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밍후이 기자 장란 벤쿠버 보도
[밍후이왕] 2017년 7월 1일은 캐나다 건국기념일 150주년이다. 벤쿠버 지역 파룬궁 수련생들은 캐나다 건국기념일 기념행사 두 곳에서 초청받았다. 7월 1일에는 리처먼드시 건국기념일 겸 연어축제에 참가했고, 2일에는 벤쿠버시 중심가 건국기념일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두 곳 모두 시민들은 열렬하게 환호했고, 중국인 관광객들은 파룬궁 수련생들의 퍼레이드 장면을 촬영해서 중국에 있는 친척과 친구들에게 보내주겠다고 했다.
2017년 7월 1일과 2일, 벤쿠버 지역 두 곳의 건국기념일 경축행사에 초청받은 파룬궁 수련생들은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리치먼드시 건국기념일 겸 연어축제와 벤쿠버시 중심가 건국기념일 퍼레이드는 벤쿠버에서 최대의 양대 경축행사다. 도로변에는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관중으로 빽빽하게 붐볐는데 많은 관중은 건국기념일을 축하하는 특별한 복장을 하고 와서 캐나다 150주년 건국기념일을 축하했다.
천국악단, 꽃차, 공법시연 및 요고대 뒤를 따르는 파룬궁 수련생 퍼레이드 행렬은 가는 곳마다 도로변 관중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많은 관중은 천국악단의 음악에 맞추어 호응했고 사진을 찍거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는 손을 흔들어 환호하고 “훌륭해요”, “최고” 등의 칭찬을 연발했다.파룬궁 수련생들의 연공동작을 따라하는 관중도 있었다. 많은 중국인들은 “파룬따파하오(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진선인은 좋습니다)”, “파룬궁 수련생이 정말 많네” 등의 칭찬을 연발했다.
중국 관광객들이 파룬궁 퍼레이드를 촬영해 대륙에 보내다
중국에서 온 관광객들은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는 리치먼드시 도로변 상점에서 쇼핑을 했다. 두 사람이 상점을 나서다가 파룬궁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고 그중 한 여자가 놀라서 소리쳤다. “파룬따파가 왔어. 사람이 정말 많네.” 그녀는 곧바로 상점에 가서 친구들을 불러왔다. 한 남성은 곧바로 휴대폰을 꺼내들고 퍼레이드 장면을 찍었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퍼레이드 행렬이 지난 후 그는 빠른 걸음으로 달려가서 퍼레이드 앞에서 파룬궁 퍼레이드 전체 장면을 다시 한 번 찍었다. 퍼레이드 행렬이 지난 후 이 관광객은 영상을 중국에 보내겠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가족을 만나러 온 한 노부부가 벤쿠버시 중심가에서 건국기념일 퍼레이드를 보았다. 그들은 휴대폰으로 파룬궁 퍼레이드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은 퍼레이드가 끝난 후 휴대폰을 꺼내 들고 퍼레이드 사진을 보았다. 남편이 이렇게 많은 파룬따파를 볼 줄은 몰랐다고 말하자 부인이 말했다. “맞아요. 중국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요. 캐나다에는 신앙의 자유가 있어서 그들이 건국기념일 퍼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어요. 나는 대기원시보를 좀 구해서 중국으로 가져가야겠어요.”
캐나다 주류사회 “파룬따파는 캐나다 사회의 일부”
리치먼드시 시민 제프 웍(Jeff Wock)은 말했다. “오늘 국경절 퍼레이드는 정말 좋아요. 아주 다채롭고 또 자랑스러워요. 우리는 세계에서 면적이 두 번째로 큰 국가로 우리의 다문화에 대해 매우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저는 여러 번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받은 적이 있고 파룬궁 행사를 보았기 때문에 파룬궁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요. 캐나다는 자유 국가이고 누구나 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이곳에서 자유롭게 연공할 수 있고 신앙의 자유를 가질 수 있어요. 우리는 모두 캐나다인입니다.”
캐나다 공군장교 스티브 카터(Steve Carter)는 말했다. “저는 캐나다의 다문화를 좋아하고 파룬궁 수련생들의 퍼레이드를 보기 좋아해요. 그들은 해마다 국경절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있는데 바로 캐나다의 일부입니다.”
밥 카원(Bob Carwen)은 감탄했다. “50년 전에 저는 아내와 함께 몬트리올에서 캐나다 백주년 행사에 가 있었어요.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서 눈 깜짝할 사이에 50년이 지났고, 우리는 지금 벤쿠버에서 캐나다 150주년 경축행사를 보고 있어요. 오늘 여러 민족의 행렬이 각기 다른 문화를 보여줘서 아주 기쁩니다. 파룬따파는 중국의 문화를 가져왔어요. 그들은 모두 우리 사회의 구성원입니다. 연주를 통해 우리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준 그들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보기 좋아요.”
리치먼드시 퍼레이드 맨 앞에서 선 기마경찰 중 한명이었던 팔디(Paldy)는 말했다. “오늘은 중요한 날입니다.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것은 사회에 보답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여러 민족의 단체가 만든 꽃차가 참가했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 사회이고 우리는 이 일에 자긍심을 느끼고 있어요. 퍼레이드에 참가한 모든 단체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17년 7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4/350608.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7/7/5/164534.html