주재 중국영사관의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그에게 파룬궁 문제를 얘기하자고 중국영사관으로 ‘초청’한다면서 파룬궁이 중국에서는 금지됐다고 밝혔다. 비오는 말했다.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우리는 프랑스에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입니다.” 비오는 대뜸 상대방이 그에게 압력을 가하려는 것을 알아차리고 중국영사관 사람에게 말했다. “어쨌든 당신들은 내가 뭘 하든 금지하지 못합니다. 이곳은 프랑스입니다. 사람들은 본인의 사상을 가질 수 있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민주국가입니다.”
(중국공산당 통제 하에 있는) 중국은 독재국가라고 여기는 그는인터뷰를 받을 때 말했다. “파룬궁 수련인이 공산당원 수보다 많다는 이유로 파룬궁을 박해한 것은 정말 어리석고 심각한 일입니다. 이런 얘기를 꺼내면 사람들은 비웃을 겁니다. 중국에 이런 지도자가 있는 것은 아주 심각한 일입니다. 저는 박해를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다른 의견이 있는 사람은 교도소에 가게 됩니다. 이는 인권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더 어처구니없는 일은 본인 및 인류 건강을 위해 좋은 사람이 되려는 사람들에게 소란을 피우는 것입니다. 이런(소란을 피우는) 일보다 더 가소로운 일은 없습니다. 이는 어리석은 질투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저는 이번 일로 그들을 두려워하게 됐고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중국(공산당) 지도자는 무지막지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저지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들에게 먹힐 것입니다.” 그는 말했다. “중국영사관 사람의 행위는 사람을 공갈 협박하는 것입니다. 저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파룬궁을 지지합니다.”
전시회 기간 주최 측 기자는 파룬궁 부스에 와서 녹화하고 파룬궁수련생을 인터뷰했으며 인터뷰 내용을 주최 측 사이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관련 웹페이지에 게재했다.
파룬궁을 좋아하는 관람객들
한 프랑스 여성은 말했다. “우린 지금 이런 수련법(파룬궁)이 매우 필요합니다. 서양인은 머리부터 발까지 다 아픈 사람들이 많은데 중국 수천 년 역사에 해결책이 있었습니다. 서양인은 이미 이 점을 인식했습니다. 어떤 의사는 환자를 치료할 방법이 없으면 중국에 의료 조언 구하러 가기도 합니다.”
디판카라(좌)와 그녀 친구(중)는 함께 전시회에서 파룬궁 5장 공법을 배웠다.
디판카라(Dipankara)는 올해 봄 스트라스부르 전시회에서 파룬궁을 만났다. 그녀는 당시 연공하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소원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 그녀는 특별히 파룬궁 부스를 찾아와 5장 공법을 배우고 스트라스부르 연공장에서 연공하려고 계획을 잡았다.
파리에서 수련했던 프랑스 여성은 전시회에서 파룬궁을 만나 이전 수련생과 연락을 취하고 싶다고 했다. 그녀는 다시 파룬궁 수련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이 파룬궁에 큰 흥미를 가졌다. 그들 중에는 다른 기공, 요가, 태극권 등을 연마했거나 연마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파룬궁 전단지, 연공장 주소와 연락처를 가져갔다. 어떤 사람은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남기면서 스트라스부르 연공장에 가서 연공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17년 10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해외로 뻗은 중국공산당의 박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30/3560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