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각지에서 반(反)박해 18주년 기념

글/ 말레이시아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18년 전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 장쩌민은 직권을 남용해 파룬궁에 대한 파괴적인 박해를 일으켰고 심지어 수련생들을 산 채로 장기적출하는 등 잔혹한 정도를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지금까지 18년이 지났지만 박해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2017년 ‘7.20 반박해 18주년’ 기간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생은 기념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역사에서 가장 사악한 박해에 주목할 것을 각계인사에 요구하며, 박해 원흉 장쩌민을 사법처리하고 중국공산당을 해체하고 박해를 중지할 것을 호소했다.

클랑에서 7.20 기념 추모회 퍼레이드

7월 16일, 말레이시아 일부 파룬궁수련생은 클랑에 가서 반박해 퍼레이드와 촛불 추모회를 열어 민중이 진상을 알게 하고 18년간 지속된 잔혹한 박해를 저지할 것을 호소했다.

7월 16일 말레이시아 일부 파룬궁 수련생이 슬랑오르주 클랑에서 ‘7.20 반 박해 18주년’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7월 16일 말레이시아 일부 파룬궁 수련생이 슬랑오르주 클랑에서 ‘7.20 반 박해 18주년’ 촛불추모회를 진행했다.

현지 시민 린리청(林麗城) 씨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 특히 생체장기적출을 알고는 잔혹하고 공포스럽다며 이런 일은 반드시 종식돼야 한다고 했다. 파룬궁 박해 원흉 장쩌민 고소 서명이 있는 것을 알고 린 씨는 서명했다. 마지막에 그녀는 파룬궁수련생에게 “저는 여러분을 지지합니다.”라고 말했다.

퇴직한 현지인 천성파(陳盛發) 씨는(60세) 장쩌민과 중국공산당이 결탁해 직권을 남용해 불법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것을 알게 됐고 파룬궁이 많은 민중에게 심신의 건강을 가져다준 것은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장쩌민은 사익을 위해 직권 남용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고 국민을 해쳤고 도를 넘어 멀리 갔다며, 이래선 안 된다, 사람은 도덕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지 시민 청성파 씨는 장쩌민이 권력을 남용해 파룬궁을 박해한 사실을 질책했다.

저녁 무렵 파룬궁 수련생은 클랑 판다마란 종합운동장(Kompleks Sukan Pandamaran)에서 추모회를 진행했다. 현지에서 어린이 자전거대여와 소형기계차를 임대해주는 헬렌 씨는 파룬궁 박해와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및 매매 사실을 처음 듣고 이해하기 어려워했다. 지금 시대에 어떻게 이런 박해가 나타나는가? 중국공산당은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가?

헬렌 씨는 결혼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말레이시아로 이주해온 지 5년 됐다. 오늘 추모회가 중국공산당이 박해해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을 위한 거란 것을 알고 그녀는 모두가 협력해 박해에 대해 정의를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떤 민족 어떤 문화든 우리는 정의로운 처리를 요구할 필요가 있고 박해당한 사람을 위해 공정한 처리를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생에게 말했다. “포기하지 말고 정의가 오는 그 날까지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폭력이 없는 방식으로 정의를 얻는 것입니다!”

헬렌 씨는 이번 박해에 대해 모두 공동 협력해 공정한 처리를 요구해야 한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말레이시아 현지인 헬디(Heldi) 씨는 진상을 알고 우리가 국제사회에서 역할을 잘 해야 하고 중국공산당의 중국 시민(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저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박해는 전 세계에 영향 주기에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해 매매하는 행위는 인권을 유린한 것이다. 이 일은 어느 단체만 행동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해야 하고 어떤 종교, 민족, 국가든 모두 사악한 범죄를 공동 저지해야 한다고 했다.

헨디 씨는 진상을 알고 이번 사악한 범죄 행위를 공동 저지할 것을 요구했다.

바루에서 7.20 추모 활동

7월 16일 저녁,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파룬궁수련생은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아다 하이츠(Adda Heights) 공원에서 7.20 추모 활동을 앞당겨 진행했다.

7월 16일 저녁,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파룬궁수련생은 아다 하이츠(Adda Heights) 공원에서 7.20추모활동을 앞당겨 진행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시민에게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은 공동 박해 저지에 대해 잇따라 서명했다.

당일 오후 5시경 수련생들은 단체연공을 했다. 그 장면은 장엄하고 수승한 평화로움이 있었다. 공원에서 많은 시민은 수련생이 전시한 보드판을 관람했다. 수련생은 인내심 있게 행인들에게 파룬궁이 잔혹한 박해를 당한 사실을 알렸다. 어떤 사람은 처음으로 듣고는 경악했으며 일찍이 알고 있다는 사람도 있었다. 이들은 화교, 말레이시아인, 인도인도 있었으며 잇따라 박해 저지에 서명했다.

그중 말레이시아 여성은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범죄 행위를 알고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산당이 잔혹하다며 수련생들의 파룬궁 박해 저지 노력을 지지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날 저녁쯤 촛불추모회가 시작됐다. 수련생은 촛불을 들고 엄숙하고 묵묵히 중국에서 박해로 사망한 수련생을 줄곧 7시 반까지 애도했다. 활동은 엄숙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마쳤다.

쿠알라룸푸르 중국 영사관 앞에서 반박해

7월 20일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생은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국대사관 근처에서 집회하는 동시에 항의 서신을 건넸다. 18년간 지속된 이번 잔혹한 박해를 항의했으며 많은 관원의 주목을 받았다.

파룬궁수련생 대표는 집회 현장에서 발언했다. “선악은 응보가 있고 하늘의 뜻은 어기지 못한다. 박해 원흉 장쩌민을 사법처리할 것을 요구하고 이번 18년간 지속된 민족의 겁난을 종결하고 정의와 공정을 중화에 돌려주는 것이 민심의 바람이다. 박해에 참여한 자는 종일 두려움에 시달린다. 자수하고 죄악을 증명하고 장쩌민 고소를 돕는 것을 도와 공을 세워 속죄하는 것이 유일한 출로다.”

7월 20일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생은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국대사관 근처에서 집회를 열어 많은 관리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