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선룽 타이베이 취재보도) 18년간 무더위와 강추위를 두려워하지 않고 백방으로 다니며 진상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해마다 7월 20일 전후면 그들은 세계 각지에서 촛불을 들고 용감한 목소리를 내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의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을 추모한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중국에서 모욕 받고 학살되며 심지어 강제 장기적출을 당하고 있다. 수련생들이 하루빨리 집에 돌아갈 수 있는 것이 이들의 바람이다.
1999년 7월 20일 당시 독재자 장쩌민을 우두머리로 한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에 대해 세상을 뒤덮을 듯한 불법적 박해를 발동했다. 18년 후인 오늘 날, 수련생들의 끊임없는 평화적인 반박해 활동과 국제사회의 심도 있는 조사로 파룬궁 진상은 세계에 널리 전해졌다.
파룬궁수련생들이 타이베이 시정부 광장 앞에서 반박해 18주년 촛불추모 활동을 열었다.
2017년 7월 16일 저녁, 150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손에 작은 촛불을 들었다. 참음과 자비로움으로 진(眞)·선(善)·인(忍)의 빛을 어두운 밤에 더 밝고 빛나게 했다. 대만 타이베이 시의원 리칭펑(李慶鋒), 훙젠이(洪健益), 쉬훙팅(徐弘庭)을 비롯한 신주(新竹)시 의원 쩡쯔청(曾資程), 자이(嘉義)현 의원 차이딩싼(蔡鼎三) 등 인사들이 현장에 와 성원했다. 국제사회에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만행을 저지하고 박해 원흉을 사법처리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신주시 의원 쩡쯔청(좌2), 타이베이 의원 쉬훙팅(좌4), 리칭펑(우2), 훙젠이(우1), 자이현 의원 차이딩싼(우3) 등 대만의 정의로운 인사들이 현장을 방문해 성원했다.
대만 파룬따파학회 이사장 “함께 나서 박해를 저지하자”
파룬따파학회 이사장 장진화(張錦華)는 반박해를 계속할 것이라며 천리와 정의를 반드시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파룬따파학회 이사장 장진화는 말했다. “파룬궁 반박해 18년간 선량한 사람들의 성원으로 타이베이, 신베이,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등 14개 현시 의원은 임시 제안을 통과시켜 중국 민중의 장쩌민 고소를 성원키로 했습니다. 미국, 유럽 의회도 잇따라 중국공산당에 즉시 파룬궁수련생과 기타 양심수에 대한 박해 종식을 요구했습니다! 중국에서 지금까지 2억 7000만 명이 넘는 용감한 사람들이 중국공산당, 공청단, 소선대를 탈퇴하고 중국공산당의 독재 폭행에 ‘No’라고 말했습니다.”
장진화는 큰 소리로 호소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각계 정의 인사가 함께 나서 인권 악인인 장쩌민을 사법처리할 것을 요구하고 중국공산당의 신앙 자유 등 기본 인권 박해를 저지하기 바랍니다. 특히 파룬궁수련생 및 기타 양심수의 장기를 산 채로 강제 적출해 매매하고 고문과 학살 등 천지자연의 이치로써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류 범죄행위를 저지하기 바랍니다. 박해를 종식하지 않으면 성원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각계 한목소리로 중국공산당의 만행 비난
자이현 의원 차이딩싼은 끝까지 견지하면 양심을 꼭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현에서 온 차이딩싼 의원은 말했다. “이렇게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진(眞)·선(善)·인(忍)의 이념을 위해 부당한 모욕과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린 반드시 성원 활동에 참가해야 합니다.” 중국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 만행에 차이 의원은 이는 생명을 무시하고 생명권을 존중하지 않는 잔혹한 만행이라고 강렬하게 비난했다. “이곳에 이렇게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있습니다. 우리가 견지하기만 하면 꼭 양심을 불러올 것입니다!”
신주시 의원 쩡쯔청은 중국 당국을 향해 즉시 원흉 장쩌민을 엄벌에 처할 것을 호소했다.
신주시 의원 쩡쯔청은 말했다. “우리는 여기에서 중국공산당의 박해로 사망한 4000여 명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전합니다. 우리는 중국 당국이 즉시 원흉 장쩌민을 엄벌에 처하고 파룬궁수련생 박해와 강제 장기적출을 즉시 종식하길 호소합니다! 전국 각지, 세계 각지 정의와 양심의 힘이 결합해 중국이 자유민주주의로 나아가고 인권을 중시하고 신앙을 존중하는 나라로 나아가길 촉구합니다. 이 목표에 도달하기 전까지 우리는 영원히 태만하지 않을 것입니다.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타이베이 의원 훙젠이는 시민과 공공단체들이 공동으로 박해를 비난하고 저지하길 바랐다.
타이베이 시의원 훙졘이는 우선 현장에 있는 파룬궁수련생에게 허리 굽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는 타이베이 시의회를 대표해 여러분께 허리 굽혀 깊은 인사를 드립니다. 노고가 많으십니다!” 훙 의원은 말했다. “우리는 관용을 견지하고 정의와 양심을 지켜야 합니다.” 타이베이 시의회가 초당파 의원의 지지로 이의 없이 ‘중국 민중 장쩌민 고소 성원, 즉시 파룬궁 단체 박해 종식을 호소’하는 인권 제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홍 의원은 “타이베이 시의회는 당파를 가리지 않고 지지 성원했습니다. 우리가 이념을 견지해 나서서 공동으로 질책하길 바랍니다.”
