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기자 타이완 황위성 종합보도) 제29회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2017년 8월 19일 타이완에서 개막했다.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타이완에서 처음 열린 것으로 타이완 유사 이래 가장 높은 등급의 국제체육대회다. 예비행사인 카니발 거리행사가 8월 20일 오후 타이베이 번화가에서 시작됐다. 400여 개 단체 3만여 명이 참가했고 각종 꽃차 1000여 대가 번화가 중샤오둥루를 낀 노선을 통과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파룬궁수련생 200명으로 구성된 타이완 천국악단도 초청받았는데, 섭씨 37도의 무더위에도 내내 원기왕성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감동과 존경을 받았다.
파룬궁 수련생으로 구성된 천국악단이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 질서정연하고 원기왕성한 모습으로 타이베이 번화가를 행진했다.
타이베이 중산구의 초청을 받은 천국악단은 타이완 명곡 ‘높은 산은 푸르네(高山青)’를 포함한 여러 곡을 연주했다. 특별한 중국 고전의상을 입은 단원들은 기세가 드높았다. 질서정연한 연주에 매료된 사람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보았다. 타이베이 중산구청장 리메이리(李美麗)는 “천국악단은 아주 친근하고 평화로운 악단입니다. 이 악단은 해외에서도 여러 번 공연했습니다. 2017년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에 천국악단이 참가해서 이번 행사는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후 리 구청장은 특별히 전화를 해서 천국악단을 초청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외 이후에도 천국악단을 초청하기를 원했다.
천국악단의 참여에 감사를 표하는 타이베이시 중산구청장 리메이리
중산구 책임자이자 파룬궁수련생인 린미쉐(가명)는 아주 많은 사람이 당일 천국악단 연주를 칭찬했고 행렬 중에서 가장 활기찼다는 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출발 전 뜨거운 태양 아래 2시간을 대기했지만 그들은 인내력이 강했을 뿐만 아니라 코스 내내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 그래서 “오늘에야 알게 됐는데 천국악단의 인상이 아주 좋아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많은 사람이 신기한 듯 무슨 단체인지 물었으며 파룬궁수련생으로 조직된 것을 알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했다. 사회자는 관공서에서도 파룬궁을 배우는 것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사람이 있다면서 인터넷에서 보는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었다. 그때 어떤 사람이 “이렇게 좋은 단체가 중국에서는 왜 박해를 받지?”라고 말했다. 사회자의 설명을 통해 그 사람은 조금 이해한 듯이 말했다. “사람들이 수련의 좋은 점을 알게 되면 더욱 많은 사람이 수련할 거에요. 그것이 속임수라면 어떻게 이처럼 오랫동안 유지해 왔겠어요?” “파룬궁은 돈을 받지 않고 물건도 받지 않는데 어떻게 재물을 사취하는 행동을 하겠어요.”
사람들은 왜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추위와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타이완 명승지에서 중국 관광객에게 진상을 알리는지 이해하게 됐다. 중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선량한 사람이 일언당의 매체에 속아 파룬궁을 오해하고 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선한 마음으로 진상을 이야기함으로써 불법적인 신고로 야기된 박해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
문장발표: 2017년 8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18/3526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