타이베이 의원 쉬훙팅은 강제 장기적출 범죄행위는 세계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타이베이 시의원 쉬훙팅은 말했다. “저는 오늘 서로 다른 배경, 지역, 당파의 정의로운 인사들이 같은 가치를 위해 한데 모인 것을 보았습니다.” 쉬 의원은 강조했다. “장기는 상품화 되어 팔아서는 안 되고 강제 장기적출이라는 이런 잔인한 범죄행위는 이 세계에 나타나서는 안 됩니다. 이는 도덕적 선택일 뿐 아니라 보편적 가치입니다! 오늘 서로 다른 당파 선거구에서 온 인사들 모두 이런 이념을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고 있습니다. 정의는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함께 선량한 가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겁니다!”
타이베이 시의원 리칭펑은 박해에 참여한 중국공산당 고위관료가 하루빨리 사법처리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시의원 리칭펑은 말했다. “십 몇 년래 파룬궁수련생은 세계 각지에서 파룬궁이 중국에서 받은 박해 진상을 지속적으로 각국 지도자와 국민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이는 제가 파룬궁 수련자에게 전달할 가장 큰 경의입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직접 체험
진먼에서 온 약학박사 린웨이위(林威宇)는 초등학교 교사인 아내 후징니(胡淨妮)와 딸 린스웨이(林詩唯)와 함께 이번 ‘7.20 촛불추모회’에 참가했다. 린 씨는 예전에 천식이 심했고 군 면제에 해당하는 4급 체력 조건이었다. 그러나 2002년 친구의 소개로 파룬궁을 수련한 뒤 6개월 만에 수년간 고생하던 고질병이 사라졌다.
약학박사 린웨이위(좌)와 아내 후징니(우), 딸 린스웨이(중)가 멀리 진먼(金門)에서 타이베이에 와 행사에 참가했다.
아내 후 씨는 웃으면서 남편을 통해 ‘전법륜’ 책을 읽어보았다며 그 후 심신의 면모가 크게 개선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저는 예전에 부인병, 빈혈로 약을 달고 살았어요. 생리도 일정치 않았는데 수련한 후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그녀가 법을 얻은 당시 학교에서 각종 중책을 추가로 맡게 되면서 후 씨는 힘에 부쳤다. 그러나 마음을 조용히 하고 ‘전법륜’을 읽기만 하면 책 속의 법리는 마음의 짐을 쓸어버려 집착을 버릴 줄 알게 됐고 홀가분하게 고비를 넘었다. 올해 4학년인 딸은 어릴 때부터 후 씨 부부와 함께 파룬궁을 배웠는데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아주 건강해 병원에 간 적이 없다고 한다. 열이 나는 적이 있어도 하루 안에 자연히 낫는다고 말했다.
폴란드에서 온 파룬궁수련생 토마츠 코발스키(Tomasz Kowalski)는 중국어를 배울 겸 대만에 왔는데 이번에 뜻 깊은 활동에 참가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1999년 친구에게서 ‘전법륜’ 한 권을 얻었는데, 이 책은 제 마음을 열어줬고 생명의 참뜻을 알게 했으며 과거 인생 중의 모든 의혹을 풀어주어 심신의 혜택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진정하게 수련에 들어선 것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14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코발스키 씨는 파룬궁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박해가 모든 사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여겼다. 그는 모든 사람이 용감하게 나서서 이 활동을 지지 성원하고 함께 사악을 폭로하고 박해를 저지하길 바랐다.
쩡쿠이하오(좌) 씨는 아내(우), 딸(중)과 함께 촛불추모회에 참가했다.
전자엔지니어 쩡쿠이하오 씨도 아내, 딸과 함께 현장에 와 성원했다. 쩡 씨는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파룬궁이 가져다준 심신 변화를 보고 자신도 2009년부터 자연스럽게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수련에서 정진할 때는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연공하고 8시에 회사에 출근해 자주 초과 근무를 해도 체력이 여전히 아주 좋고 활력이 넘치는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 각 성에서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체포를 거절하고 안건을 돌려보내거나 불기소 혹은 무죄 선고 사례가 매우 많다. 중국 내 21만 명이 최고검찰원, 최고법원에 실명으로 박해원흉 장쩌민을 고소했다. 전 세계 241만 명이 연합 서명해 장쩌민의 불법적인 종교 신앙자유 박탈과 반인류죄, 집단학살죄 등 일련의 범죄행위를 고발했다. 폭정은 여태껏 인류 역사에 오래 남은 적이 없다. 진상이 온 세상에 밝혀질 때면 선량한 사람에게 마땅히 있어야할 정의가 돌아가고 후세에 영원히 전해질 것이며, 악행을 저지른 자는 영원히 되돌아올 수 없는 심연에 버려져 후회 막급할 것이다.
원문발표: 2017년 7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17/3512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